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 기간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회 회장 3파전, 윤리위원장 2파전 양상으로 구도가 잡히고 있다.
선출직 본회 감사(2명)에 대한 전망은 구광회 감사 예비후보(대구지방세무사회장)를 비롯해 오의식 세무사가 감사 후보군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먼저 구광회 감사후보 예상자는 대구지방회장을 지내면서 본회장, 지방회장들과 유대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있지만, 본회에 과감하게 건의할 것은 건의하는 강단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의식 감사후보 예상자는 청년세무사회 감사를 지낸 이후,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로 회직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유자로 청년 세무사들로부터 입소문이 나있다.
이번 선거에서 감사 2명을 선출하는데, ‘구광회, 오의식’ 후보예상자가 보름 뒤에 있을 후보 본등록에 나란히 등록을 한다면 ‘노련미 구광회’ 와 ‘젊은피 오의식’으로 구도가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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