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청명한 가을에 들어선 지난 9월30일 광주소재 어등산 C·C 및 어등산 일대에서 ‘2024년 추계 회원 체력단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회원간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광주세무사회 윤경도 고문, 이영모 고문, 김영록 고문, 유권규 고문을 비롯해 박요주·김동균 자문위원, 박봉식 광주세동회장, 송용석 전북세동회장, 고영동 광주고시회장, 유희춘 전 전북분회장, 지역회장, 지방회 임원, 회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트레킹 팀’은 광주세무사회 총무이사 김명하, 연수이사 모형중, 업무이사 윤정두, 홍보이사 오 순, 서광주세무사회 김영신 회장 등이 회원들과 어등산 약수터를 거쳐 정상까지 4km를 약 4시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골프팀’은 회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인 27개조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1조 경기에서 천행관 세무사가 홀인원, 같은 조 김성후 회장이 샷 이글을 하는 행운을 선사했다.
골프와 트레킹을 마친 회원들은 어등산 C·C 클럽하우스에 모여서 회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경도, 이영모, 김영록, 유권규 고문, 박요주, 김동균 자문위원, 박봉식 광주 세동회 회장, 송용석 전북 세동회 회장, 고영동 광주고시회 회장, 유희춘 前전북분회장 및 지역회장, 지방회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성후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체력단련대회를 계기로 회원 각자의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시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세무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도우며 서로 단합할 때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AI시대, 인구감소 시대에 변화에 잘 적응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축사에서 “9월의 마지막날 광주지방회 체육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체육행사를 통해 반목과 갈등을 떨쳐 버리고 1만6천여 회원이 하나가 된 세무사 공동체로 더 나은 미래, 세무사 황금시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지방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기념품, 상품 및 행운권 추첨을 실시했으며 홍어와 삼합 등 풍성한 음식에 막걸리를 곁들여 가을의 정취를 회원들의 화합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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