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전문가 특강으로 실시했던 ‘병의원 세무실무’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동시에 실시했다.
오프라인 강의는 세무tv 구로캠퍼스 교육장에서 실시됐고, 온라인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 링크 당일에 발송됐다.
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당초 교육대상이었던 여성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특강에서는 회원이외의 남성 세무사들의 교육 수강요청이 많아 특별히 공개특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약 230명이 신청했으나, 각 세무사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직원들과 다같이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수백명이 시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병의원 세무실무’ 전문가인 가현택스 신진혜 세무사와 실무진들 6명(최수정⬝최병미⬝박미희⬝심수진⬝이동현⬝최정민)이 강의를 맡았다.
이른바 ‘세무사사무실 직원들이 직접 알려주는 병의원 기장업무 강의는 바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유익한 실무 꿀팁 등 많은 분량을 제공됐다는 것.
교육교재 130페이지의 엄청난 양의 ppt 강의 내용과 상세한 설명자료를 제공했으며, 매출 집계가 자동으로 계산되는 엑셀 등의 유용한 서식들도 함께 제공됐다.
신진혜 세무사는 “강의를 접한 회원들은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이 많았다”면서 “다음 전문가 특강은 이달 10일 조윤주 감정평가사(세무사)가 ‘세무사가 알아야 할 감정평가 실무사례’를 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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