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12월 중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로 2개동 총 16호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별로 1동 6호실, 2동 10호실로 구성됐다.
원호자이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83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84㎡이상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분양 당시 총 2만5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3.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인기리에 마감됐다. 내년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다. 인근에 들성생활체육센터가 있으며 인노천 생태하천, 들성생태공원(문성지)이 있다. 또한 원호초가 단지 가까이 있고 봉곡중, 도송중, 선주중 등의 중학교와 구미고, 구미여고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아파트 고정 수요 확보는 물론 향후 개발될 원호지구 및 주변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진 상권 조성으로 뛰어난 미래가치를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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