(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세 번째 신규 혼돈 보스 ‘속박된 파나스’를 26일 업데이트했다.
속박된 파나스는 통곡의 고성 주둔지 68레벨 사냥터 ‘무너진 탑’에 등장하며, 강력한 마법 공격과 화려한 방어 스킬이 특징이다. 공략법은 결사원들과 함께 변화하는 보스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보스 처치 시 보스 콘텐츠에서만 얻는 전설부터 희귀 등급까지의 장비 파편과 전설부터 영웅 등급까지의 ‘아퀴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소속 결사에 상관없이 참여한 모든 인원이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얻는다.
전설 1종을 포함한 신규 탈 것 7종도 추가하며 이에 따른 신규 탈 것 보유 효과를 도입했다. 모든 클래스별 전설 등급 아퀴룬 각 1종, 희귀 및 영웅 등급 신규 장비도 추가했다.
또 매주 수·일요일 저녁 10시에 주둔지 네 곳에서 진행하는 기존 1차 ‘에테르 방어전’에 회복탑 4개를 새롭게 추가한 2차 ‘에테르 방어전’을 진행한다. 1차보다 아이템 획득 단계를 낮춰 3단계 웨이브부터 핵심 보상 ‘영웅 아퀴룬’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1부터 61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안전 사냥터 ‘뒤틀린 황금항’을 추가해 안정적인 육성 공간을 제공한다. 사냥터를 이용하려면 메인 에피소드 ‘아퀴 체화’를 완료해야 하며, 각 마을에 배치된 ‘뒤틀린 황금항의 전이술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리네아 대륙’으로 복귀 시에는 최초 입장했던 위치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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