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은 지난 달 30일 AW호텔에서 지역 최초의 시민참여형 봉사 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2기는 109명의 봉사단원으로 창단했다. ‘추석맞이 특별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활동’, ‘빵 나눔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효 나눔 봉사 활동.’ 기초생활 수급세대 ‘독거 어르신 생일 잔치 위문 공연 및 위문금전달’등 총 17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2기 활동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단원들을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봉사활동 기간 우수 활동을 펼친 단원과 봉사단 임원을 초청하여 최우수활동상 5명, 공로상 3명, 우수활동상 12명, 특별상 1명 총 21여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중단 할 수 밖에 없어 너무 안타까웠지만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외롭고 소외된 곳에 뿌린 사랑과 나눔은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역사를 썼다”고 말하면서 “사랑나눔봉사단의 활동이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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