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이영모)가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10월 1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과 경교수‧곽수만 부회장,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유병섭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또 국세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용섭 한반도미래연구원장과 나동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이경섭 광주국세청 세원분석국장, 허종 광주세무서장, 김성후 서광주세무서장, 황대철 북광주세무서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모 광주세무사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세무사회 임직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렇게 훌륭한 신축회관을 건립하게 됐다”며 “신축회관을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오래도록 유용하게 이용하고 보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900-32번지에 연면적 990.04㎡( 300평)의 지상 3층 건물로, 총 공사비 28억원을 들여 건립된 신축 회관은 6차로의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춘 신축 회관은 넓은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세무사회는 지난 2011년 4월 5일 신회관 건립 추진안이 의결된 것을 시작으로 윤경도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회관 건립을 추진, 2014년 5월 30일 준공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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