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플레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억원…영업 적자폭 24% 축소2024.02.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매출 313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줄고, 영업 손실은 24% 축소됐다. 지난해 매출은 1217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2%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연간 및 분기 실적 중 매출은 신작 부재, 영업이익은 개발 자회사 설립, 운영과 AI(인공지능) 부문 개발 등 투자 확대로 감소치를 보였고 당기순이익 증가는 지분법 이익, 금융 수익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자체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통해 상반기 5종, 하반기 2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향 신작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1월 출시한 ‘어비스리움 매치’에 이어 국가별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애니팡 머지’, ‘애니팡 퍼즐’,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이 상반기 신작들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세계 최초의 성장형 아바타를 도입한 게임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개설한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애니팡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애니팡 월드’, 자회사 플레
-
"대기업, 설 전 납품대금 9조2천억원 지급…작년보다 26%↑"2024.02.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는 5일 올해 국내 주요 17개 대기업의 설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 규모가 9조2천억원으로 집계, 작년 설 당시 조기 지급 규모인 7조3천억원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기업들은 설을 맞아 이 같은 협력사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과 KT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몰을 운영해 지역의 농수산물 및 특산물을 할인판매하고,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74개 협력사 소속 임직원들에게 34억원의 상생 기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 LG그룹, GS그룹 등의 계열사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생필품, 설 선물 등을 전달한다. 한화와 HD현대는 핵심 계열사가 위치한 지역의 복지시설에 설 선물을, 포스코는 협력사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제례용 다과 400상자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 효성 등도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한다. 한경협은 지난달 22일 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보내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하고 명절 선물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를 장려하는 '명절 내수 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
현대차·기아 전기차 12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150만대 돌파2024.02.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현대차그룹이 2011년 7월 국내에서 첫 양산형 전기차 '블루온'을 선보인 이후 12년여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대수 150만대를 돌파했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88만6천653대, 기아 65만2천36대 등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153만8천689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51만6천441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지난 2022년(37만1천802대) 대비 38.9%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해외 판매 비중은 78.3%(40만4천530대), 내수 판매는 21.7%(11만1천911대)였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만든 전기차 10대 가운데 8대가량은 해외에서 팔린 것이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가장 많이 판매한 전기차는 2018년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이다. 1세대 코나 일렉트릭(30만299대)과 지난해 4월 출시한 2세대 모델(2만7천479대)까지 모두 32만7천778대가 팔렸다.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선 바 있는데,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
더존비즈온, 동아오츠카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2024.02.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의 제품의 생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아오츠카 시스템 구축자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1년 넘게 진행해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특히 신개념 구축 방법론인 ‘FoEX(포엑스, Focused with EXperts)’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고객사에서 구축을 진행하는 기존 파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존을지타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비용 절감, 기간 단축, 상품성 제고 등의 효과를 입증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신규 구축 방법론과 AI 기술경쟁력을 접목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번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아오츠카의 경영 및 정보화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
스마일게이트, 홍대서 ‘에픽세븐’ 오프라인 팝업 카페 오픈2024.02.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RPG ‘에픽세븐’의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오픈하고 이용자를 맞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카페는 에픽세븐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보일 예정인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콘셉트로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카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홍대에 위치한 ‘브런치가’에서 진행된다. 카페는 1층의 콜라보레이션 구역과 2층의 메이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카페의 1층에서는 ‘미라클 메이드 킹덤’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며진 공간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포토존과 음료와 음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굿즈샵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미라클 메이드 킹덤’ 한정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2층은 조금 더 특별한 ‘메이드 카페’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이용자들을 만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 속에 실제로 들어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2층 메이드 카페 공
-
위메이드, ‘로보 히어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 체결2024.02.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에스토니아 개발사 데브드림 하우스(DevDream House OÜ)와 블록체인 게임 ‘로보 히어로(RoboHero)’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로보 히어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로봇 세력들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턴제 전략 게임(Turn-based Strategy Game)이다. 로봇, 토지, 아이템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NFT로 구현했다. 올해 1분기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는 로보($ROBO) 토큰도 선보일 계획이다. 야곱 스테파넥(Jakub Stefanek) 데브드림 하우스 CEO는 “위메이드는 게임 산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좋은 파트너”라며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 게임 개발사들이 계속해서 합류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T, 협력사에 거래대금 1천280억원 설 연휴 전 조기지급2024.02.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텔레콤은 2일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그룹 내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들과 함께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1천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연휴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천300여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이 대상이다. SK텔레콤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인공지능) 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시스템, 독거 국가유공자에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2024.01.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화시스템이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무의탁·독거 국가 유공자 150여명에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서식품 '따뜻한 겨울 만들기'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2024.01.3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U+, 설 맞아 협력사에 납품대금 200억 조기 지급2024.01.30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LG유플러스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1천300여 개 중소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들에 제공한다. 지난 2014년부터 추석과 설 전에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온 LG유플러스는 작년 말까지 조기 집행한 누적 납품 대금이 4천1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금리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오토에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850억 조기 지급2024.01.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8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1월과 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1~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한 대금(약 640억원)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매입 이후 30일 이내였던 하도급대금 지급일 기준을 올해부터 15일 이내로 줄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존비즈온, 서비스형 인프라(IaaS) '국제 벤치마크' 획득2024.01.2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국제 벤치마크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획득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국제 벤치마크인 ‘SPEC 클라우드 IaaS’ 분야에 우수한 성능으로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SPEC(Standard Performance Evaluation Corporation)은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는 산업표준을 제정하고 공표하는 비영리단체다. SW와 컴퓨팅장비, AI 시스템 등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며, 국내 기업 가운데 클라우드 IaaS 성능 검증을 통해 홈페이지에 등재된 곳은 더존비즈온이 유일하다. 이번 성능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PC이노베이션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가 지원했다. 국제 공인 검증도구를 통해 객관적 검증을 진행한 결과, 더존비즈온은 동일 분야와 비교 시 성능 점수 2위를 차지하며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균 프로비저닝(시스템 자원 준비) 시간은 모든 게재 결과 중 가장 빠른 27초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Ia
-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국내‧외 유튜브 채널서 주목2024.01.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국내‧외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키우기 게임 장르의 주목할 만한 신작으로 소개됐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에서는 키우기 게임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및 일러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내의 게임 리뷰 전문 채널들을 통해서도 게임 초반 안착을 위한 공략 팁들이 소개됐다. 특히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차별점으로 부각됐다. 태국 게임 전문 유튜버로 명성이 높은 'Shorty Bluejova'와 'ohBIGz' 채널에서도 게임에 대한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태국 내 전문 유튜버들의 게임 소개가 이어지며 출시 이틀 만에 태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도 거뒀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원 조기지급2024.01.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협력사들에 납품대금 2조1천447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개 협력사가 그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이 상여금을 포함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에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이 설 이전에 2차,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천766억원, 1조9천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사업장 곳곳의
-
애경산업,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68억원 조기 지급2024.01.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애경산업은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대금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81개 협력사를 조기 지급 대상으로 선정해 애초 지급일보다 19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