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는 4월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이 완편 직제를 4국·17과(2관·1팀·14과)로 구성할 방침이다.
21일 인천청 개청추진단에 따르면, 인천청은 청장 직속 1과·2관, 성실납세지원국 3과·1팀, 징세송무국 3과, 조사1국 4과, 조사2국 3과 등으로 직제를 꾸리게 된다.
각 담당 국과장은 이청룡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준비단장을 중심으로 ▲김시현 운영지원과장 ▲양경렬 감사관 ▲정연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각각 배치된다.
박해영 성실납세지원국장 밑에는 ▲윤광진 개인납세1과장 ▲윤재원 개인납세2과장 ▲양순석 법인납세과장 ▲김영준 전산관리팀장이 각각 배치되며, 전성구 징세송무국장 밑에는 강백근 징세과장 ▲손호익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임기성 송무과장 등이 배치된다.
조사국에는 이현규 조사1국장을 필두로 ▲홍순택 조사관리과장 ▲천용욱 조사1과장 ▲김성철 조사2과장 ▲김종복 조사3과장이 구재완 조사2국장 ▲이정태 조사관리과장 ▲홍성훈 조사1과장 ▲봉삼종 조사2과장이 각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2국은 3개 과까지만 편제된다.
인천청이 새로 가동할 임시청사는 현재 씨티은행 건물에 위치한 인천별관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1~14층이며, 주소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5-4이다.
교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인천지하철 예술회관 역 1, 2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대표 전화번호 등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착수한 임시청사 신축이 완료될 즈음 공고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차질 없는 개청 준비로 국세행정품질과 납세자 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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