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EPID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한전산업개발 사업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포스터와 슬로건 총 38점(슬로건 8점, 사진 14점, 포스터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작품들은 전국 17개 발전사업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품하여 각 사업처별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조중연 발전사업본부장과 본사 직원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며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람존중 그리고 안전제일’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재난대응 활동, 무재해, 무사고 안전실천 다짐대회,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뿐 아니라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산업안전보건 관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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