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맞손

2023.05.30 14:28:21

국유재산 매수 국민 대출금리 경감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추진

캠코와 부산은행이 부산에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캠코]

▲ 캠코와 부산은행이 부산에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캠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30일 부산은행 본점(부산 남구)에서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관 간 정보교류,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ESG경영 이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부동산을 민간 금융과 연계하여 국민 친화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캠코는 국유재산 이용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97년부터 국유일반재산 관리·처분을 위탁받아 현재 전국 약 73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대부, 매각, 개발 등을 통해 연간 약 1조원 이상을 국고에 납입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 및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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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기자 lovetow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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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2021-04-19 00:11:10

    무신론적 Monkey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불교와 섞인 후대의 중국 도교도 그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철학.민속적으로만 접근해야 합니다.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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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2021-04-19 00:10:33

    하느님의 종교인 수천년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의 정체성을 확실히하고, 하느님과 별개의 철학인 도교,불교를 이해하는것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도교는 유교처럼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天生蒸民)하신 점에 주안을 두지 않고, 후대에 갈수록 불교의 보살같은 용어도 사용하여, 동아시아 세계종교로 수천년 이어진 유교의 하느님(天).공자님과 맞지는 않습니다.불교는 원래부터 창조신 브라만에 항거하여 부처가 새로 만든 후발신앙으로 브라만을 섬겨온 인도에서도 다시 배척받게 된 인도발 신앙입니다. 창조신보다 높다는 Chimpanzee류의 부처를 받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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