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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경남은행 신용등급 ‘A2’로 1등급 상향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29일 경남은행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A3’에서 ‘A2’로 상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경남은행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지난 5월 27일 경남은행과 BNK금융지주가 주식교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됨에 따라 경남은행이 그룹 내에서 가지는 중요성이 확대되었고 그룹의 자본지원 가능성이 확대되었음을 반영한 것” 이라고 밝혔다.무디스의 신용등급 ‘A2’는 경남은행이 2006년 최초로 해외신용평가 등급을 부여 받은 이후 가장 높은 신용등급이며 국내 지방은행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경남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인 이철수 부행장은 “무디스가 경남은행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경남은행의 BNK금융지주로의 편입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승으로 해외차입 조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신용등급이 지방은행 최고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조만간 국내 신용평가에도 순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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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어촌체험 참가 가족 모집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일 어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어촌체험 가족 나들이'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240가족이 초청되며 참가자는 어촌계 운영 숙박과 맨손고기잡기, 지역 내 특산물 시식회 등의 어촌체험행사와 해변 올림픽, 모래조각 만들기, 해변 보물찾기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수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씩 총 3회차 중 기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신청방법은 행사 이벤트 페이지(www.lovesummer.co.kr)에 접속해 간단한 지원서만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7월 3일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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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름 휴가 환전이벤트 실시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3개월동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2015 ‘여행을 즐겨라! 환전을 즐겨라!’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통해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시는 개인고객(여행자수표 사실 때 포함)중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KB Gift Card(50만원권 1명, 30만원권 2명,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KB외화 환전 부가서비스’(해외여행자보험 가입,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를 신청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역시 KB Gift Card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증정한다. 2015 ‘여행을 즐겨라! 환전을 즐겨라!’ 환전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9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별 중복 당첨 시 상위 경품으로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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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21년간 이어온 무주택 국가유공자 후원2015.06.01
대한주택보증은 6월 1일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식’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갖고 기부금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1일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기증식’을 갖고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95년부터 21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는 주거복지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1,140가구에 총 44억원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가구당 5백만원 이내, 82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임차보증금 3천만원 이하(수도권의 경우 4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거주자 중 저소득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 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주거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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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단기외채 비중 26.9% 감소…외채 건전성ㆍ지급능력 지표 개선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해 1분기 단기외채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일 '2015년 1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총외채는 418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65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단기외채는 1128억달러로 비거주자 은행예금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25억달러 줄었다. 장기외채는 3061억달러로 은행의 해외채권 상환 등으로 전분기 대비 40억달러 감소했다. 기재부는 "1분기 외채는 장기ㆍ단기외채 모두 줄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감소했다"며 "이는 경상수지 흑자,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등 양호한 외화 유동성 여건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전분기 대비 0.2%p 감소한 26.9%를 기록했다.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1.1%로 전분기 대비 0.6%p 감소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순대외채권은 2629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94억달라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재부는 "향후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외화자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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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시 비용‧부담 대폭 준다…자율적 해명공시제도 도입2015.06.01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추진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학수 자본시장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기업의 공시 비용과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규모별 공시수준이 차등화돼 소규모 기업의 공시 부담이 줄고, 기업이 잘못된 보도나 풍문에 자율공시를 통해 적극 해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은 1일 기업의 공시 비용과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기업공시 제도 개편안’을 마련, 발표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지난 5월 19일 ‘기업공시제도 간담회’에서 공시제도의 복잡성, 공시정보의 자율성․신뢰성 등의 문제가 제기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함께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업공시가 신뢰성 있는 정보교류로서 자본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의 효율성․자율성․책임성 측면에서 규제선진화를 전면 추진해 왔다.개편안에 따르면 소규모 기업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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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MS카드 사용 전면 금지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일부터 국내 모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IC칩이 없는 MS(마그네틱)신용카드의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을 받는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카드 앞면에 IC칩이 없고 뒷면에 MS만 있는 신용카드 사용을 금지시킬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IC칩은 금색 또는 은색 사각형 모양의 칩이고 MS는 검은색 자기 띠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월5일부터 ATM에서 MS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거래를 제한했다다만, IC카드로 미처 전환하지 못한 일부 MS 신용카드 소지 고객의 불편을 감안해 지난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동화기기 코너별 1대의 ATM에 대해 MS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유예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4월 ATM에서 IC신용카드 거래비중이 99.8%에 달하는 등 IC거래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조치로 IC거래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위.변조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을 받는 범죄를 차단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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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금융위원회 김학수 국장2015.06.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추진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학수 자본시장 국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오늘 브리핑은 지난달 19일 '기업공시제도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함께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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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융위원회,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 점검2015.06.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추진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학수 자본시장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오늘 브리핑은 지난달 19일 '기업공시제도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함께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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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융위,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추진방안' 브리핑2015.06.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추진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학수 자본시장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오늘 브리핑은 지난달 19일 '기업공시제도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함께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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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브리핑하는 금융위원회 김학수 국장2015.06.0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 및 제도개선 추진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학수 자본시장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오늘 브리핑은 지난달 19일 '기업공시제도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과 함께 우리나라 기업공시제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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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가계대출 '사상 최대'…11조3093억원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가계대출 급증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보다 고금리를 받고 있는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저축은행은 은행대출을 받기 어려운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될 경우 부실 가능성이 높아 시장환경 변화에 대비해 한층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조3093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조239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2011년 저축은행사태 발생 직전에 기록했던 최고 수준을 넘어선 규모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3381억원(26.1%) 급증한 것이다.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010년까지 6조∼7조원 수준을 보이다가 2011년 7월 9조원을 넘어섰고 같은 해 12월에 10조원대를 돌파하는 등 급증세를 보였다. 이후 저축은행 사태가 터지면서 구조조정 여파로 8조원대까지 떨어졌으나 경기 부진으로 서민들의 생계형 자금수요가 늘면서 다시 증가했다.최근엔 대부업체를 인수한 저축은행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점이 대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 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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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7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2015.06.01
발대식을 마치고 권선주 기업은행장(두 번째 줄 가운데 오른쪽)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두 번째 줄 가운데 왼쪽)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7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미얀마 학교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66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6일까지 4박 6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교육 기자재 설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과 미얀마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1억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 권선주 은행장은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이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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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신한은행, 토랜스지점 개점2015.06.01
현지시간 29일 오전에 열린 아메리카 신한은행 토랜스지점 개점식에서 아메리카 신한은행 김경익 토랜스지점장(왼쪽부터 두번째), 손무일 법인장(왼쪽부터 세번째), John Lee 이사회의장(왼쪽부터 다섯번째) 및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베이(South Bay) 지역에 위치한 한인 최대상권인 토랜스市에 토랜스지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LA 남서쪽에 위치한 사우스베이(South Bay) 지역은 LA 공항과 Long Beach 항구가 근접한 물류, 교통의 요지로 한미FTA 체결에 따른 한국 기업의 진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및 우수한 학군으로 인해 다수의 교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토랜스지점의 점포 디자인부터 한국 신한은행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교포, 지상사 및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업을 통해 향후 채널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지역 내 랜드마크 은행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아메리카 신한은행의 John Lee 이사회의장과 손무일 법인장을 포함한 신한은행 임직원과 주요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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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대한민국만세 적금’ 가입 동참2015.06.01
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청에서 염수정 추기경(사진 왼쪽)이 김병호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만세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 www.hanabank.com)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www.keb.co.kr)이 지난 3월 공동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 가입에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이 동참에 나섰다.염수정 추기경은 1일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청에서 김병호 하나은행장으로부터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상품 출시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 듣고 직접 상품에 가입했다.‘대한민국만세 예·적금’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금융상품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양행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이다.특히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가입한 계좌에 대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김병호 하나은행장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 의거 현장에서 외친‘대한민국만세’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