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잠실롯데에서 치러진 2020년 첫 이사회 장면.[사진=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5447547917_327d94.jpg)
▲ 지난 4월 8일 잠실롯데에서 치러진 2020년 첫 이사회 장면.[사진=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이석홍)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회원사들을 위해 지원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지난 4월 8일 잠실롯데에서 치러진 이사회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대구지방협회와 경북지역협회에 지원성금 5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코로나19는 모든 지역 회원사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지만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집중적인 환자가 발생, 가장 큰 피해지역으로 분류됐었다.
이석홍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회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도움을 주신 의료진과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것이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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