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한국신용데이터 맞손…소상공인 맞춤서비스 제공

2020.09.23 09:44:16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 대상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4분기 중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으로 종합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사용자가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융채널이 확대됐다”며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