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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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저층부 찾는 수요자 증가에 저층 구성된 주거단지 ‘인기’2022.06.30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저층의 반란’ 저층부 특장점 부각되며 선호도 높아져 최근 저층부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저층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나 도시형 생활주택, 타운하우스 등 주거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저층부는 고층부 대비 선호도가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저층부만의 장점들이 하나둘씩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2021년 4월~2022년 3월) 전국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 거래량(지하층 제외)은 총 48만 6429건으로 이 중 저층부(1~5층)가 37%(17만 7913건)를 차지했다. 이는 약 2~3명 중 한 명이 저층부를 구매한 셈이다. 이처럼 거래가 늘어나면서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로는 주차장이 지하로 내려간 점도 주효했단 분석이다. 주차장이 대부분 지상에 위치해 소음 및 매연 문제가 빈번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저층세대가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더불어 지상에는 공원 못지않은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해 저층부는 쾌적한 조경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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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마사회 본부장 선임2022.06.30
◇일시 : 2022년 6월 30일자 ◇ 본부장 ▲ 제주지역본부장 홍용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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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최저임금 9,620원, 5.0% 인상…월환산액 201만580원2022.06.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천620원으로 정해졌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표결을 거쳐 결정됐다. 노사 양측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9천620원을 제시한 뒤 표결을 제안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워낙 커 공익위원들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근로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소속 4명은 9천620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한국노총 소속 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사용자위원 9명은 표결 선포 직후 전원 퇴장했고, 이들은 기권 처리됐다. 결국 재적 인원 27명 가운데 민주노총 근로자위원을 제외한 23명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 됐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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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2022.06.29
◇일시 : 2022년 6월 29일자 ◇ 과장급 전보 ▲ 대전전파관리소장 이훈범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최영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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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임명2022.06.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29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 한국영(64)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이달 30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 신임 이사장은 30여년 동안 서울시에서 인재개발원장,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한강사업본부장, 평생교육정책관 등으로 근무했다. 서울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서울시 직영 공기업인 상수도사업본부장을 2년간 역임하며 도시기반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한 신임 이사장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방공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서울시가 추구하는 기본가치인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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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빅데이터 동맹 키운다…‘신용카드‧모빌리티‧유통’ 데이터 확보2022.06.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카드가 데이터 부문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동맹’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29일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롯데카드와 티맵모빌리, 롯데면세점과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롯데카드와 티맵모빌리티, 롯데면세점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모빌리티‧유통 관련 빅데이터 확보는 물론 참여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RE9)’2기 참여사이자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 중이다. 각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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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서장 10명 상반기 명예퇴임식..."국세청은 소중한 동행자이자 울타리였다"2022.06.29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영등포세무서장을 비롯한 반포세무서장, 용산세무서장 등 전국 10개 일선 기관장에 대한 상반기 명예퇴임(6월말)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세청과 세정가에 따르면 영등포세무서(서장 양정필), 반포세무서(서장 강대일), 용산세무서(서장 서동욱), 강동세무서(서장 김학관) 등 서울 시내 4개 기관장이 후진을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지방국세청은 평택세무서(서장 김왕성), 화성세무서(서장 오철환), 동수원세무서(서장 박영건), 용인세무서(서장 장길엽) 등 4개 기관장이 용퇴를 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진주세무서(서장 하영식) 대전지방국세청은 아산세무서(서장 이유강) 등 국세청 산하 총 10개 세무서장이 후진을 위해 길을 열어주었다. 총 10개 기관장들은 오늘 일제히 명예퇴임식을 갖고 신임 국세청장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새로 부임하는 신임 서장을 중심으로 세무서의 빛나는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일선 중간관리자와 소속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그야말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설파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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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용 및 전보2022.06.29
◇일시 : 2022년 6월 29일자 ◇ 본부장 임용 ▲ 서울광역본부 본부장 고광재 ▲ 부산광역본부 본부장 공흥두 ◇ 실장급 전보 ▲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오규헌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장 김진현 ▲ 서울광역본부 교육센터장 김창호, 건설안전시스템단장 박영진 ▲ 대전세종광역본부 본부장 김태호 ▲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전상헌 ▲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홍순의, 광역사고조사센터장 양승혁 ▲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양승수 ▲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이상범 ▲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안원환 ▲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이준연 ▲ 경기북부지사 지사장 이동규 ▲ 충북북부지사 지사장 권진영 ▲ 전남동부지사 지사장 김송환 ▲ 경남동부지사 지사장 김영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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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정KPMG 신규 선임2022.06.29
◇일시 : 2022년 6월 29일자 ◇ 부대표 ▲ 강정구 ▲ 김경미 ▲ 김진원 ▲ 박성배 ▲ 이성태 ▲ 조재박 ◇ 전무 ▲ 강성채 ▲ 강인혜 ▲ 김일훈 ▲ 계봉성 ▲ 김왕문 ▲ 나석환 ▲ 류용현 ▲ 봉찬식 ▲ 신동준 ▲ 안창범 ▲ 원정준 ▲ 정우철 ▲ 조영환 ▲ 최이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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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전보2022.06.29
◇일시 : 2022년 6월 29일자 ◇ 전보 ▲ 건축연구본부장 송태협 ▲ 총무복지실장 박재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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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스콤 신규 임명 및 전보2022.06.29
◇일시 : 2022년 6월 29일자 ◇ 상무 신임 ▲ 상무 고재술 ▲ 상무 홍동표 ◇ 본부장 신임 ▲ 경영전략본부 김도연 ▲ 경영지원본부 정남섭 ▲ 금융사업본부 이종기 ◇ 본부장 전보 ▲ 데이터사업본부 황선정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동욱 ▲ 테크놀로지센터 김성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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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성문(대전지방변호사회장) 씨 부친상2022.06.29
▲ 고인 : 임영식 씨 ▲ 별세 : 2022년 6월 29일 오전 5시15분 ▲ 빈소 :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2년 7월 1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42-280-818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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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보2022.06.29
◇일시 : 2022년 6월 29일자 ◇ 전보 ▲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이홍복 ▲ 경영혁신본부장 이성철 ▲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이종준 ▲ 기념사업운영본부장 차차남 ▲ 안전경영단장 김찬 ▲ 감사실장 정철락 ▲ 경영혁신본부 기획조정실장 최규철 ▲ " ESG성과실장 이재환 ▲ " 총무인사실장 오재천 ▲ " 디지털정보실장 노태일 ▲ 체육진흥사업본부 체육진흥실장 최형도 ▲ " 체육시설안전실장 김형석 ▲ 스포츠산업진흥본부 체육진흥투표권실장 김재봉 ▲ " 대중골프장사업실장 구광현 ▲ 기념사업운영본부 건설관리실장 황원기 ▲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 분당지점장 최종림 ▲ " 중랑지점장 안형준 ▲ " 관악지점장 이민재 ▲ " 시흥지점장 김한용 ▲ " 동대문지점장 김강산 ▲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운영본부 경정경주실장 민태준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기획지원실장 김성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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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KMI, 해양산업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맞손2022.06.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 산업에 대한 ▲금융.투자 등 데이터 및 정보 공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 ▲ESG 확산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유동성이 부족한 해운사를 지원하는 캠코와 해양수산 정책연구기관인 KMI가 상호 협력해, 국내 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해운시장은 글로벌 환경 규제, 디지털전환, ESG경영 강화 등 다양한 미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운산업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15년부터 총 2조 7000억 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지금까지 23개 해운사의 중고선박 총 100척을 인수하는 등 경색된 선박금융 시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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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21.09% ↑2022.06.29
광분배기 전문기업인 우리로[046970]는 29일 오후 3시 7분 현재 전날보다 21.09%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5.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우리로 일봉 차트 우리로는 2021년 매출액 1074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상위 10%에 해당된다. [그래프]우리로 연간 실적 추이 우리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0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0.7%를 기록했다. 우리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0원, 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우리로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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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주가 +6.3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6.29
프리즘시트 및 광픽업 부품 제조업체인 엘엠에스[073110]는 29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6.39% 오른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엘엠에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현대건설우, 캐리소프트 등이 있다. [표]엘엠에스 거래원 동향 엘엠에스는 2021년 매출액 957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0%,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엘엠에스 연간 실적 추이 엘엠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0년 10억원보다 -8억원(-8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엘엠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10억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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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9.63%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22.06.29
정밀 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부품 개발, 생산업체인 에스피지[058610]는 29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9.63% 하락한 1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피지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3% 늘어난 416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0.2% 늘어난 23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에스피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스피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0년 17억원보다 9억원(5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에스피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17억원, 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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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글로벌 보폭 키운다…뉴욕 JFK공항 재개발 공동 주선2022.06.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이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을 공동 주선한다. 29일 국민은행은 전날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 ‘JFK 통합 및 확장 개발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JFK국제공항은 미국 최대 규모의 공항 중 하나다. 최근 공항시설 노후화 및 터미널 부족으로 인해 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국민은행은 글로벌 주선기관인 MUFG, SMBC, ING은행 등과 나란히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총 신디케이션 금액 미화 약 66억 달러를 모집하는데, 국민은행은 이 중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신디케이션이란 독립된 개별 경제 주체들이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든 잠정적인 조직을 일컫는다. 이번 프로젝트 공동 주선은 국민은행과 칼라일 그룹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투자협약의 성과로, 국내외 담당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칼라일 컨소시엄은 2018년 주무관청인 뉴욕 및 뉴저지 항만공사로부터 JFK 국제공항 내 제1, 2 터미널 통합 및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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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수출상 자금수령 ‘3일→10분’으로 단축시킨다2022.06.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들이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드는 시간을 단축한다. 29일 신한은행은 글로벌 통합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빠르고 편리한 해외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아마존 등 세계적 온라인 마켓에서 국내 수출상을 위한 해외 계좌 개설, 수출대금 입금 및 송금, 현지 통화 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회사다. 신한은행과 페이오니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페이오니아 계정을 이용하는 국내 수출상이 국내 본인 계좌로 자금을 수령하는데 기존 2~3일 소요된 것을 5~10분 이내로 단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 서비스는 수출상의 자금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 거래중인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안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업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향후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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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도 빅데이터 ‘관심’…맞춤형 상품추천 모형 개발 착수2022.06.2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상품추천 모형 개발에 착수했다. 29일 농협은행은 서울 서대문 소재 본사에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부 분석환경 구축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카드데이터와 NH멤버스데이터는 물론 마이데이터, 비대면 채널 로그데이터, 고객검색 키워드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AI)기반의 빅데이터 실시간 상품추천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차별화된 개인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환경을 구축해 디지털뱅킹 시대에 맞는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대면‧비대면 통합마케팅 실시, 미래예측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로 신규 수익모델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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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현장을 한 눈에”…7년 만에 열린 ‘대학생 관세행정 캠프’2022.06.29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전국 대학생 관세행정 체험캠프를 열어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수출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었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전국 31개 대학, 40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2022년 전국 대학생 관세행정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캠프를 통해 관세와 무역·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해당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관세행정을 소개하고 실제 수출입이 이뤄지는 세관과 업계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관세행정 및 수출입 물류에 대한 교육과 공항만 세관, 수출입 기업 견학을 통해 무역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한편, 세관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 탐색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한국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와 공동으로 개발한 ‘관세행정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관세행정 기본 교육을 받는다. 또 평택세관 컨테이너 검색센터와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 등 해상·항공 화물의 통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관의 우범 화물 선별 및 화물 검사 등 통관 과정 전반을 견학한다. 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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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8.85% ↑2022.06.29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쇼핑몰제작 전문업체인 코리아센터[290510]는 29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1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85%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골프존, SK케미칼 등이 있다. [표]코리아센터 거래원 동향 코리아센터는 2021년 매출액 3394억원과 영업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1.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리아센터 연간 실적 추이 코리아센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0년 12억원보다 -6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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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77% ↑2022.06.29
화장품 ODM 및 제약 CMO 전문업체인 한국콜마[161890]는 29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6.77% 오른 3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콜마의 2021년 매출액은 1조 5863억으로 전년대비 20.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43억으로 전년대비 -3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하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0%(456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국콜마 연간 실적 추이 한국콜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0억원으로 2020년 769억원보다 -539억원(-70.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6%를 기록했다. 한국콜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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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58% ↑2022.06.29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인 SNT에너지[100840]는 29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8.58% 오른 1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58.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미래에셋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국영지앤엠,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있다. [표]SNT에너지 거래원 동향 SNT에너지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9% 줄어든 171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2.6% 줄어든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 하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SNT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NT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0년 38억원보다 1억원(2.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8%를 기록했다. SNT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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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시장원리 존중…부동산 세금 등 모든 규제 정상화”2022.06.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세금은 조세 정의에 맞게, 금융규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모든 규제를 정상화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이전 정부에서는 징벌적 세제와 내 집 마련조차도 막는 금융규제를 통해 주택 수요를 억제하려고만 했고 수요가 있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은 외면하고 수요·공급의 산물인 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통제했다"며 "이러한 시장 원리에 반하는 정책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내 집 마련이라는 국민들의 정당한 욕구와 시장원리를 존중하겠다"면서 “부동산 세금은 조세 정의에 맞게, 금융규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모든 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집의 소유 여부나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현대판 주거신분제를 해소하고, 끊어진 주거사다리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가 부동산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주택 250만호+α(알파)' 주택공급과 관련해서는 "250만호라는 물량적 목표를 넘어 주택의 품질 제고와 함께 교통·교육 등 생활편의까지 고려하는 혁신적 주택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