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31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에 신규 클랙스 ‘프리스트(남)’ 캐릭터를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클래스 ‘리프스트(남)’는 원작에서 듬직한 외형과 함께 묵직한 액션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던파모바일'의 '프리스트(남)'은 캐릭터 자체의 개성과 매력은 그대로 반영하면서, 모바일 게임에 맞게 최적화된 스킬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직 캐릭터로는 '크루세이더(남)'과 '인파이터' 2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신의 가호를 받아 강력한 신성력을 갖고 있는 '크루세이더(남)'은 주무기인 거대한 십자가를 사용해 마법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버프 스킬로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넓은 공격 범위의 스킬을 구현해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할 수 있다.
'인파이터'는 악을 섬멸하기 위해 권격을 극한까지 수련한 프리스트로, 토템을 사용한 묵직한 물리 공격이 강점이다. '인파이터'가 갖고 있는 고유의 스킬인 '더킹 스웨이'의 미세한 컨트롤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호쾌한 타격감으로 독보적인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캐릭터 조작이 편리하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29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남)'의 성장을 지원하는 '홀리듯 레벨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직 즉시 12강 무기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에픽 장비 선택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모험단의 '지옥파티 원정'을 수행할 시 에픽 장비 획득량이 2배로 증가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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