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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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5만원대 ‘갤럭시 A3’ 출시2016.03.0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유플러스는 7일 “A5, A7에 이은 A시리즈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A3(SM-A310N)’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트, 핑크 골드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A3는 기존의 A5, A7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가장 작다. 두께도 7.3mm로 슬림한 편이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무게도 132g으로 가볍고 디자인 또한 메탈 및 강화유리 소재를 활용해 여성이나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4.7인치 HD 화면과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 A3의 OS는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이며 1.5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기존 A5, A7과 동일한 1300만 화소의 고화질이다. 주요 카메라 기능으로는 어떤 화면에서든 홈 버튼을 연속 두 번 누르면 빠르게 실행되는 ‘퀵 카메라’ 기능과 피부 톤이나 얼굴형, 눈 크기를 단계별로 조절해 셀프 촬영할 수 있는 ‘뷰티모드’가 있다. 갤럭시 A3의 출고가는 35만2000원이며 요금별 공시지원금은 8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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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 금융위 '성과중심 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3월 7일 '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성과주의 확대방침에 따라 지난 2월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금융공공기관의 성과중심 문화 확산방향」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산업은행은 보수·평가·교육·인사·영업방식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중심 문화의 확산을 선도해 나가는데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제도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다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한편 산업은행은 ‘10년부터 전직급에 대한 성과연봉제를 실시하는 등 성과주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과주의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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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업은행, 금융위원위와 성과중심 문화 확산 MOU 체결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7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공공기관은 성과중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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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일부터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8.13 시행)」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된 시행령(안)은 사업재편 인정범위, 과잉공급 판단지표,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생산성 및 재무건전성 목표 판단기준 등 법에서 위임한 제반사항들을 규정했다.산업부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규제ㆍ법제처 심사, 차관ㆍ국무회의 의결 등 제반 절차를 거쳐 6월말까지 제정을 완료하여 8월 13일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동 시행령 외에 법에서 마련하도록 규정한 사업재편계획실시지침에 대해서는 지난달 23일 민관합동 설명회 등을 통해 밝힌 바대로 업계 및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지침(안)을 마련하여 3월말부터는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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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중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에서도 밀려나나2016.03.0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형제간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권 복귀 시도 기반인 광윤사 대표 자리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7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월 말 직접 원고로 나서 피고인 광윤사를 상대로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한·일 롯데 지주회사격인 롯데홀딩스 지분 28.1%를 보유한 광윤사는 지난해 10월 14일 신 전 부회장 주도로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개최해 신 회장을 등기이사에서 해임하고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신 전 부회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당시 신 전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 지분 1주를 넘겨받아 과반 최대주주(50%+1 지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신 회장은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에 논란이 있기 때문에 광윤사 주총과 이사회가 효력이 없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만약 이 소송에서 법원이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준다면 신 전 부회장은 롯데 지배구조의 핵심기업인 광윤사의 대표이사직과 과반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 되는 반면 신 회장은 이사로 복귀하게 돼 경영권 다툼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다. 소송 판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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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경제, 마이너스 경제지표 증가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경제성장률 하락, 수출 감소 등 최근 한국경제의 부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하락세가 지속되어온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경련은 산업, 수출, 소비, 거시경제 등 주요 경제 분야의 지표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경제는 구조적 장기 침체로 인해 경제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노동생산성 증가율 마이너스…2010년 1분기 20.4%까지 올랐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012년 4분기 1.2%를 기록한 이후 마이너스대로 하락하여 2015년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 0% 이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노동생산성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같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산성과 보상의 미스매치로 인한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제조업 가동률 저하…제조업 평균가동률 또한 2011년 80.5%를 기록한 이래 4년 연속으로 하락해 2015년 74.2%까지 감소하였으며, 이는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67.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74.4%) 보다 낮은 수치이다. 1980년대 초반의 2차 오일쇼크 당시(’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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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천세관인’에 황병태 관세행정관 선정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7일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황병태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세관에 따르면, 황병태 관세행정관은 희소금속인 텅스텐바의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투자자를 유혹해 수십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신종 국제모역사기조직 일당은 검거한 공로로 이달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황 관세행정관에 적발된 일당은 중국산 저가 텅스텐바 4톤의 수입가격을 1천억원대로 부풀려 세관보세창고에 반입 후 허위 국제매매계약서 등으로 중소기업들을 유혹해 편취한 50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사실이적발됐다.인천세관은 또 이달의 ‘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철저한 X-ray판독으로 화장품 케이스 및 줄넘기 손잡이 부분에서 메스암페타민 14.76g 및 4.97g을 각각 적발한 박해영 관세행정관과 인천신항 조기 정상화를 위한 One-Stop 통관체제 구축에 대한 사례를 제출해 2015년도 하반기 인천항 고객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조사분야’ 유공은 ‘은하수의 술’ 비니큐 와인 382병을 타인명의로 위장 분산반입해 판매한 부정수입사범을 검거한 이지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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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국내사 여성 임원 1.6%, 여성 관리자 4.9% 그쳐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증권, 보험, 카드사 등 제2금융권의 전체 직원대비 여성비율 43%에도 불구하고 여성임원과 여성 관리자가 미미해 ‘유리천장’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 이하 사무금융노조)은 7일 108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노조 산하 회사의 유리천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사 기준 여성 임원 비율은 1.6%, 여성 관리자(부서장)는 4.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는 사무금융노조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지부 71개 중 40개 회사를 표본 조사한 결과로서 40개 회사 전체 임원 670명 중 29명(4.3%), 전체 관리자(부서장) 2,636명 중 여성은 겨우 164명(6.2%)이었다. 외국사를 제외하면 임원 572명 중 9명(1.6%), 부서장 2,482명 중 122명(4.9%)으로 금융권의 남녀 승진차별의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사무금융노조 산하 71개 지부의 전체 직원 대비 여성의 비율은 43%가 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내 유리천정의 벽은 여전히 높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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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0년…납세편의와 세원투명성 크게 제고됐다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7일국세청이 개청50년을 맞아 국세행정 및 우리 사회의 변화·발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표한통계자료에서는 국세행정과 관련된 의미있는 통계도포함됐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전자세정에 의한 납세편의가 대폭 확대된 점이다.국세청은 2002년 11월부터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을 통해 전자신고 및 조회·납부 등 다양한 납세서비스가 가능한 ‘홈택스 서비스’를 시작하며 납세자의 편의를 대폭 확대했다.그결과 현재 각종 국세 관련 신고 10건 중 9건 이상은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홈택스를 통한 전자세정으로 납세편의가 대폭 확대되면서 원천세의 경우 2003년 60.8%에서 2014년에는 100%에 근접한 98.9%를 기록할 정도로 전자신고 비율이 높아졌다.법인세 역시 2003년에는 전자신고 비율이 92.7%였으나, 2014년에는 98%까지 증가했다.특히 전자신고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목은 부가가치세로, 2003년 33.8%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는 53.4%p가 증가한 87.2%를 기록했다.종합소득세 또한 2003년 43.5%에서 2014년 92.5%로 49%p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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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국세청 50년…국세수입 50년만에 2974배↑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국세행정의 발자취를 돌이켜 볼 수 있는 통계자료를 정리·공개했다.국세청은 국세행정 및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국세청 50년 역사를 통계로 정리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통계자료에는 개청 당시 7백억원에 불과했지만 50년 만에 최초로 200조원을 달성한 국세수입 통계를 비롯해 국세청 조직·인원, 세목별·업종별 납세자, 전자세정, 현금영수증, 근로장려금 등과 관련한 12개 주요 통계가 시계열 그래프 및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국세수입의 경우 1966년 국세청 개청 당시 700억원에 불과했던 국세수입(국세청 소관 세수)이 2015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 1966년 대비 2,974배 증가한 208조2천억원을 달성했다.세목별로도 국세수입은 크게 증가했는데, 1966년에는 소득세, 법인세, 물품세 순이던 것이 2015년에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순으로 변화했다.가장 많이 증가한 세목은 법인세로 1966년 109억원에서 2015년 45조원으로 4131배 증가했다.또, 소득세는 1966년 203억원에서 2015년 60조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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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바이럴 영상 ‘기적의 여정’ , 518만뷰로 SNS 돌풍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에서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기적을 일궈낸 세 명의 청년 원윤종, 서영우, 윤성빈 선수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바이럴 영상이 런칭 2주만인 3월7일 현재 유튜브 345만, 페이스북 173만 등 총 518만 View를 돌파했다.지난해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편에서 뭉클한 감동으로 1200만뷰를 돌파 한데 이어 이번 영상 또한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면서 KB금융그룹의 바이럴 영상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세 선수가 비인기 종목이 겪는 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거머쥘 때까지의 순탄치 않은 과정을 담고 있다. 값 비싼 썰매를 구할 수 없어 외국팀이 쓰다 버린 썰매로 그것도 연습할 구장이 없어 아스팔트에서 훈련을 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 기적을 꿈꿔온 선수들, 그렇지만 첫 공식 대회에서 썰매가 엎어지는 사고로 인한 실격 등 기적 대신 좌절을 더 많이 겪게 된다.하지만 ‘끝없는 끝’을 향한 그들의 노력은 월드컵과 세계 대회를 거치면서 많은 메달을 거머쥐며 ‘아시아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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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개최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청소년 미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예선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삼성생명의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1981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198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를 거쳐 2009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그림 대회이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공모전 홈페이지 (http://family.samsunglife.com/festival)에서 신청한 후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주제는 자유이다. 예선을 통과한 250명은 5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 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부문별 대상 4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하게 되며,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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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고객전담제' 실시, 고객서비스 강화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CS(Customer Service)매니저 1:1 고객전담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CS매니저 1:1 고객전담제'(이하 '고객전담제')는 라이프플래닛의 전 고객에게 우수한 CS매니저를 1:1로 매칭해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고객이 상담센터로 문의를 하면 랜덤으로 CS매니저가 배정돼 상담을 받을 때마다 자신의 상황을 재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고객전담제를 통해 고객 문의 시 전담 매니저에게 바로 연결돼 각종 상담은 물론 상품 안내, 보험가입 안내, 계약유지, 보험금 신청 및 지급까지 원스탑으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담 매니저가 고객 개개인이 처한 상황은 물론 개인정보도 전담으로 관리하므로 보안성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카카오톡의 옐로우아이디(Yellow ID)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보험으로, 설계사가 따로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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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글로벌 CD 발행 프로그램 설정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7일, 100억불 한도의 글로벌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발행 프로그램 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글로벌 CD 발행 프로그램 설정으로 KB국민은행은 외화 차입수단 다변화를 통해 신속한 저비용 조달이 가능할 전망이다또한, 다양한 만기(1개월에서 3년)와 통화로 발행이 가능하며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통상적으로 1~2주내에 신속한 발행이 이루어진다.이번에 설정된 프로그램은 무디스와 SP로부터 각각 은행등급과 동일한 A1(P-1), A(A-1) 등급을 부여 받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국 증시 급락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글로벌 CD 프로그램은 발행 시간 단축, 비용 절감이 가능하여 유용한 외화 조달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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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동산 재산세 조정 신청(Property Reassessment tax Appeal)2016.03.07
(조세금융신문=Richard Park 기자/미국 특파원) 오는 4월 15일 소득세 신고기한이 다가오면서 미국의 봉급자, 사업자 등은 세무신고 준비로 분주하다.세무신고 대행을 해주는 미국회계사, 신고대리인도 덩달아 바쁜 시기이며, 무료 세무신고 대행을 해주는 각종 단체들도 신고업무를 도와주느라 정신이 없다.미국은 한국과 비슷하게 국세(연방세)와 지방세(주세)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부 제도는 한국 조세제도와 유사하지만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주택 등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면 접하게 되는 미국의 조세 중 하나인 재산세(Property Tax)는 한국의 재산세와 유사한 부분이 있으나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재산세(Property Tax)는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구하게 되는데, 과세표준이 되는 가액은 부동산 평가가액(Assessment)으로 산정된다. 부동산 평가가액 산정은 부동산 감정가액을 사용하는데 한번 금액이 산정되면 3년간 고정이 되며, 다음 재평가때까지 적게는 7년 길게는 15년 이상 평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개별공시지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고시되는 것과는 달리 미국은 해당 부동산의 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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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2월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7일 이진순 관세행정관 등 4명을 `16년 2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서울세관에 따르면,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진순 행정관은 비철금속 제련업종 환급실태 심사를 통해 과다 환급신청한 업체를 적발하고 191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주리, 고재연, 이진아 행정관이 각각 일반행정, FTA, 조사감시분야의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일반행정분야 박주리 행정관은 ‘보존서고 정비 TF팀’을 운영해 중요기록물의 영구보존 환경 마련 및 자료의 효율적 접근을 위한 체계적 관리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으며,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고재연 행정관은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 및 특혜세율 적용 오류 적발로 총 16.4억원을 추징해 세수증대에 이바지했다. 조사감시분야 이진아 행정관은 조사국 통합성과관리 운영계획 수립 및 미진분야 성과 코칭 등을 실시해 전국세관 국 단위 연간 평가 1위 및 범칙조사 분야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 1위 달성에 기여해다.한편,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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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도입 무대응 무책임”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주의 확산에 대해 금융노조가 무대응을 대응책으로 생각하는 것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임 위원장은 7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2차 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성과중심 문화 확산 이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은 이날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9개 금융공공기관장과 성과주의를 조기에 도입할 경우 예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되 불이행시 인사, 예산상 책임을 묻기로 하는 내용의 성과중심 문화 확산 이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임 위원장은 "MOU 체결은 작은 절차이지만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을 진다는 측면에서 성과중심 문화의 추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노조와 사용자협의회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시작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결과를 도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2월 19일 금융노조에 성과연봉제 도입과 신입직원 초임 조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공동 TF구성을 공문으로 제의하였으나, 금융노조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금융노조는 '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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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는 계속된다...12일부터 지방 투어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방 투어를 시작한다.지난 6일 막을 내린 뮤지컬 ‘레베카’는 2015년 12월 2일 지방 투어를 시작해 부산 공연 객석점유율 90%, 광주 85%, 대전 8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서울 공연은 1월 개막과 동시에 월간 예매율 1위, 2016년 3월 4일까지 전체공연 예매율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 객석점유율 91%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완벽함을 넘어 섰다는 말이 어울리는 공연(xoals72**)’, ‘박수와 환호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작품(6624**), ‘이걸 왜 지금까지 안 봤을까? 이렇게 좋은걸(zoomp**)’ 등의 감동 후기를 남기는 등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3월 12일부터는 전주, 대구, 창원, 울산, 성남 지방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3월 12일~1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3월 19일~2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3월 26일~27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4월2일~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4월 9일~1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의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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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시내면세점 CEO들과 간담회…업계 애로사항 청취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김낙회 관세청장은 3월 4일 서울세관에서 서울지역 8개 시내면세점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면세점 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세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시내면세점 대표이사들과 면세점 운영의 애로점,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등 면세산업 활성화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내면세점 대표이사들이 김 청장에게 신규사업자 가세로 경쟁이 심화된데다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어려움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면세점이 더 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들은 또 현재 5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면세점 운영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업계의 의견을 정부의 제도개선 테스크포스팀에 전달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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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 늦을수록 불이익 받는다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 도입이 늦을수록 불이익을 받게 된다.금융위는 7일 금융공공기관들을 상대로 올해 예산 편성 시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를 성과연봉제 도입 수준에 따라 5단계로 차등해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우선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제도를 도입해 올해 인건비 인상률 중 1%포인트를 성과주의 도입 여부와 연동해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성과연봉제를 도입했을 때 성과연봉의 비중 등 금융위가 권고한 성과주의 확산방안 6개 항목의 이행 실적을 평가하고 하나도 이행하지 않은 기관에는 0%, 모두 이행한 기관에는 1%의 인상률을 적용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금융공공기관의 올해 인건비 인상률 중 1%포인트를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로 별도 편성하도록 했다.금융위는 3월 중 경영예산심의회가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12월 심의회에서 성과주의 문화 이행을 시행한 뒤 실적에 따라 총 인건비를 5단계로 차등해 지급한다는 방침이다또 금융위는 금융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성과중심 문화를 평가하는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총점 100점 중 12점을 성과보수, 인사·평가, 교육·영업 등의 항목에 배정해 성과주의 도입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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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성과중심 문화 확산 제도 개선…금융위와 MOU 체결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금융위원회(FSC, 위원장 임종룡)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는 보수, 평가, 교육, 인사, 영업방식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중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한편. 이 날 MOU는 금융위원장과 주택금융공사 등 9개 금융공공기관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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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금융협회 ‘금융교육 캠페인’ 실시2016.03.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6개 금융협회 공동으로 ‘금융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알면 든든, 모르면 막막!, 생활속 금융교육, 지금부터 시작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3월 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금융교육 캠페인’에 돌입한다금번 캠페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인 금융교육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 금융권을 대표하는 금융협회가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자’라는 취지 아래 실시하는 것으로, 6개 금융협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동 추진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금융협회 공동 주관으로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요 금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금융교육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선포식 기념사를 통해 “금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금융교육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교과 과정에서의 금융교육 비중 확대, 교대․사범대 등 교직 이수 과목에 금융교육 신설 등 공교육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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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임페리얼 누르고 국내 위스키 시장서 2위2016.03.07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내 대표 위스키 제조사인 골든블루가 나홀로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2위 자리에 올랐다.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지난해 3월 ‘윈저-임페리얼-스카치블루’의 3강 구도를 18년 만에 깨며 국내 위스키 시장 3위에 오른 36.5도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가 불과 1년만인 2016년 시작과 동시에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을 누르고 업계 2위로 올라섰다고 7일 밝혔다.골든블루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위스키 시장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1,748천 상자(1상자=9리터)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대비 31% 감소한 수치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7년 연속 역성장의 늪에서 빠져있는 셈이다.하지만 이같은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골든블루는 지난해 46%의 급성장을 기록하며 위스키 시장의 저도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윈저가 4%, 임페리얼은 11% 출고량이 준 것과 비교하면 더욱 놀라운 성장세다.골든블루의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업계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국내의 변화하는 음주문화와 위스키 소비 트랜드를 최초로 반영한 골든블루의 도전정신과 36.5도지만 최상의 부드러움과 위스키 본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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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금융위,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개혁'보다는 업계이익 대변?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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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1주일 ‘은행들 집토끼 지켜라 비상’2016.03.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시행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현재는 시행 첫날의 열풍은 사그러졌지만 은행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주거래 고객으로 분류되는 ‘집토끼’들 까지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은행연합회는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1주일동안 100만명이 자동이체 내역을 조회했고 이 중 89만건에 대한 계좌변경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서비스 이용채널은 약 95%가 ‘은행 창구’를 통해 조회・변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서비스 1・2단계를 통해 요금청구기관과의 계약종료 등에 따라 불필요해진 자동이체내역이 상당수 해지(서비스 전 자동납부 총 12억건 → ’16.2말 현재 6억건)되고 3단계부터는 해지보다는 ‘변경’ 실적이 두드러졌다.특히, 3단계 시행 첫날인 3월 26일 조회는 2단계 전체의 2/5(41만명), 변경은 2/3(31만건) 수준에 달하여 국민 관심이 집중됐다. 2일차부터는 조회・변경 모두 매영업일 10만명(건) 이상 꾸준하게 이용되면서 4일간 일평균 15만명(건) 수준을 기록했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금년 5월이나 6월 중에는 조회자수가 1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은행연합회는 밝혔다.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