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3/art_17430688927401_8dcec6.png)
▲ [자료=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전국 133개 세무서 가운데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18.1조원)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수영세무서(15.5조원), 영등포세무서(13.8조원) 순이었다.
국세청은 28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39개 징수분야 국세통계를 조기공개했다.
남대문·영등포세무서는 법인세 비중이 큰 금융기관 등이 있고, 수영세무서는 증권거래세 비중이 큰 한국예탁결제원이 있다.
분당세무서는 IT관련 기업 등의 법인세, 울산세무서는 정유·화학 기업 등의 교통에너지환경세 비중이 크다.
![[자료=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3/art_17430690402848_fcf768.png)
▲ [자료=국세청]
지역별 세수는 서울특별시 115.4조원(35.1%), 경기도 50.6조원(15.4%), 부산광역시 23.9조원(7.3%) 순이었다.
지역별 세목별 비중으로는 서울·경기 지역은 소득세 비중(46.5%, 51.9%)이, 부산 지역은 법인세(33.0%) 비중이 가장 높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