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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기업가치 제고"2023.11.1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대교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18일 대교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자 이해 증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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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노텍, 2회차 전환사채 전환가액 1614원으로 하향 조정2023.11.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쎄노텍의 제2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1614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18일 쎄노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시가 하락에 따라 제2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1771원에서 1614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988만1422주에서 1084만2627주로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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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2023.11.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티라유텍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 다. 18일 티라유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자 이해증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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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제강, 36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2023.11.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만호제강이 36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만호제강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6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11월19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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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책임 강화해 부실기업의 쉬운 기술특례 상장 막는다2023.11.1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부실기업이 쉽게 상장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기술특례상장 시 주관사의 책임을 강화한다. 거래소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을 시행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및 시행 세칙 개정을 17일 예고했다. 먼저 거래소는 상장 주관사의 책임성을 부여하는 장치를 강화한다. 최근 3년 내 상장을 주선한 기술특례상장기업이 상장 후 2년 이내에 부실화할 경우, 주관사가 추후 기술특례상장을 주선할 때 풋백옵션을 부과하고 의무인수주식의 보호예수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이때 부실의 기준은 관리·투자 환기 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을 때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실적 부풀리기'를 통한 상장 등 제도 악용 가능성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실기업 선별을 위한 상장주선인의 기업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상장 전에 영업실적 관련 주요 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 공모가 산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적으로 복잡했던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체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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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공모가 1만8천원 확정…내달 코스닥 상장2023.11.1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이텀이 공모가를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에이텀은 17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천∼3만원) 최하단을 밑도는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705건이 접수돼 1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117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962억원 수준이다. 2016년 설립된 에이텀은 스마트폰과 TV 충전기 등에 사용되는 부품인 트랜스를 제조해 공급하는 기업이다. 에이텀은 오는 21일과 22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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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온라인판매 검토에 활활 타는 주류株…나라셀라‧제주맥주 ‘상한가’2023.11.1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국세청이 와인과 맥주의 온라인 판매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라셀라와 제주맥주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라셀라가 전일 대비 29.89%(1680원) 오른 7300원에, 제주맥주가 29.94%(288원) 오른 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움직임은 주류 인‧허가 및 유통 전권을 가진 국세청이 최근 주류업계와 소비자 등을 중심으로 주류 통신판매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 것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해외사례 검토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현재 국세청은 ‘해외 각국의 주류 통신판매 현황 및 기타 규제사항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국세청이 주류 통신판매 관련 공식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올해 연말까지 연구를 끝마칠 계획이다. 주류의 통신판매 확대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해석된다. 다만 정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최종 결론이 도출되기 까진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주류 통신판매를 허용하면 주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편익이 증대된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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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독일서 현지서 한국 자본시장 홍보 및 혁신 기업 유치 활동2023.11.1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가 독일에서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하고 혁신 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 거래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해 현지 기업인과 금융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하고 혁신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뒤셀도르프에서 유럽 우량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1:1) 면담을 진행,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와 준비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밴처캐피탈(VC), 삼성증권[016360], 삼일회계법인, 태평양·화우 법무법인과 함께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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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ELW 225개 종목 신규 상장...지수형 115·종목형 110종목2023.11.1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ELW(주식워런트증권) 225개 종목(종목 번호 57JAKD∼57JAVX)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15종목과 삼성전자·에코프로비엠·포스코홀딩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10종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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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오는 23일 건전증시포럼 개최2023.11.1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서울 사옥 콘퍼런스홀에서 '2023 건전증시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대응 및 시장 건전성 유지 방안'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가 테마주 거래의 유인 분석 및 시장 감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 건전성 유지 방안 등을 주제로 학계 관계자 등의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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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부동산금융 조직개편·징계성 인사…임원 2명 면직2023.11.1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하는 내부 조직에 대해 자체 감사를 진행한 결과 김진영 사장 등 임원 7명에 대한 문책성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 사장 등 부동산금융 관련 업무를 맡았던 임원 2명을 면직하고, 다른 본부장급 임원 5명은 보직을 면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부동산 PF 관련 영업 리스크를 점검했고 그 결과 영업을 효율화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 같은 인사와 조직개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으로 부동산금융 부문의 사업 조직은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 등 4개실로 개편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되며,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이 신설된다. 아울러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을 변경해 투자심사실에 편제시키고,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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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에 ASML 지분 1.3조원 추가 매각2023.11.1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지분 일부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삼성전자가 보유한 ASML 주식은 지난 6월 말 275만72주(지분율 0.7%)에서 9월 말 158만407주(지분율 0.4%)로 줄었다. 같은 기간 지분 가치는 2조6천10억원에서 1조2천562억원으로 감소했다. 따라서 3분기에 삼성전자가 ASML 지분을 매각한 금액은 1조3천억여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도 ASML 주식 354만7천715주를 처분해 약 3조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차세대 노광기 개발 협력을 위해 ASML 지분 3.0%를 약 7천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6년에 투자비 회수 차원에서 보유 지분 절반을 매각한 바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잇따른 ASML 지분 매각은 반도체 투자 재원 확보 차원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다가올 업턴(상승 국면)에 대비해 초격차 기술을 유지할 투자 재원을 다각도로 확보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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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재선임2023.11.1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거래소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를 업계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박 신임 이사는 1964년생으로, 한양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5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후부터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거래소 업계 대표 사외이사는 2019년 11월부터 맡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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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비대면 투자 상담 '상담챗' 도입2023.11.1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고객과 직원의 비대면 투자 상담을 위한 상담챗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상담챗을 통해 고객은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센터 직원으로부터 자산 현황 점검, 시황 및 금융상품 정보 확인, 적절한 상품 제안, 업무처리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영업점과 고객센터 등 활용범위를 확장해 고객이 쉽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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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재판에 넘겨2023.11.1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 조종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건영 부장검사)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배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임직원이 법을 위반한 경우 법인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카카오 법인도 함께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 대표는 올해 2월 SM엔터 기업지배권 경쟁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배 대표 등은 2월 16∼17일과 27∼28일 합계 약 2천400억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집하면서 총 409회에 걸쳐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에 주식 대량 보유 보고를 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달 13일 이런 혐의로 배 대표와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강모씨,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이모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 대표 등의 법률대리인은 "합법적인 장내 주식 매수였고 시세조종을 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