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하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C 58가구 ▲84㎡D 12가구 ▲99㎡ 14가구 ▲109㎡ 3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737가구의 대단지에 입지가 우수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히 안전 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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