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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솔로몬제도서 2000억원 규모 수력발전소 공사 수주2019.09.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솔로몬제도 티나(Tina) 수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0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김덕중 수자원공사 본부장,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소가바레 총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나 수력발전사업 EPC(설계·구매·시공)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티나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Honiara) 남동쪽 20km에 위치한 티나강(Tina River) 일대에 발전용량 15MW 규모의 수력발전소와 진입도로, 도수터널 및 발전용 댐를 건설하는 공사다. 사업비 총 2억11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원)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EPC 계약금액은 1억65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4개월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구(EDCF)와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여러 공적개발원조기관의 무상공여와 저금리 차관을 제공하는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에 앞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자원공사(K-water)는 특수목적법인(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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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이상 화물차 위험운전 평균 13% 낮아져2019.09.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운전 실적이 우수한 1톤 이상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제도는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는 화물차 운전자 662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법규위반 기록과 디지털운행기록계(DTG)에 저장된 운전 지표를 토대로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주유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 모범운전자 8명에게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인 지난 26일에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한국도로공사 사장상(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 등이 수여됐다. 올해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150명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나 과적·적재불량 등의 법규위반이 없고, 주행거리 100km당 위험운전 횟수가 평균 5.4회로 화물차 운전자 평균인 39.1회의 13.8%에 불과했다. 또한, 선발에 참여한 6626명의 100km당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33.4회로 전년도 참가자보다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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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단지에 증강현실 체험 서비스 도입2019.09.2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반포 써밋에 이어 이달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 파크, 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AR가든은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아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갤러리’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4월부터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개편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러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푸르지오 AR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AR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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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2019.09.2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는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역삼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분양 전부터 화제였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개나리4차 아파트’ 부지 일대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브랜드타운으로,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을 비롯해 7천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 이 중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브랜드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우선,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입이 수월하다. 학군으로는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단지와 가까이 인접해 있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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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상가 전용 플랫폼 '상가의 신' 출시2019.09.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상가의 전 호실별 상세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상가 전문 플랫폼이 최초로 출시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스타트업 트라이콘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가의신' 출시를 알렸다. 상가의신은 상가 분양을 중심으로 상가임대·매매, 직거래, 빌딩, 오피스텔 분양·임대·매매, 창업정보·상권정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 정보가 아파트에만 집중돼 있다 보니 상가를 찾는 사람들은 한정적인 정보만을 갖고 상가를 찾았다. 그러다 보니 상가의 위치며 면적, 가격에 대해 어떤 상가가 자신이 찾는 상가인지 비교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트라이콘은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회원으로 등록된 공급자(공인중개사·건설사·시행사·마케팅사·개인)가 모든 호실의 상세 매물 정보 등록을 마치면 '상가의신'의 승인검토 후 등록되는 형태다. 또 부동산업계 실제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게 장점이다. 이들이 수시로 바뀌는 분양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요자들에게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전달이 가능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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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수련회·현장체험학습’ 사전 예약 실시2019.09.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6일 '2020년도 학교 수련회 및 현장체험학습'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은 한 번에 최소 50명부터 최대 4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현재 수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총 6종으로 초·중·고등학생 인성 및 간부 수련회, 현장체험학습 등이 진행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실시 전에 미리 점검하고 지도자들의 자격 적격 여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신고하는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며 "2020년 사전예약 실시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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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세미나 개최2019.09.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내달 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의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정확한 현장 분석과 대응방안이 부재했다. 지역의 특성과 현장에 기반한 부동산시장 진단과 대응방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과 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이 각각의 주제로 나온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경기·인천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으로 나서고 이어 허윤경 실장이 `지방 주택시장 리스크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 이상영 명지대 교수(한국주택학회 회장)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 부동산 시장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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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세종 파라곤’ 세종시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2019.09.2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2016년에 분양,올해 입주를 마친 ‘세종 파라곤’이 세종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종 파라곤’ 아파트가 올해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종파라곤은 2016년 분양 당시 평균 청약 경쟁률 15 대 1, 최고 경쟁률 735 대 1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당시 세종 파라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명품 주거타운에 어울리는 이색 복합단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 ▲생활권 내 최대 단지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세종파라곤은 관계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첫 사업으로 파라곤 아파트 브랜드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어서 동양건설산업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것. 세종특별시 1-1 생활권에 들어선 세종 파라곤은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결합된 복합단지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저 6층, 최고 18층의 19개동 998가구로 세종시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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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 내달 총 21개 사업장서 9679가구 공급2019.09.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달 시행 예정을 앞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영향으로 내달 신축 아파트 공급이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1개사가 21개 사업장에서 총 9679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분양된 4985가구 보다 4674가구, 지난해(8052가구) 보다는 1627가구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2786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에서 2500가구로 많았다. 이어 대구(1802세대), 충북(1148세대), 광주(461세대), 부산(297세대)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56세대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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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미지 변신 꾀한 '아웃 오브 프레임' 홍보영상 공개2019.09.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아웃 오브 프레임(Out of Fram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혁신적인 기업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25일 현대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홍보영상은 기존의 프레임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내용으로 현대건설의 핵심 기업정신인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담아냈다. 5분가량의 영상은 메인 콘셉트를 표현하는 '인트로(Intro:도입부)'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어 현대건설의 도전정신과 역사를 보여주는 '익스플로러(Explorer:도전정신)'. 현대건설의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철학을 표현한 '이노베이터(Innovator:기업철학)', 현대건설의 첨단 기술력을 표현한 '파이오니어(Pioneer:첨단기술)', 현대건설의 비전을 제시한 '아우트로Outro:마무리)' 등 5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의 홍보영상은 '아웃 오브 프레임'이라는 슬로건 그대로 기존 홍보영상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외 현장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던 기존의 기업영상과는 달리, 시대상을 반영해 속도감 있는 영상편집과 전자음악 기반의 경쾌한 록비트를 활용해 젊고 도전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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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전주 부동산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설명회 개최2019.09.24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심화 등은 올 하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을 관통하는 주요 변수들로 꼽힌다. 특히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통째로 뒤흔들어 놓을 초대형 변수다. 기준금리가 현행 연 1.5%에서 1.25%로 인하되면 시중 유동자금의 규모가 한층 더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금리로 갈 길 잃은 시중 자금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 등으로 유입될 경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도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당초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 심화도 하반기 부동산시장을 좌우할 매머드급 변수이다. 이처럼 고려해야 할 항목들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은 올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부동산시장을 전망해 보고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알아보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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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도권 입주물량 반토박…전년比 50.7% 물량↓2019.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작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636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3만2713가구)보다 49.9%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은 50.7% 감소한 7433가구, 지방은 49.3% 감소한 89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올해 10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전국적으로 1만 6350세대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별로 경기, 충남, 서울, 강원, 울산 순으로 공급 감소가 예상된다. 그 중에서 경기도는 5779세대, 서울은 2128세대가 감소할 예정으로 수도권 입주물량의 감소가 집중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경기(-5779가구), 충남(-2978가구), 서울(-2128가구), 강원(-1617가구), 울산(-1228가구) 순으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과 비교하면 내달 입주 예정 물량은 전국적으로 34.8% 줄어드는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42.0%, 27.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추석 연휴 이후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하면서 수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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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 아파트 7만6000가구 입주…5년평균比 25.4%↓2019.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4분기 전국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7만6402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5년평균(10만2000가구) 대비 25.4%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서울지역은 예년보다 많은 1만2434가구 이상 입주할 예정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6402가구로 5년평균(10만2000가구) 대비 25.4% 감소했다. 서울은 1만2434가구로 5년평균(1만가구) 대비 19.3% 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 4분기 물량도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2222가구, 11월 4378가구, 12월 5834가구로 연말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0월 용인기흥(1345가구), 마포대흥(1248가구) 등 7377가구 ▲11월 의왕포일(1774가구), 평택고덕(1022가구) 등 1만796가구 ▲12월 강동고덕(3064가구), 시흥은계(2018가구) 등 1만367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 충주호암(2176가구), 경남양산(1,240세대) 등 1만4294가구 ▲11월 부산화전(1515가구), 김해율하2(1081가구) 등 1만2154가구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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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재개발 추진 위한 재원 확보2019.09.2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재개발의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종로구 수송동 본사 사옥에서 신한은행·우리은행과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업무협약식에는 대림산업 이종태 주택영업실장과 신한은행 이영철 본부장, 우리은행 강봉주 센터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체결금액은 은행 별로 7조원 규모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소요되는 천문학적인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 체결됐다. 대림산업은 향후 수주에 성공하면 이들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수준인 AA-급의 국내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양대 신용등급 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투자적격등급을 올해 획득한 유일한 건설사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올해 도시정비시장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동, 5천816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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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지역 어린이를 위한 가을운동회2019.09.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21일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350여명의 어린이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줄다리기, 비전탑쌓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고 컬링,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했다. 강봉란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기업시민인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