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발전 부문 ‘상생경영 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해마다 사회의 발전과 평화의 실현을 위해 공헌한 인사를 전문 분야별로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분야별 후보자 300여 명을 추천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취임 이후 환경 및 사회 분야 등에서 폭넓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함 대표는 취임 이후로 줄곧 강조해온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원 10명을 고용해온 바 있으며 추가로 고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전산업은 ESG 경영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소개 프로그램인 KBS 1TV 채널 ‘중견만리 2023’ 에 소개된 바 있다.
함흥규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장애인 1인의 고용이 장애인의 가족과 친지 등 주변인 10명을 돕는 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채용을 비롯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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