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고객 맞춤형 정보제공 기대

2019.05.10 14:20:3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영업환경 개선과 고객 맞춤형 상품 안내 등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비디오월(Video-wall)과 디지털포스터로 구성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홍보 플랫폼으로 TV,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말부터 본점영업부에서 이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개점 120주년을 맞은 인천지점을 시작으로 영업점 내 인테리어 간판을 비디오월로, 종이포스터를 디지털포스터로 교체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으로 영업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가 한층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고객 안내와 상품 정보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영업점 특성과 계절별‧시기별로 적절한 맞춤형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추가로 현수막, 포스터 등 인쇄홍보물 생산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고객들이 영업점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며 “제4 미디어 디지털 홍보플랫폼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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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기자 gwlee@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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