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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방안 발표...소비자 권익보호 강화2023.12.0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앞으로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가품이 확인되면 그 즉시 증빙서류 제출 없이 100% 환불과 반품을 해주는 시스템이 제공 될 방침이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선재적인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으로 과연 인터넷 플랫폼으로 인한 가품 선별이 투명하게 이뤄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기업의 지적재산권과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한화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내놓은 투자 방침은 한국 브랜드 보호 전담팀을 신설해 소비자 보호에 앞서나간다는 입장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알리바바그룹은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여긴다”면서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의 브랜드 및 중소 기업들이 해외로 상품을 역직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약 7600개의 한국 브랜드가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약 1억명의 중국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400여개의 한국 중소 기업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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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후의 미래경제 Talk] 기존 비제도권 코인, 제도권 과정에서 1% 내외만 생존할 것2023.12.06
(조세금융신문=강성후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일부 알트코인 가격 상승세,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30일 오후 코인마켓캡에서 3만 7800달러에 이르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3만 8천 달러에 근접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투자 전문지 ‘배런스’에서도 다음 저항선은 4만 2천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심지어 비즈니스인사이드는 지난 28일 스탠더드앤차타드은행(SC)의 제오프 켄드릭 FX리서치 헤드가 ‘크립토 스프링(가상자산 강세장)이 왔다’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가상자산에서 지배적 위차를 차지하고 있다, 채굴업자들이 코인 저장을 늘리고 있다, 내년 말에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도 지난 28일 72점으로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8·탐욕적인)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이더리움, 솔라나 등 일부 알트코인들도 동반상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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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777명 최종 합격…평균 28세·여성 39%2023.12.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사혁신처는 5일 2023년도 국가 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서 77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578명, 기술직군 199명이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39명이 합격했다. 7급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0세로 지난해(27.7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4.6%(58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1.9%(170명), 40∼49세 3.1%(24명), 50세 이상 0.4%(3명) 순이었다. 남성 합격자는 61.1%(475명), 여성은 38.9%(302명)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6일부터 11일까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채용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간주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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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포상 쾌거2023.12.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으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진흥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의 탑’은 한 해 동안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전산업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올해 철광석 수출판매 388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3년 철광석 수출판매를 통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전국 17개 화력·원자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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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데이터센터 전기공사 중 30대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2023.12.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기도 하남의 데이터센터 신축 전기공사 현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 사고로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6분께 경기도 하남 소재 데이터센터에서 근로자 A씨(37)가 고소작업대에 탑승해 전선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1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유명이엔씨가 맡은 이 전기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으로, 현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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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고효율 청색 양자점 특허출원 증가율, 한국이 1위"2023.12.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양자점(Quantum Dot)은 크기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지름 2∼10㎚(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반도체 결정으로, 광안정성·색순도가 높고 밝기·소비전력이 우수해 디스플레이·태양전지·바이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10년 사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로 분류되는 '고효율 친환경 청색 양자점'의 전 세계 특허출원은 연평균 2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한국의 특허출원은 연평균 51.3% 증가해 고효율 친환경 청색 양자점 기술 개발은 한국이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주요국 특허청(IP5)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고효율 친환경 청색 양자점 출원량은 2012년 13건에서 최근 10년 사이 연평균 27.8% 성장해 2021년에는 118건에 달했다. 출원인 국적별로 보면, 한국의 출원 증가 속도는 연평균 51.3%로 세계에서 가장 빨랐고, 중국이 연평균 40.3% 성장세로 뒤를 이었다. 출원량도 한국이 47.6%(419건)로 가장 많았고, 중국 26.2%(231건), 미국 14.4%(127건), 일본 5.8%(51건),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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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기한, 오는 15일까지로 연장2023.12.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 기한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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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권리보호센터 신설…상표·지재권 침해 일괄 대응2023.12.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이버가 이달 말 상표권·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콘텐츠를 원스톱 신고할 수 있는 통합 '권리보호센터'를 신설한다. 3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8일 '저작권보호센터'와 '게시중단요청서비스', 스마트스토어의 '지식재산권신고센터'를 통합한 '권리보호센터'를 설립한다. 권리보호센터는 저작권보호센터의 동영상·음원 등 저작물 사전 보호 요청과 저작권 침해 신고, 게시중단요청서비스의 네이버 카페·블로그 내 명예훼손성 사용자제작콘텐츠(UGC) 게시 중단, 지식재산권신고센터의 상표권·디자인 침해 상품, 위조 상품 판매 금지 등 업무를 총괄 담당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 카페나 쇼핑, 웹툰 등 각종 서비스 이용자는 유형과 관계없이 권리침해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사항 처리 현황과 권리자 소명 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지식재산권이나 상표권 침해 등의 경우 권리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가 중요한 점을 고려해 권리자가 소유한 권리권을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권리자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할 방침이다. 네이버 회원 탈퇴 등으로 직접 삭제가 어려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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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2023 경영인대상 시상2023.12.0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양공진 레오개발 회장)가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열었다.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40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임성재 제모피아 회장, 이동현 CS1879그룹 회장, 김현중 퍼플스 회장에게 경영인대상을 시상했다. 최우수경영인상은 조병로 성원디에스지 대표이사, 이용환 신성티엔에프 대표이사, 이완태 새로운㈜ 회장이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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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 부문 수상2023.12.0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효성은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자 1999년 제정됐다. 효성은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관련 후원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지역사회 및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효성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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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털 통합검색에 생성형 AI 검색 '큐:' 적용...오늘부터 시범 운영2023.12.01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지난 9월 시범 출시한 검색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큐:'(CUE:)를 포털 통합 검색에 적용해 시범 운영한다. 1일 네이버에 따르면 큐:의 서비스 페이지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고 네이버 포털 검색 창에서도 큐: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다. 큐:는 네이버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구체적인 의도를 가진 대화형 질의에 지식베이스 등을 통해 구축한 정보로 최신 답변을 제공하고, 쇼핑과 예약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령 '크리스마스에 예약할 수 있고 주차되는 성수동 맛집을 찾아줘'라는 질의에 기존 검색에서는 각각의 정보를 하나씩 확인해야 했다면, 큐:가 통합된 네이버 검색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네이버 정보와 예약 시스템을 연동해 검색 결과 상단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별도의 추가 검색 없이 한 번에 행동으로까지 연결되도록 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 밖에 네이버는 검색어 일부만 입력해도 입력한 문자가 포함된 다양한 검색어를 추천하는 '검색어 자동 완성 서비스'를 큐:에도 적용, 자동 완성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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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전기·전자 분야 시스템 표준화 포럼'...적용 성과를 공유2023.11.3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제3차 전기·전자 분야 시스템 표준화 포럼 총회'를 열고 시스템 표준화 적용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스템 표준화는 유기적 연동이 어려운 기존 기술들의 개별 부품 위주의 표준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나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표준을 개발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렇게 개발된 시스템 표준은 차세대 직류전력망, 스마트 제조, 스마트 에너지 등 융복합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실례로 복약 시간 알람 등 고령자용 인공지능(AI) 스피커 서비스 개발 요구사항, 가정용 저압 직류 배전 아크 위험 및 안전 지침 등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안으로 제안돼 개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시스템 표준 접근법을 활용하기 위한 지침과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저압 직류 배전 분야에 대한 상호운용성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바이오 디지털제품 등 첨단 융합산업 분야로 시스템적 접근을 통한 표준 개발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시스템 표준 개발 활용 사례를 기업들에 널리 공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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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핑(PING), 프리미엄 전략으로 '하반기 급성장' 가속화2023.11.2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핑(PING)'이 하반기에 들어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구스다운 점퍼, 겨울 골프웨어 판매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스에프앤씨의 간편브랜드이기도 한 ‘핑’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하반기에 급성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의 성장세는 핑이 올해 프리미엄화 전략을 선언하고 노세일 정책, 소재 고급화, 디자인 혁신에 주력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핑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전년대비 10월 16.7%,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이달도 27일 현재 25.2%나 늘어났다. 온라인은 10월 162%, 11월 211.4%로 전년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핑은 12월에도 20~30%대의 매출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핑은 특히 크리스에프앤씨의 간판 브랜드로서 새로운 슬로건 'MAKE NEW WAVE'를 내걸고 젊고 감각적인 비주얼화보와 TV 광고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젊은 감각을 더한 매력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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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터랙트, ‘연구실 홈페이지 구독서비스’ 출시...연구실과 타 연구조직간 성과공유 가능2023.11.2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연구자 소셜네트워킹 플랫폼, 리서치후를 개발·운영하는 위인터랙트(대표 김인수)가 연구실 홈페이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에 설립된 위인터랙트는 과학기술지식정보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연구자 식별과 협업파트너 추천 시스템 등에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리서리후의 연구실 홈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리서치후의 연구실 홈페이지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빠르게 개설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연구실 홈페이지로서 △연구성과 등록 및 관리 △ 고유 URL 및 썸네일 설정, △ 연구실 멤버 초대 및 관리, △ 연구실 뉴스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위인터랙트는 국내 대학 연구실과 타 연구조직간 성과공유와 네트워킹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실 홈페이지 서비스의 베이직 모델은 무료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 전임교원 수는 8만9천여명에 이르고, 대학원 재학생수는 3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위인터랙트에 따르면 이중 대부분의 전임교원 즉 대학교수들이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자체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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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CCUS 산업 특수분류' 개발 추진…탄소 신산업 지원2023.11.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통계청은 27일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의 일환으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산업분류에 CCUS(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 산업 단일 코드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분류 체계 안정성 유지 등의 문제로 코드 신설에 어려움이 있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책 맞춤형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한 'CCUS 산업 특수분류' 신설을 제안하고, 관련 부처와 업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통계청은 "산업단지 입주 관련 규정에서 CCUS 산업 특수분류를 인용하면 입주 대상 사업체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관련 사업체의 산업단지 입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