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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에서 글로벌 자원봉사활동 펼쳐2015.07.08
지난 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투게더 우리(Together Woori)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자원봉사단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6일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한 우수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투게더 우리(Together Woori) 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영업실적이 우수하고,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봉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원조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북부에 위치한 타이응웬성 쫑호이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실 신축 및 개보수, 평소 베트남 학생들을 접하기 어려운 미술, 과학 등 교육봉사 및 지역주민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이 교육욕구는 높은데 반해, 교육시설 등 인프라가 열악해 어린이들이 집에서 3km 이상 떨어진 초등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과 가까운 곳에 분교로 활용할 교실 4개를 신축하고, 기존 교실과 부속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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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금리 대부업체 영업관행 개선한다2015.07.08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모든 고객에게 법정 상한금리인 연 34.9%를 사실상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대부업체의 영업 관행 개선에 적극 나선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대형 대부업체 4~5곳을 점검한 결과 금리 결정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조만간 개선 권고를 내릴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현행법은 대부업체 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두고 있어 문제를 발견해도 시정을 요구할 수 없었지만 개정 대부업법은 금융당국에 감독권을 이관토록 했다"며 "대부업계의 금리체계 문제를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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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인재개발원, 국가자산관리 전문 공무원 양성2015.07.0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인재개발원이 정부로부터 ‘국가자산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오는 2016년부터 국가채권, 세무, 국·공유재산 등 국가자산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교육 훈련을 책임진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지난 6월 4일 인사혁신처로부터 공무원교육훈련법상 공무원 전문교육 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10월 시범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국가자산관리 과정’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자산관리는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순환근무 체계와 인력부족, 교육미비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로 중앙·지자체 공무원 60만명 이상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자산관리 분야의 업무 활성화로 이어져 나라재산의 가치 제고뿐 아니라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지난 30년간 국가자산종합관리기관으로서 정부위탁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문성과 역량을 축적했다”면서 “그간의 업무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특화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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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국민 파인테크 카드’ 출시2015.07.08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파인테크(FINETECH)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카드는 모바일 간편 신청으로 실시간 접수된 건을 콜센터에서 발급하며, 아이나비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해 가까운 혜택 제공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를 통해 모바일로 먼저 주문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비컨(Beacon)과 연동해 결제 및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이 카드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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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무역보험공사2015.07.08
<승진> ◇1급 ▲프로젝트금융총괄부장 김양규 ▲국외보상채권부장 이은근 ▲해양금융부장 안병철 ◇부서장급 ▲경영평가부장 장만익 ▲충북지사장 김준호 ▲부산지사장 노태근 ▲광주전남지사장 방종열 ▲제주지사장 김필준 ◇2급 ▲신용정보사업팀장 정지현 ▲채권관리기획팀장 염현철 ▲법정관리반장 최용진 ▲법제팀장 곽광 ▲영업기획팀장 김용환 ▲컨테이너팀장 박무정 ◇팀장급 ▲성과평가팀장 홍광숙 ▲정보화서비스팀장 홍정화 ▲심사실 책임심사역 허재진 ▲국제협력팀장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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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 막는다...‘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2015.07.07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 <사진=전한성 기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정부가 은행과 증권사가 입점한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지만 제도 시행에 제동이 걸릴 위기에 처해있다. 최근 국회에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복합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무위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은 복합점포에 보험사를 입점시키는 방안에 대해 금융위원회 발표와 함께 국회에서 이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2일 발의했다. 그동안 신 의원은 금융산업 균형발전과 보험설계사 권익보호를 위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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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은행2015.07.07
◇ 지점장급 승진▲전주금융센터지점 기업금융지점장 기성후 ▲한전지점 기업금융지점장 김귀태 ▲상무지점 기업금융지점장 김병연 ▲남부지점 기업금융지점장 김성용 ▲중부지점 기업금융지점장 남구현 ▲순천지점 기업금융지점장 문상문 ▲진월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박상필 ▲쌍촌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박시평 ▲신안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박홍래 ▲목포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소창일 ▲용당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송정옥 ▲전남영업부 기업금융지점장 오창호 ▲송정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오현교 ▲백운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이종하 ▲운암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임승환 ▲영업부 기업금융지점장 정경준 ▲금남로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주용필 ▲농성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진준원 ▲서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최범석 ▲나주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최희진 ▲하남로지점 기업금융지점장 추영두 ▲신가동지점 기업금융지점장 한봉수 ▲화정지점 기업금융지점장 허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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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들의 마중물 '크라우드펀딩법' 내년 1월 시행2015.07.07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온라인으로 다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내년 1월 시행된다. 창업기업들은 온라인 펀딩포털 등에서 다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 됐다.이번 법안은 지난 2013년 6월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발의해 올해 6월 16일 법사위 심의를 거쳐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크라우드펀딩은 대중(Crowd)과 자금조달(Funding)을 합친 단어로,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가진 기업이나 개인이 온라인을 이용해 다수 소액투자자를 모집해 공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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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보험사 복합점포 입점, 부작용 발생 가능성 ↑"2015.07.0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복합점포에 보험이 입점하는 것은 은행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불완전판매와 그로 인한 소비자 피해, 설계사들의 소득 감소와 일자리축소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7일 보험대리점협회는 ‘복합점포 관련 보험대리점협회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복합점포 시범운영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협회는 “시범운영 결과 방카슈랑스 규제를 우회하는 아웃바운드 영업, 공동 상담 등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현재&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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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방송광고 제한…주말·공휴일은 새벽·심야에만 가능2015.07.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TV를 틀면 나오는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다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대부업체 방송광고가 제한된다. 평일에는 오전 7시~9시, 오후 1시~10시까지 금지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금지된다.또한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등록 및 감독권이 현행 지자체에서 금융위·금감원으로 이관되는 등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최근 대부업 방송광고가 과도해 충동 대출을 유발하고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건전한 금융관념 형성을 저해하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됨에 따라 적절한 공적규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평일은 오전 7시~9시, 오후 1시~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오후 10시 중에는 대부업 방송광고가 금지된다”고 밝혔다.참고로 다른 품목의 방송광고 제한 사례를 보면 주류는 TV광고 오전 7시~오후 10시, 라디오 광고 오후 5시~익일 오전8시까지 금지되며, 청소년 유해매체물은 평일 오전7시~9시, 오후1시~10시 및 토요일·공휴일·방학기간 오전 7시~오후 10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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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안앱 설치 등으로 개인정보 보호해야"2015.07.0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A씨는 은행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안심전환대출을 예약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신분증사본, 3개월간 통장사용 내역서, 의료보험납부확인서 등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공, 개인정보를 탈취당했다.#B씨는 ○○보건소 직원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메르스 피해 지원금을 입금해 주겠다'라는 전화를 받고 개인정보를 알려줬다.금융감독원은 7일 "안심전환대출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스마트폰 이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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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대학생 1일 체험 행사’참가자 모집2015.07.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는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 취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화)‘대학생 1일 신협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학생 1일 신협체험 행사는 20대 청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래직업 설계 등 대학생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1년 처음 실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신협중앙회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특전을 부여해 참가 대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참가자격은 국내외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전공무관, 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으로 참가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신협 홈페이지(www.cu.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달 31일까지 행사 담당자 이메일(cuf1201@cu.c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참가 후 2년 이내 신협중앙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은 물론, 행사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 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협 도전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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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스마트펀드센터’ 프리미엄 서비스 시행2015.07.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투자상품 전용 스마트 앱인 ‘신한 스마트펀드센터’ 내 프리미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펀드센터’는 2012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된 펀드 전용 앱으로 모바일을 통한 빠르고 편리한 투자상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증대 ▲펀드 사후 관리 서비스 강화 ▲고객별 맞춤 서비스 확대 등 모바일을 통한 펀드 투자관리 편리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그 동안 복잡한 절차와 각종 서류 확인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연금저축펀드와 펀드담보대출을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했으며, 펀드 신규 서류도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또한 수익률관리, 정기 잔고 통지 등 9가지 ‘Push알림 케어서비스’와 원하는 기준에 펀드를 매입할 수 있는 ‘펀드변액이체’,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 펀드전문가에게 정기적으로 펀드 투자상품 관리 및 투자전략, 시황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펀드정기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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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산업 지속가능지수 평가 1위2015.07.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이 은행산업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8일 토마토CSR리서치센터는 ‘2015 대한민국 은행산업 지속가능지수’ 평가 결과 신한은행이 1000점 만점에 698.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44.63점의 차이인 65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신한은행은 2위인 국민은행과 40점 이상의 점수 차를 벌려 국내 은행들 가운데서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사회책임투자포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2.1지속가능연구소가 후원기관으로 현대리서치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은행의 경제, 환경, 사회, 명성 등 4개 부문 성과를 조사했다.신한은행은 경제부문 2위, 사회부문 2위, 환경부문 1위, 명성부문 1위 등 고루 상위권에 포진하며 지속지수 수위에 올랐다. 반면 국민은행은 경제부문 1위, 사회부문 8위, 환경부문 6위, 명성부문 3위로 경제부문에서 신한은행에 앞섰으나, 사회부문과 환경부문에서 각각 8위, 6위로 밀리면서 2위에 머물렀다. 대구은행(617.11점)은 3위에 포진하며 지방은행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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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투자자격 획득2015.07.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6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국내 은행 중 최대 한도인 20억 위안(원화 약 3600억원) 규모로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CIBM : China Interbank Bond Market)에 투자할 수 있는 자격을 승인받아 금주 중 승인서류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CIBM)은 중국 국공채, 회사채 등 채권이 거래되는 중국 내 은행간 장외시장으로 전체 채권 거래액의 90%을 차지하여 그동안 해외은행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었으나, 우리은행의 위안화 수출입 거래실적과 국내 대기업들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향후 위안화 거래 증대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은행 중 최대 규모로 투자자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투자자격 획득으로 우리은행은 저수익 구조인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새로운 투자처로 중국채권시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역결제 관련 자금을 중국본토 채권에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국내 수출입업체는 무역결제로 발생하는 위안화 자금을 예치할 경우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