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지난 9일 인천대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일원으로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인천지방회 드림봉사단은 관모산, 상아산, 소래산, 거마산 등 인천대공원 인근 네개산을 산행하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참석 임원과 회원의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바쁜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원과 회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자연보호활동이 세무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 또 “오랜만에 가을 문턱에서 임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체력증진은 물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인천지방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등반길이 다소 경사가 있고 장시간 체력을 요구하는 산행이므로 안전하게 산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종렬 홍보이사의 산행코스 및 일정 안내에 이어 가벼운 준비운동 후 본격적인 산행과 자연보호 활동이 시작했다.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및 지역회장과 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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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자연보호 캠페인 봉사활동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