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예정된 옵티머스 사태 관련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대상 2차 제재심의위원회가 예정되로 진행된다. [사진=진민경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309/art_16148215543925_7a11ab.jpg)
▲ 4일 예정된 옵티머스 사태 관련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대상 2차 제재심의위원회가 예정되로 진행된다. [사진=진민경 기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로 폐쇄됐던 본원을 정상화하면서 오늘(4일) 오후 예정된 옵티머스 사태 관련 2차 제재심의위원회가 예정되로 진행된다.
4일 금감원은 이날 오후 개최 예정이던 옵티머스 사태 관련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대상 2차 제재심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 대상 직원의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방역당국과 협의 끝에 직원의 정상 출근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금감원은 본원 4층 근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시켰다.
이에 옵티머스 사태 관련 제재심이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됐다.
이날 개최될 제재심에는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임직원이 출석한다. 내부통제 미비 등 사안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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