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이번에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우 단체를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로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서초구청과 서초3동 행정복지센터에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6일 한국세무사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서초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서초구 지체장애인협회에 성금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초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초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이창열 관장, 김하령 부장, 서초구의회 김지훈 구의원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초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창열 관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 모습을 주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저희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성금 전달식은 서초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이 참여했으며, 서초구지체장애인협회 권오익 회장, 서초구의회 김성주, 이형준, 이은경 구의원과 신동욱 국회의원 사무실 박주운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구재이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지원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닿아야 할 곳 중 하나다.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오익 서초구지체장애인협회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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