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청주세관은 3일 오전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2명)와 우수공무원(1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서 세정협조자로 보세공장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엘지화학 서보득 책임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이정관세법인 유창걸 관세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기업대상 관세컨설팅에 공이 많은 청주세관 충주지원센터 김란경 관세행정관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오늘 포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 수출입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FTA 활용 컨설팅, 관세환급 지원 등 다양한 세정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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