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는 13일 자사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해 아마존 산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회사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영문명 : Estate of Survival)’이 프라임 비디오에 런칭됐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북미‧중남미 지역 등에서는 프라임 비디오 및 LG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8월 말부터 LG채널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측은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6개 에피소드로 제작됐다”며 “YG(Young Generation)세대 시청률이 높은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형식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LG AI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과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가전 마케팅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얼리티쇼에는 약 90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고 인터뷰와 심층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 8명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양말 산(山)에서 양말 짝 찾기, 눈 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텅 빈 집 안을 채울 가전과 생존에 필요한 물품 등을 획득하게 된다. 매회 투표를 통해 탈락자가 생기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빈 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예를 들어 LG 워시콤보를 획득한 참가자들은 힘든 손빨래에서 벗어나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내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LG전자 냉장고를 획득에 성공한 참가자는 고급스러운 원형(圓形)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참가자들은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다양한 LG 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과 소중함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을 활용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씽큐 케어(ThinQ Care)’ 서비스도 체험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으로 제품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고장이 예상되면 씽큐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리얼리티쇼 참가자와 시청자들은 텅 빈 집에 가전을 채워 나가며 AI 기능이 적용된 LG전자 제품이 주는 차별화된 편리함과 최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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