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 문행용, 왼쪽으로부터 네번째)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김지완, 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10일 마약류 및 국민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마산세관] 좌측에 문행용 마산세관장, 우측에 김지완 마산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2755512436_6e53a3.jpg)
▲ 마산세관(세관장 문행용, 왼쪽으로부터 네번째)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김지완, 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10일 마약류 및 국민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마산세관] 좌측에 문행용 마산세관장, 우측에 김지완 마산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마산세관(세관장 문행용)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김지완)은 10일 마약류 및 국민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관과 검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마약류 및 기타 불법 물품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4년 산업용 파쇄기를 수입하면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확인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수입한 업체를 형사처분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긴밀한 수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지완 마산지청장은 “마산세관과 함께 마약류를 비롯한 국민위해물품의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행용 마산세관장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 및 불법 물품의 유입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철저한 단속과 예방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불법 물품 차단을 위한 정보수집 및 분석, 수사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협력 시너지 모델을 제시해, 향후 두 기관 간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