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예방 캠페인에 생활체육 지원...매일헬스뉴트리션 ESG '구슬땀'

2025.01.10 15:30:05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튼튼한 노년을 위한 낙상예방 캠페인 전개
배드민턴 대회 제주 올레 협찬 등 각종 생활체육 지원 활동 확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성인을 위한 단백질 시장을 연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는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동절기를 맞아 낙상예방 캠페인에 생활체육 지원 활동 강화 등 ESG경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성인건강 증진을 이끄는 대표 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낙상 없는 건강하고 튼튼한 노년을 위해”... 낙상예방 캠페인

 

먼저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해 11월,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를 선보이며 단백질 섭취 대중화와 현대홈쇼핑 24년 상반기 기준 판매 1등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낙상예방 및 식이 교육 진행은 물론 근력 향상을 위해 한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다. 연말까지 3곳의 복지관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께 지원한 단백질 제품은 프로틴 음료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누적 1천만 캔이 팔린 베스트셀러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자체 개발한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낙상 예방을 위해 근육만큼 중요한 것이 근육의 힘과 순발력을 의미하는 ‘근력’으로,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은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로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근력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실제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낙상예방에 필수인 대퇴사두근력(허벅지)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셀렉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지원 활동 확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일에는 근력이 튼튼한, 건강한 사회인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체육 지원 활동 확대에도 나선다.

 

그동안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실내클라이밍 대회를 후원하고 러닝, 풋살, 댄스동아리 등 대학생 및 사회인 동호회를 지원하는 등 아마추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단백질 브랜드인 ‘셀렉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스포츠 큐레이팅 플랫폼 '우리그라운드'와 함께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하고 배드민턴 동호회를 지원했다.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1200여 명이 참가한 큰 규모의 행사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전체 참가자 기념품과 1~3위 시상품을 지원했다.

 

또한, (사)제주올레와 연간 후원 협약을 맺고, 제주 올레길을 찾는 이들에게 셀렉스 프로핏 250mL 드링크를 매월 3천여 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매월 1회 셀렉스 SNS 채널에 업로드 되고 있는 '월간셀렉스' 참여 선수들을 통해 모교 후배들에게 제품을 후원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선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셀렉스는 고객과 평생을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서 올해도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체육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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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종 전문기자 kospi00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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