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2019 CES’ 전시부스 조감도. [사진=모트렉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0102/art_15468459940791_50107e.jpg)
▲ 모트렉스 ‘2019 CES’ 전시부스 조감도. [사진=모트렉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자율주행 관련 ADAS 제품들을 중심으로 ‘2019 CES’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CES에 출품하는 제품 중 핵심은 ‘Pedestrian Detention’으로 PD용 카메라가 도로 위의 이동객체 및 도로시설물 등 피사체를 인식해 모니터에 송출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PD는 영상인식 결과를 기반으로 AEB 등 제동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결과를 제공하는 일체형 카메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또 ‘DSM(Driver Statement Monitoring) + CMS(Camera Mirrorless System) + Garnish Display’은 기존 운전자의 상태 인식만 해주던 영역을 초월해 운전자의 시선을 스스로 인식하고 시선이 가는 쪽의 CMS 영상을 Garnish Display에 송출해주는 제품이다.
이는 기존 사이드 미러의 거추장스러운 외관미를 보다 간결하게 해주며 공기저항을 줄여 주행성능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ADAS 제품이다.
여기에 디지털 클러스터와 세로형 AVN이 결합된 미래형 IVI(In Vehicle Infortainment) 제품도 선보인다. 네비게이션과 미디어 플레이어, 인터넷 라디오, 차량제어 기능을 AVN에 탑재해 이를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동할 수 있으며 운전자로 하여금 편안한 시야확보 및 손쉬운 제어를 가능케 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시대 핵심 ADAS 제품들로 그동안 기술개발에 매진했던 결과를 이번 CES를 통해서 마음껏 발휘할 것”이라며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초청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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