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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두산인프라코어 기업부채 원죄 20대 명퇴로 갚아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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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편법논란 확산 1] 두산 박용만호 무리한 강제해고 사법처리 부메랑?2015.12.21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두산그룹(박용만 회장,사진)의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가 특정 사원에게 희망퇴직을 종용하고 퇴직한 직원을 계약직으로 재고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 문제가 제기되고있어 사법처리 도마에 올랐다.21일 법조계와 노동계에 따르면두산인프라코어는 재직 직원이 5천여 명에 달하기 때문에 직원 100명 이상을 정리하기 위해선 노조와 합의한 후 회사 경영이 어려운 점을 입증하는 서류와 함께 고용노동부에 ‘해고 계획 신고서’를 제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강행함으로써 근로기준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두산그룹은 1년 새 1천500여 명을 퇴직시키면서 고용노동부의 간섭을 피하고,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에게 ‘반 강제 퇴직’을 권유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은 “희망퇴직이 아니라 사실상 반강제 해고였다, 전 직원에 대한 것이라기보다 특정 직원들이 면담 대상자로 지목돼 진행됐다, 희망퇴직에 불응한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어 사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사실상 '강제해고'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이에대해 선종문 썬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희망퇴직이란 이름을 걸고 사실상 퇴사를 강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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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컬, 美에탄 크랙커 투자비용 조달 외부 차입 필요성 대두2015.12.18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롯데케미컬이 미국 화학회사인 Axiall(주)와 함께 에탄 크랙커(에탄으로 에틸렌을 만드는 설비)를 짓기위한 투자비 집행에 미국 현지법인인 Lotte Chemical USA(주)에 5654억원의 현금을 출자했다고 17일 공시한 바 있다. 이 금액는올해 투자비용9727억원의 60%에 해당된다. 나머지 40%인 4000억원은 자회사인 타이탄(주)가 담당하게된다. 하지만 삼성케미컬 인수비용등 올해 조달할 자금 총액에 비해 보유현금이 모자라 차입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8일 유안타증권 분석에 따르면 롯데케미컬은 미국 현지법인 Lotte Chemical USA(주)가 2019년 1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내 에탄 크랙커 설립 프로젝트에 소요될 올해 투자비용 9727억원 중 롯데케미컬이 분담할 5654억원과 내년초 삼성케미컬 인수자금 2.8조원을 합친 3.3조원의 조달 비용을 감안할 때 9월 현재 2.6조원 보유현금에 3000~4000억원의 추가 차입금이 필요하다.만일 삼성케미컬 인수가격이 공정위 MA 경쟁제한 심사강화로 증가한다면 차입금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우려도 있다.한편 이 프로젝트에 롯데케미칼은 총 투자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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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력산업 수익‧성장 뒷걸음질…美·中·日에 대부분 뒤쳐져2015.12.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화학,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경쟁국인 미국, 중국, 일본에 뒤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글로벌경쟁력 비교’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2011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주력산업에 대한 미국·일본·중국 기업의 매출증가율은 상승세로 돌아선 반면, 우리나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의 경우 한국의 매출증가율은 금융위기 이전인 2010년 40.08%에서 2014년 –16.53%로 크게 하락해, 4개국 중 가장 낮았다. 특히 경쟁국인 일본과 중국의 해운업 매출증가율은 2011년을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선데 반해,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는 등 상반된 추이를 보였다. 또 전기전자업의 경우 2010년 한국의 매출증가율은 25.55%로 4개국 중 가장 높았으나, 2014년 4.10%를 기록해 미국 5.94%, 일본 6.68%, 중국 9.84%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도 2010년에 중국(40.10%)에 이어 23.03%의 높은 매출증가율을 보였지만 2014년 –0.36%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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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사내유보금 1년 새 44조 원 급증2015.12.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년 새 44조 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이 18조 원, 현대차·SK그룹 각 10조 원 등 3개 그룹의 사내유보금 증가액이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올 9월 말 기준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을 조사한 결과 총 742조941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43조7240억 원(6.3%)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사업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은 제외됐다. 이익잉여금은 698조3701억 원으로 33조921억 원(6.1%) 늘었고 자본잉여금은 577조9005억 원으로 10조6320억 원(6.9%) 증가했다. 사내유보금은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합친 것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외에 재고자산, 유·무형자산 등 여러 가지 자산 형태로 있기 때문에 ‘곳간에 쌓아둔 돈’으로만 볼 수 없다.사내유보금이 늘어난 20개 그룹 중 삼성그룹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삼성그룹의 사내유보금은 245조716억 원으로 1년 새 17조6851억 원(7.8%) 증가했다. 이익잉여금은 193조8864억 원으로 9조8020억 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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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국내에서 번 돈 족족 본사 송금...쥐꼬리 사회공헌기금 '생색'2015.12.17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대부분을 속속 독일 본사에 송금하면서 이에 대한 국내 비난을 피하기위해 몇년전만 해도 없던 사회공헌기금을 최근 전사적으로 조성, 딜러들을 동원해가며 생색내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일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했다.(사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사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사장,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 등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2014년 공식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교통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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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야심작' 자동차 사업 바이오 처럼 될까?2015.12.17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차 전장부품사업이 지난번 바이오사업 처럼 초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다.지난 2010년 신수종 사업의 일환으로바이오사업을 시작할 때의료제약업계 현실을 무시하고 삼성식 규모의 경제논리로 접근하다 초기 몇년간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채 사업 구조조정까지 가야했던 전철을 밟지 않을려면 사업구상 단계에서 복안이 마련됐어야 하는데 이번 차 전장부품사업도 너무 급조된 느낌이 강하다는 업계 평가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현대차,LG등 경쟁사들이 이미 수년간 차 전장부품사업에 상당한 RD 투자가 이뤄져 왔던데 비해 삼성의 이번 결정은 반도체 부문 외엔 자동차 부품 관련 RD조직이 밑바탕에 아직 마련돼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도체의 기술력과 시장장악력만으로 완성차 제조업에 뛰어 들기엔 너무 안이하다는 평가다. 완성차 시장은 전장부품외에 환경 등 각국의 규제사안이 널려있는 레드오션이기 때문.17일 자동차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산하에 직속으로 신설된 전장사업팀은 아직 인적 구성도 채 돼있지 않은 말 그대로 뼈대만 있는 철 구조물과 같은 상태다. 이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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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세계일류상품 3개 추가 총 12개 확보...2020년까지 20개 목표2015.12.1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세계일류상품 3개를 추가하며 총 12개를 확보, 2020년까지 세계일등제품 20개를 달성한다는 ‘VISION 2020’ 목표까지 단 8개의 제품만을 남겨놓게 됐다.16일,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금호석유화학의 정밀화학 제품인 ‘페놀계 첨가제’(Phenolic Additive),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의 합성수지 원료 BPA와 노화방지제 MIBK 등 3개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페놀계 첨가제는 화학약품의 일종으로 고분자의 제품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주로 타이어 등 고무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수지 및 페인트의 빛투과율과 표면특성 등 기능성을 개선시키는 데 사용된다. 특히 페놀계 첨가제는 친환경성이 우수해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BHT 산화방지제와 노닐페놀을 대체하며 친환경 페인트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4년 기준 세계시장 19%를 점유하여 페놀계 첨가제 세계 1위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의 BPA(Bisphenol-A)는 산업 기초소재인 페놀과 아세톤을 촉매로 반응시켜 얻게 되는 백색의 결정고체로서, 고기능성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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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차, SK, LG 등 21개 그룹, 탈스펙 채용 확산 중2015.12.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주요 21개 그룹은 지원서류에 학점, 어학성적, 사진,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록 하거나,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는 등 탈스펙 채용을 확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21개 그룹의 금년도 대졸공채제도를 분석한 결과, 지원서류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등의 항목을 삭제하거나 간소화한 곳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20개 그룹이었다. 면접에서 학교, 전공 등의 신상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 곳은 롯데,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등 10개 그룹이었다.주요 그룹별 채용제도 변화를 살펴보면, 삼성그룹은 지난 1994년부터 ‘열린 채용’을 도입해 지원서류에 사진, 주민번호, 가족관계 등의 개인정보 기입란을 삭제했고, 올 하반기부터 학점제한(4.5만점에 3.0이상)을 폐지했다. 면접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창의성 면접을 도입해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과 논리전개 과정을 평가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원서류에 사진, 가족정보, 해외경험 등의 기입란을 삭제했고, 올해부터 동아리, 봉사, 학회활동 기입란을 삭제했다. 면접에서는올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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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 가장 높아...기부액은 삼성전자 최다2015.12.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부영주택, 네이버, 서원유통, 한국인삼공사, 롯데제과, SK, 부산은행, 롯데칠성음료,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등이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높은 ‘톱10’에 올랐다. 금액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100억 원을 기부해 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생명, KT, 현대차,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이 ‘톱5’에 들었다. 500대 기업의 지난해 전체 기부금은 2011년보다 9.3% 줄었지만, 기부금 상위 30개 대기업들은 3%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의 골이 점을 감안하면 주요 기업들의 기부활동은 꾸준히 이어진 셈이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500대 기업 중 관련 자료를 공개한 458개 기업(공기업 제외)의 매출액과 기부금을 조사한 결과 2014년 기부금은 2조1778억 원, 매출액은 2268조125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에 비해 기부금은 9.3% 감소한 반면 매출은 7.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부금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1%로 0.01%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높은 상위 30개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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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 중‧일 ‘샌드백’ 신세로 전락2015.12.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산업이 과거 ‘중국에는 기술 우위, 일본에는 가격 우위’라는 공식이 깨지고, 중국의 가격경쟁력과 일본의 기술력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에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잃어가는 ‘샌드백’ 신세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국내 주요 업종별 단체 및 협회 30곳을 대상으로 한·중·일 경쟁력 현황 비교를 조사한 결과, 중국에 가격경쟁력이 밀린다고 응답한 단체가 21곳인 가운데, 기술에서도 이미 추월당했거나 3년 이내에 기술을 추월당할 것이라고 응답한 단체도 19곳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경쟁 일본기업에 기술적으로 뒤쳐질(13곳)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마저 일본에 비해 유사하거나 열세에 있다고 응답한 단체도 14곳인 것으로 조사되었다.향후 경쟁력 전망에 대해서도 응답단체 24곳 중 22곳이 중국과의 경쟁에 부정적 전망을 하였고, 일본과의 경쟁력 전망에서도 응답단체 20곳 중 13곳이 악화를 예상해, 중·일에 기술과 가격경쟁력 모두에서 위기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또 現 경제상황에 대해 30개 중 20개의 업종별 단체가 ‘매우 심각하며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으며, ‘다소 심각하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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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015 아·태 고속성장 500대 기술기업 1위…2015.12.0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글로벌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 미디어, 통신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5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 500대 기술 기업(2015 Technology Fast500™ Asia Pacific)’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등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진 한국기업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5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 500대 기술 기업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는 최근 4년간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왔다.3일 저녁 7시 홍콩 페닌술라 호텔에서 진행된 2015 시상식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3년간 8,516 %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국내 1위, 아시아태평양 전체에서도 1위를 기록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에는 한국기업 다음카카오가 1위 기업으로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한국 1위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우리의 빠른 성장은 모든 일에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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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임원 인사 단행… 박태영 전무 부사장 승진2015.12.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박문덕(65)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39·사진)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경영전략실을 맡아온 최경택(51) 상무를 전무로 켰다.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경영전략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하의 신사업개발센터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승진한 박태영 부사장은 2012년부터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오면서 하이트진로의 통합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이끌어왔고, 올해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실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부사장 박태영 △전무 최경택 △상무 장인섭 김창규 △상무보 이승돈 성동욱 최선규 정희준 권홍봉(일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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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GS그룹, 사장단 및 임원 46명 인사 단행2015.12.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GS그룹은 1일 GS에너지 대표이사에 GS ER 하영봉 사장을 임명하고 GS파워 손영기 사장을 GS ER 대표이사 겸 GS EPS 대표이사로 전보하는 등 사장단 및 임원 4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GS그룹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전배 2명, 신규선임 2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신규선임 25명 ▲전배 2명 등 총 46명 규모에 대한 2016 임원인사를 내정했다. GS는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인재를 과감하게 발굴해 생존·성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GS리테일 CVS사업부 허연수 사장이 GS리테일 대표이사로, GS칼텍스 SupplyTrading 본부장 김응식 부사장이 GS파워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또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 이영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SupplyTrading 본부장에 임명하고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 김기태 전무와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정원헌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GS리테일 SM사업부장 권붕주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수퍼사업부 대표를 맡고 GS리테일 경영정보부문장 김용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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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2015.12.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천리그룹은 1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천리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시가스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고 현장밀착경영을 강화해 안정과 쇄신을 추구하기위해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에 통합 관리되던 영업,안전 조직을 각 지역 단위별로 세분화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밀착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등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사업본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삼천리ENG, 삼천리ES 등의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해 보강하는 등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강병일 부사장을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로, 유재권 부사장을 ㈜삼천리ES 대표이사로, 정희돈 전무를 ㈜삼천리ENG 대표이사로, 전상호 상무를 ㈜휴세스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하는 한편, ㈜삼천리 신현우, 전병철 이사를 상무로, 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