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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1373억…전년比 75%↓2024.02.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1%, 75% 줄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한국 1조1497억원 ▲아시아 3499억원 ▲북미·유럽 1358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445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 1조2004억원 ▲PC 게임 3651억원 ▲로열티 매출 1445억원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377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92% 급감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성장을 달성했다. 한국은 28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성장, 아시아는 8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북미·유럽 역시 길드워2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5% 성장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의 4·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상승한 2989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과 리니지2M, 리니지W의 업데이트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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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이용하고 여행상품권 받아가세요"2024.02.0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늘부터 21일까지 14일간 인천공항 면세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기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아이폰15 프로 128GB(4명) ▲8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8명) ▲루이비통 코인지갑(12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가로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키프티콘(커피 및 디저트)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지정된 주소를 방문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2.8~21) 내 인천공항 출·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만 유효하며 해당기간 내에 참여를 완료해야 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9일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인천공항 면세점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100 이상 구매한 경우 300~20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포함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더블업 경품 응모 이벤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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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 와컴퍼니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 MOU체결2024.02.0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와컴퍼니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지난 7일 와컴퍼니(대표 김정태)와 IT 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협약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웹케시와 와컴퍼니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자격시험제도 운영 ▲교육 및 실기용 프로그램 개발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교육,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와컴퍼니는 2024년 처음 시행되는 ‘전산경리 실무자격증’ 제도 준비에 앞서 지난 1월 ‘자격기본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구직자 및 중소기업 인재교육 플랫폼 ‘와캠퍼스’를 운영하며, 세무회계 분야 실무자와 전문직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산경리 실무자격증’ 제도는 올해 상반기 중 기존 ‘AI경리나라’를 분석해 전산경리 교육 및 실기용 프로그램 준비를 마칠 예정이며, 자격제도 시행을 통해 매년 2만 명의 자격증 취득자 배출을 목표하고 있다. 김정태 와컴퍼니 대표는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에 적합한 시중 프로그램들을 전문가들과 검토한 결과 중소사업장 경리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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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종로구청,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맞손’2024.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6일 종로구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산업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부금 재원은 한전산업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와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비롯하여 사내 봉사활동 단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 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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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지난해 매출 997억원…상장 후 첫 흑자 달성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넵튠이 코스닥 상장 이후 첫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넵튠은 지난해 연결 매출 997억원, 영업이익 21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28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각각 32%, 1700%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은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올랐으며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올랐다. 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견고한 광고 플랫폼 사업 강화로 두 사업 영역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우르르용병단’과 ‘고양이스낵바’, ‘무한의계단’ 3개 게임은 지난해 누적 매출 590억원으로 넵튠 전체 게임 매출의 70%를 넘어설 정도로 게임 사업을 견인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사업 유닛에서 지난해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원, 매출 185억원을 달성했으며, 50%가 넘는 영업이익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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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클래식 1분기 주요 업데이트 공개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의 2, 3월에 진행될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7일 소개했다. 엔씨소프트는 6일 오후 8시 아이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2월 업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했다. 방송에는 아이온 안진호 디렉터와 김인선 개발자가 참여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업데이트 내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온 클래식은 2월 중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 추가 ▲'주신 강림' 업데이트 ▲클래스 체인지와 특별 이벤트 ▲신규/복귀 이용자 무료 지원 혜택 등을 진행된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이 가능한 파티형 신규 전장이다. 이용자는 넓은 전장에서 지형의 고도와 활강 기술을 활용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에는 점령을 통한 상대 진영 거점 뺏기, 버프 제공 몬스터, 대장전 같은 전략 요소도 준비돼 있으며, 일정 시간 이후 등장하는 사령관을 공략해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주신 강림'은 게임 진행을 통해 외형 변신인 루미엘의 사도와 루미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루미엘 명화'를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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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초 출격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6일부터 13일(한국 시간)까지 ESD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뷰 행사다.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수백여 가지의 체험판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의 글로벌 공식 배급사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러브인 로그인'은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한 탁월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180만 뷰를 기록한 노벨피아의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국내 비주얼 노벨 중 가장 도전적인 CG와 스토리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2022년 12월에 첫 출시됐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스토브에 이어 스팀에서도 '러브인 로그인'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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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자사 ‘ONE AI' 한국생산성본부에 최초 공급2024.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한국생산성본부와 'AI 서비스 공급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AI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를 1호 고객으로 확보하고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 확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의 AI 서비스인 ‘ONE AI'를 한국생산성본부에 최초로 공급하게 된다. ONE AI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의 유사한 기능과 비교할 수 있지만, ERP, 그룹웨어, 메일, 결재 등 개별 기업 내에서 생산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하고 있다. 기업에 불필요한 데이터가 적용되지 않아 생성형 AI의 문제로 지적되는 할루시네이션(거짓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기업별 업무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데이터 보안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AI 서비스는 업무용 솔루션과 결합되지 않은 채 독립적으로 활용되면서 데이터 유출과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ONE AI는 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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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신규 던전 ‘혼돈의 그림자’ 오픈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설 명절을 맞아 MMORPG ‘제노니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암 협곡 배경의 신규 던전, ‘혼돈의 그림자’를 공개한다. 해당 던전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70레벨 이상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은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갈 때마다 획득 확률이 높아진다. 또 ‘개화 시스템’과 ‘탐사 효과’가 추가된다. 개화는 ‘영능의 씨앗’을 재료로 장비에 다양한 스킬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고, ‘탐사 효과’는 제노니아의 여러 대륙마다 탐사 레벨을 올려 해당 대륙에서만 발동하는 각종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설 맞이 개화 출석’과 ‘설맞이 세뱃돈 미션’ 등 이벤트가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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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지난해 창사 최대실적..‘고공비행’2024.02.06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바이오(제약) 전문그룹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동아제약 등 모든 자회사(사업회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영업이익 공히 사상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 측 자료 따르면 2023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액)은 사업회사 고른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131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주력기업인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이익 개선으로 103.5% 증가한 770억원 기록.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최대치를 달성했다. ■ 주요 자회사별 실적 주요 자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주력기업인 헬스케어 전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액(+16.2%) 및 영업이익(+18.5%) 증가했다. 또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안정화로 원가율 개선해 매출액(3.1%) 및 영업이익(+109.0%)이 늘었고,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도 매출액(+82.6%),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약 157억 원이 개선된 63억 원을 기록해 창사최대실적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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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생존 RPG ‘이프선셋’ 앞서 해보기 출시2024.02.0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6일,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 ‘이프선셋’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RPG와 생존 요소를 결합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프선셋의 이야기는 평범하게 여행을 하던 주인공이 항해 도중 만난 크라켄과 폭풍으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낮에는 자유로운 파밍을 할 수 있으며 밤에는 몬스터들로부터 기지를 방어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프선셋’의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작품을 구매하고 플레이한 유저는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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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사업 담당 한상우 CSO 신임 대표 내정2024.02.0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6일 조계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상우 내정자는 오는 3월까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 내정자는 게임 시장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했다. 한상우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과 아이나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했다. 그는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사업을 맡아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글로벌 사업뿐 아니라 마케팅, 데이터분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한상우 내정자는 쇄신TF(태스크포스)장을 맡아 앞으로의 전략적 사업 계획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점검,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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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서울 저소득 가정에 설 선물 세트 지원2024.02.0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강서구와 동작구, 노원구의 1천310개 저소득 가정에 햅쌀 등 설맞이 식료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가정 등에 지난달부터 선물 세트 전달을 시작해 이날 배송을 완료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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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4분기 역대 최대 실적...분기 매출 최초 1,000억원 돌파2024.02.0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지난해 수주 패턴 변화로 수주의 질을 높이고, 제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에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03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연간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536억 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684억 원의 깜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긍정적이다.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이에 필요한 개발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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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DA인포메이션, 그룹 IT 전문계열사와의 전략적 협업 나서2024.02.0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DA인포메이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A인포메이션은 동아쏘시오그룹의 IT전문계열사이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DA인포메이션(대표 이성근)과 ‘동아쏘시오그룹 ERP 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전자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존비즈온의 목표다. 또한 ERP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및 기능 개선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도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이끄는 AX 선도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DA인포메이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