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현노 전 광산지서장(현 광산세무서)이 온유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로 새 출발에 나선다.
최 세무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전자랜드 뒤편 온유세무회계사무소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최 세무사는 해남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광주청 조사1국 1과장‧조사2국 2과장 등을 거쳤으며, 광주청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 31일 공직생활을 마쳤다.
개인과 법인을 막론하고 다양한 전문세무지식을 가진 인물로 꼽힌다.
최 세무사는 “긴 세월 동안 공직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의를 베풀어 주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과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해 오면서 쌓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유세무회계사무소 주소는 광주시 서구 DY빌딩 B동 6층 603호(마륵복개로 91)이다.
개업소연 관련 문의는 062-385-304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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