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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송도 호반베르디움 2차, 주말에도 이어지는 '내 집 마련의 꿈'2015.01.18
(조세금융신문) 지난 17일 개관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앞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개점 당일 68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 이틀간 총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 RC1 블록에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총 1153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 63㎡A 404가구, 63㎡B 27가구, 74㎡A 121가구, 74㎡B 127가구, 84㎡A 93가구, 84㎡B 286가구, 84㎡C 95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에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 기간은 내달 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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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4 지자체 건축행정' 최우수기관 선정2015.01.15
(조세금융신문)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결과를 15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경상남도, 우수상에 대구시와 대전시가 각각 선정됐다.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에서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2014년에는 17개 시·도 모두 전반적인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에 따르면 최우수 기관인 경상남도는 자체 발굴한 불합리한 지역건축 규제 18건을 모두 신속히 폐지해 국민 불편을 해소했으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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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소·중견 건설기업 해외진출 지원시스템 구축2015.01.14
(조세금융신문)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기업역량과 시장분석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FIRMS)을 개발 중이며 현재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사업 위험도 분석 역량이 떨어지고, 진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 건설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8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건의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8000여 건 준공 사례 정보 및 위험도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해 FIRMS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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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 11만1천가구 분양… 영남권 청약 경쟁 치열2015.01.14
(조세금융신문) 지방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올해도 이어질까?2014년 지방 아파트 1순위 청약건수는 총 1백31만3천여건에 달했다. 2013년(22만7천여건)에 비해 5.8배가 증가한 수치다.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5년 지방지역(광역시 포함)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은 11만1천여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분양실적(16만142가구)보다 30.7% 줄었다.(LH 등 공공분양 미포함.)권역별로 △지방광역시 2만592가구 △세종시 9천548가구 △기타지방도시 6만7천584가구 등이다.(세부권역 가구에는 대우건설 약 1만1천여가구 미포함)주목할 만한 지방 아파트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지방광역시지난해 6만2천8백여가구가 분양됐던 지방광역시는 올해 2만여가구로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일부 누락분을 고려해도 지난해 보다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에 대규모 재개발 분양 2곳이 예정돼 있다. 6월에는 대우건설이 대연6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99㎥, 총 1천4백22가구를 짓는 푸르지오, 9월에는 SK건설이 대연7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11㎥, 총 1천1백74가구를 짓는 SK뷰를 분양한다.일반분양은 각각 푸르지오 8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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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임대주택 리츠 지원 강화하겠다”2015.01.11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건설 중인 민간임대주택 리츠 1호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기업형 민간임대시장 육성을 위해 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민간임대주택 리츠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 등이 담당해온 임대주택 공급에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려 도입한 제도로 동자동 사업장은 주택기금과 민간자본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추진하는 민간 임대주택리츠의 첫 사례이며, 홍콩계 투자기관 거(Gaw) 캐피털과 KB신탁이 제안해 진행 중이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 1동(567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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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거래량 100만건 돌파…8년만에 최다2015.01.11
(조세금융신문) 작년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100만건을 돌파하며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연간 총 주택 매매 거래량이 100만5173건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06년(108만2천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으로, 연간 거래량이 100만건을 돌파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7·24대책', '9·1대책' 등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시장에 기대감이 확산하고 매매가격이 회복세를 보인 영향으로&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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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정책모기지 업무지원센터 개소2015.01.09
(조세금융신문) 한국감정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대출, 주택연금 등 정책모기지 관련 감정평가업무를 하기 위해 업무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상품 관련 감정평가 절차, 기간 등 감정평가업무 상담과 신속한 감정평가서 발급을 위한 진행상황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모기지 관련 감정평가 업무가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책모기지 감정평가업무 상담 관련 문의는 센터번호 1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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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757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15.01.09
(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월 1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95건을 포함한 757억 원 규모, 1,04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9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따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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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시행 앞두고 ‘수도권 분양단지’ 관심2015.01.09
대우건설이 서초동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분양중인 서초푸르지오써밋. <사진=대우건설 홈페이지 조감도>(조세금융신문)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시행을 앞두고 분양가 상승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잔여물량을 분양중인 주택전시관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화문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시장 호조세에 건설사들의 분양가 책정이 한결 여유가 생겨 4월 이후 분양물량들은 기존 분양단지들 보다 분양가가 인상될 소지가 높다.따라서 입지환경, 발전가능성 등 상품성을 갖춘 분양중인 단지들을 선점해 둔다면 적어도 분양가 상승분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전망되면서 △서울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SK뷰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 더샵 그린포레 1,2단지 △경기 김포시 감정동 김포한강센트럴자이1차 등이 4월 이전 매입할 만한 수도권 잔여물량 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전용면적 59~120㎡, 총 9백7가구를 짓는 서초푸르지오써밋을 분양중이다. 현재 전용면적 120㎡ 일부가 잔여분이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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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2주 연속 상승…‘부동산 3법’ 영향2015.01.08
(조세금융신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부동산 3법’ 국회 통과에 따라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가격수준이 상승한 가운데,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 대비 0.05% 올랐다.이는 2주전 보합세에서 지난주 상승세로 전환된 후 2주째 뛴 것으로, 상승폭도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강남구에서 0.18% 올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로&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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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격 3개월간 10% 이상 오르면 분양가상한제 검토2015.01.07
(조세금융신문)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10% 이상 오른 지역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 검토 대상이 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3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민간택지의 아파트에 대해서만 국토교통부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한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은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것이다.분양가상한제의 적용 기준은 ▲직전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10% 이상인&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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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올해 주택 매매가격 2.3% 상승한다”2015.01.06
(조세금융신문)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주택거래량도 늘어날 전망이다.한국감정원은 6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2015년 부동산시장전망’ 발표를 통해 주택매매가격은 금년 중 2.3% 상승하고 아파트매매가격은 향후 10년간 연 평균 2.9%에서 3.1% 상승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와 같이 주택가격상 승세가 유지된다면, 주택거래량 변화가 약 8%대로 증가해 주택매매시장이 선순환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금년에 우리 주택시장은 세계경제에 급격한 변동이 없는 한 점진적인 매수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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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형 단독주택용지 규제 완화…개별필지별 건축 허용2015.01.06
(조세금융신문) 앞으로 택지개발지구 내의 블록형 단독주택은 용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개별 필지별로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또, 현행 50세대 미만으로 규정된 수용세대수 상한선이 폐지돼 사업성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업무 처리지침' 개정안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신축적인 부지 조성과 주택 건축을 위해 적정 규모의 블록을 하나의 개발단위로 묶어 공급하는 용지를 말한다. 개정안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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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공동주택 관리품질 우수단지 시범사업 시행2015.01.06
(조세금융신문) 한국감정원은 오는 7일부터 공동주택관리품질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공동주택의 부실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바로잡고 정상적인 관리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감정원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과 이미 준비된 내부의 조사 전문인력을 활용해 진행된다.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를 위해 8개월여 동안 연구 및 현장 시뮬레이션을 해 왔으며, 현장조사에 필요한 회계사, 변호사 등 전담인력도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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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분양가상한제 폐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2015.01.06
(조세금융신문) 자본주의는 시장경제 논리자본주의는 시장경제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 시장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인다. 물물교환으로부터 시작된 최초의 시장과 경제활동, 분업을 통해 전문화 되어가는 모습, 복잡한 시장 안에서 수요와 공급의 가장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게끔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 그 속에서 적정가격이 형성된다. 다만, 시장이 크게 위축되거나 과열 양상이 나타날 경우 정부가 개입하기도 하는데 시장의 순기능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신중한 판단과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부와 빈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시장에서 신축아파트를 공급하는 경우 분양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면 모두가 똑같아지거나 더 이상의 프리미엄이 존재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된다. 자본주의 시장자체가 붕괴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게 서민들과 똑같은 환경에서 살라고 하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을 왜곡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주의 시장체제 하에서는 시장경제 논리가 타당하다. 분양가상한제와 규제의 역사분양가상한제란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