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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운전습관 고치면 2배 이상 '절감'2015.06.01
지난 5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 주변도로에서 열린 ‘제2회 국토교통부 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대회'에서 화물차부문 금상을 수상한 이창선씨(좌)와 승용차부문 금상을 수상한 차태걸씨(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운전 습관에 따라 최대 2배 가량 연비를 절약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5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 주변도로에서 경제운전 생활화를 위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제2회 국토교통부 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대회’를 개최한 결과, 1등과 최하위 연비 차이는 승용차가 0.4배(43%), 화물차는 0.5배(55%)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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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근혜 대통령 친서2015.06.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친서 전문 존경하는 시진핑 주석님,오늘 양국이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주석님과 함께 축하를 나누고 싶습니다.한·중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비약적인 협력 관계를 거듭하여 우호적이고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번 한∙중 FTA는 미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제도적인 틀로서 그간 양국이 쌓아온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입니다. 한·중 FTA는 상품과 서비스시장의 개방을 넘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에서 양국간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중 FTA는 양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며 우리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제 양국은 양국 국민들과 기업들이 한·중 FTA를 충분히 활용하여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기 바랍니다. 또한, 한·중 FTA는 한·중 양국은 물론 동아시아 전반의 번영과 나아가 세계 경제의 신장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중 FTA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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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지도사회 ‘지식서비스산업 포럼’…“컨설팅산업 역할 날로 증대할 것”2015.05.28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한국경영지술지도사회가 28일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지식서비스산업 발전 포럼’을 열고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컨설팅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갑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세계경제 환경으로 인해 경제성장의 엔진 복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로 대두됐다”면서 “지식서비스산업인 컨설팅산업의 역할과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지도사 독립법 제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컨설턴트 집단인 경영지도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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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높이려면 부정부패 척결 시급2015.05.2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지만 부정부패와 투명성 부문에서는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해 이에 대한 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기획재정부는 28일 2015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의 국제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전체 61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위에서 순위가 한계단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기업지배구조와 회계감사의 투명성, 탈세 등 부정부패 및 투명성과 관련한 3개 항목은 59~6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주주의 권리, 경영자의 신뢰성 등도 57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들 항목에 대한 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미국이 꼽혔고 홍콩과 싱가포르, 스위스, 캐나다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도 지난해보다 경쟁력 순위가 1단계 상승해 22위를 기록한 반면, 일본은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 21위에서 올해는 27위로 무려 6단계나 하락해, 우리나라보다도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우리나라는 국내경제(12위)와 고용(6위), 기술인프라(13위), 과학인프라(6위) 분야에서는 순위가 높게 나왔으나 물가(52위), 기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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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시아지역 개발 사업에 3년간 6억달러 지원2015.05.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지역 개발 사업에 3년간 6억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ADB 총재를 만나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조융자 형태로 지원되는 이번 EDCF는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의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관리, 수송 등의 분야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아시아 최대 국제개발기구인 ADB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ADB의 전문성과 우리의 개발 경험을 결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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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사업재편 급물살…제일모직, 삼성물산과 합병2015.05.2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면서 삼성가의 사업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사는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 자로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물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승계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다.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 이같은 내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합병을 통해 건설·상사·패션·리조트·식음 등을 아우르게 될 합병회사의 매출은 2014년 기준 3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양사는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시너지를 강화해 2020년 매출 6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바이오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6.3%,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양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합계는 51%를 넘는다.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최대주주로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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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벤츠 코리아에 교체용타이어 공급2015.05.22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실시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식에서 금호타이어 김상엽 RE영업담당 상무(오른쪽)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규상 AS총괄지원부 부사장(왼쪽)이 공급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6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서비스센터에 자사의 교체용(R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서울 중구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조인식을 갖고, 향후 RE(교체용) 타이어 공급과 관련하여 업무를 공조하기로 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로 금호타이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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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배당 8794억원…전년대비 42.3% 증가2015.05.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올해 정부출자기관으로부터 받은 배당 수입은 8794억원으로 전년대비 42.3% 증가했다.기획재정부는 정부출자기관에 대한 2014회계연도 결산 절차가 끝남에 따라 배당을 실시한 결과, 2015년 배당 수입은 일반회계 5090억원과 특별회계ㆍ기금 3704억원 등 총 8794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6179억원보다 2615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정부배당은 정부출자기관의 실적이 나아지면서 작년보다 배당 여력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정부출자기관의 당기순이익은 작년 3조9000억원에서 올해 5조3000억원으로 늘고, 평균배당성향은 21.28%에서 24.38%로 높아졌다.배당을 실시한 기관은 작년 22곳에서 3곳이 늘었다.한국관광공사ㆍ한국석유공사ㆍ한국광물자원공사 등 8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발생을 이유로, 서울신문사ㆍ코레일공항철도(주)ㆍ대한송유관공사 등 3개 기관은 이월결손보전을 이유로 배당에서 제외됐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정부의 재정여건, 출자기관의 경영여건 등을 감안해 적정한 수준의 배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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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EU 기술협력 컨퍼런스,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2015.05.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1일 오후, 국내 기관과 유럽연합(EU) 산학연간 기술협력 매치메이킹 행사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EU 바이어가 한국 기업과 상담을 하고 있다.20일 개막한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행사에서도 다수의 한-EU 기관들이 좋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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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 1:1 기술협력 활발히 진행2015.05.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1일 오후, 국내 기관과 유럽연합(EU) 산학연간 기술협력 매치메이킹 행사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EU 바이어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20일 개막한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행사에서도 다수의 한-EU 기관들이 좋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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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 참가2015.05.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1일 오후, 국내 기관과 유럽연합(EU) 산학연간 기술협력 매치메이킹 행사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관계자가 제품 설명 책자를 보고 있다.20일 개막한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행사에서도 다수의 한-EU 기관들이 좋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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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2015.05.21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1일 오후, 국내 기관과 유럽연합(EU) 산학연간 기술협력 매치메이킹 행사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에 세미나가 진행중이다.20일 개막한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행사에서도 다수의 한-EU 기관들이 좋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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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中 CTCC 개막전에 공식타이어로 참가2015.05.20
지난 2014년 CTCC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기장을 개방하는 '피트워크'(Pit Walk) 장면. <사진=금호타이어 제공>(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5월 16일 개막한 중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 이하 CTCC)에 공식 타이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CTCC의 공식 타이어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 금호타이어는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을 통해 2016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공식타이어로 재선정되어 대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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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6차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2015.05.20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6차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번 위원회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신 통상로드맵 추진상황 평가 및 향후계획 ▲ WTO 협상동향 및 대응방향 ▲ APEC 통상장관회의 참가계획 ▲ TPP 최근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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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 모두발언하는 안세영 위원장2015.05.20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제6차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안세영(오른쪽)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번 위원회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신 통상로드맵 추진상황 평가 및 향후계획 ▲ WTO 협상동향 및 대응방향 ▲ APEC 통상장관회의 참가계획 ▲ TPP 최근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