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2년 맞은 기업은행…김성태 행장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행복한 조직”

2023.08.01 09:51:50

초일류 금융그룹 위해 중기금융 시장 선도‧균형 있는 내실 경영 등 강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고객과 사회, 직원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의 가치금융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김 행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은행은 지난 62년간 한결같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이 자리에까지 왔다”며 “괄목할만한 성과들과 총자산 5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창립 62주년을 맞은 지금 이 순간도 ‘도전과 혁신의 IBK정신’으로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행장은 가치금융실편을 위해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행복하고 보람 있는 조직 등 3개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기금융 시장 선도, 균형 있는 내실 경영, 고객 신뢰 확립,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