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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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회견문 낭독하는 박지원 의원2015.07.10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보해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박 의원은 현재9일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박 의원은 "무죄를 선고한 1심과 2심은 달라진 것이하나도 없다. 새로운 추가 증거도 없다"며 "보해저축은행은 이미 문제가 돼 검찰이 수사 중이었다. 그런 때에 그회사 돈을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것도 목포의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어떻게 돈을 받을 수 있겠나"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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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초연금 대상자의 소득인정액 산정 시 적용하는 재산의 소득환산율을 현행 5%에서 4%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재산의 소득환산율은 개인이 보유한 재산을 기대여명 동안 모두 사용한다는 연금화 방법 등을 고려하여 그간 5%로 적용해 왔으나, 최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기대여명 증가 추세와 동일 재산 종신 기준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환산율 등을 감안, 4%로 조정하여 금년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재산이 실제 가치보다 높게 평가되는 것을 방지하고, 약 10만명 가량 새로이 기초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수급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5년 8월 19일까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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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회견장 입장하는 박지원 의원2015.07.10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보해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박 의원은 현재9일 서울고법 형사3부에서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박 의원은 "무죄를 선고한 1심과 2심은 달라진 것이하나도 없다. 새로운 추가 증거도 없다"며 "보해저축은행은 이미 문제가 돼 검찰이 수사 중이었다. 그런 때에 그회사 돈을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것도 목포의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어떻게 돈을 받을 수 있겠나"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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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택거래량 61만건…역대 최고 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이 61만796건으로 2006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이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인 61만796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6월 거래량은 11만 383건으로 5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50.1% 증가했다.최근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3월 이후 거래량은 월 10만건을 넘어섰다.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수도권은 43.7%, 지방은 16.8% 늘었다. 6월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84.7%, 지방은 24.9%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주택유형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28.1%, 연립·다세대는 33.6%, 단독·다가구 주택은 28.2% 증가했다.6월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47.2%, 연립·다세대는 60.5%, 단독·다가구 주택은 50.8% 늘었다.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강보합 수도권 일반단지 보합 지방단지 부산·대구 강보합을 보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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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모비페이’ 150만 발급돌파 이벤트 진행2015.07.1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정해붕)가앱방식모바일카드‘모비페이’150만발급돌파기념이벤트를진행한다고10일밝혔다.작년4월출시된모비페이는스마트폰에서비밀번호입력만으로결제가완료되는앱카드방식의간편결제서비스다.우선모비페이로10일부터16일까지사용한누적금액이5만원이상인고객중추첨을통해7명에게애플워치를증정한다.이벤트는자동응모형식으로진행된다.이밖에70명에게는더지니어스호러레이스보드게임을,700명에게배스킨라빈스싱글레귤러기프티콘을각각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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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이 생각하는 노후시작 연령 '67.9세'2015.07.1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2013년현재50세이상우리나라국민이인식하는주관적노후시작연령은평균67.9세인것으로나타났다.이들은노후에최저생활을유지하기위해서는부부기준으로약160만원,개인기준으로약99만원의월생활비가필요하다고생각했다.10일국민연금공단산하국민연금연구원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연구원은이같은내용을담은'중·고령자경제생활및노후준비실태'연구보고서를발표했다.보고서는국민연금연구원이우리나라중·고령층의노후준비와생활실태를파악하기위해만50세이상가구원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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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802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1건을 포함한 1,802억원 규모, 1,27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97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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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지윤 철학원의 오늘의 운세2015.07.10
(문의 : 070-7883-0708. 070-7896-0810. http://www.askjiyun.com)7월 10일[음력 5월 25일] 일진: 정해(丁亥)◆쥐띠84년생 모처럼 두 사람의 마음이 한 뜻이 된다. 72년생 자식의 존재가 보약 같은 선물이 되어주는 날이다. 60년생 금전적으로 유리해진다. 여유가 있을 때에 베풀었던 것이 배가 되어 돌아온다. 48, 36년생 얼굴이 환해진다. 어디를 가든지 신수가 훤해졌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금전운 90 애정운 90 건강운 85 운세지수 88%. ◆소띠 85년생 적절하게 대처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73년생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 61년생 큰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득이 큰 것만큼 지출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49, 37년생 수십 년같이 산 가족도 몰라주는 것을 알아주는 고마운 사람이 있겠다.금전운 85 애정운 90 건강운 90 운세지수 87%. ◆범띠 86년생 미처 생각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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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개편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한눈에 알아보고 신청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신청’ 페이지를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s:/withkb.kbstar.com)에 신설했다.‘사회공헌활동 신청’ 페이지에서는 KB국민은행에서 지원하고 있는 희망공부방, 대학생해외봉사단 등 8개 사회공헌활동의 모집대상, 모집기간, 모집현황 확인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모집대상으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이 있으며, 연간 2만명 이상의 참가자 및 참가단체를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에서는 지난 2014년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매월 3건의 불우 이웃 사연을 게시하고 임직원 매칭그랜트, 고객 기부, 정기후원 등을 통해 지난해 13,273건, 241,020,263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 ‘사회공헌활동 신청’ 페이지 신설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나아가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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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5년 인구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1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출산·고령사회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일·가정양립환경 조성, 고령사회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실사, 전문가 심층심사를 거쳐 포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기보는 ▲태아와 임신직원의 건강유지를 위한 의료비용(태아검진비)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영유아 보육 관련 복지포인트 지원 ▲임신근로자와 출산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가·휴직제도 운영 ▲출산장려와 일·가정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도 운영 ▲장년 직원의 고용안정성 강화를 위한 임금피크제도 조기 도입 등 다양한 제도 도입과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한편, 기보는 금융공기업 최초로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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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신탁부동산 이전시, 임차인 지위도 승계2015.07.10
(조세금융신문=박미선 객원기자/변호사) 요즘은 대출을 일으키면서 담보로 제공하는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지 않고 부동산담보신탁을 체결하기도 한다. 차주가 위탁자가 되어 수탁자와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대주가 수익자가 되며 부동산을 신탁재산으로 하는 구조다. 신탁계약이 체결되면 신탁재산(부동산)의 소유권은 위탁자에서 수탁자에게 대내외적으로 이전된다.이 경우에 신탁 부동산에 이미 대항력있는 임차인 존재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대내외적으로 소유권이 수탁자에게 이전되기 때문에 임대인의 지위도 이전되는 것일까 아니면 실질적인 소유자는 위탁자이기 때문에 임대인의 지위는 이전되지 않는 것일까?판례(대법원 2002. 4. 12. 선고 2000다70460 판결)의 사안을 살펴보자.A는 a아파트를 B법인으로부터 임차하여 a아파트를 인도받아 거주하기 시작했고 전입신고를 완료해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대항요건을 갖추었다.그런데 B법인은 C공제조합에게 a아파트를 신탁하고 C공제조합에게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여 주었다.위 신탁계약은 ‘신탁재산(a아파트)의 관리에 관하여 위탁자(B법인)이 신탁부동산을 사용·관리할 수 있다고 정하였으나 위탁자의 경영악화 및 관리가 적정하지 못하게 된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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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5기 ‘NH-오프라인 고객패널’ 모집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제5기 ‘NH-오프라인 고객패널을 7월10일부터 19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인터넷 사용과 워드프로세스 활용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상품·서비스·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 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활동하고 활동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다. 농협은행은 2013년 도입한 ‘NH-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제4기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테마제안과 자유제안 등 320건의 의견을 제시하여 51건을 바로 반영하고 150건은 실행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패널활동이 이루어 졌으며, 향후 온라인 고객패널 및 직원 패널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백태일 영업추진부장은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통해 항상 고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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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30대그룹 핵심 계열사 지분율 급등…10%육박2015.07.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올들어 국내 30대 그룹 지배구조 핵심계열사에 대한 지분율을 대폭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대 그룹 계열사의 지난 6월 말 현재 평균 지분율은 8.66%로 작년 말에 비해 0.25%p 상승했다. 삼성물산처럼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계열사 지분율도 지난해 말에 비해 0.78%p 급등한 9.26%에 달했다.30대 그룹 계열사 중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곳도 롯데푸드, 삼성물산, LG상사, 두산, 삼성전자, GS 등 6개 사에 이르고 1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곳 역시 롯데푸드, LG상사, 대림산업, 현대글로비스, 한진칼, 삼성물산 등 10개 사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때문에 삼성물산처럼 국내 대기업 그룹 계열사가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같은 외국계 헤지펀드로부터 공격받을 경우 국민연금의 ‘캐스팅 보트’ 역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국민연금 지분이 5% 이상인 기업은 93개 사, 지분율은 평균 8.66%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에 비하면 기업 수는 2개, 평균 지분율은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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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KB국민카드2015.07.0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승진>◇지점장▲대전지점최상규<이동>◇부장▲생활서비스부조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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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울지방주류협회 안동섭국장 장녀 결혼2015.07.09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안동섭국장 장녀 안혜영양 결혼△일시:2015년 7월18일(토) 오후 3시△장소: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10(삼성동 112-5번지)△교통편:선정릉역 3번출구 앞△연락처:02-6202-20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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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전재원 前 강동세무서장, '가현택스' 세무사로 새출발2015.07.0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전재원 前 강동세무서장(사진)이 지난 6월 30일38년간의공직생활을마무리하고가현택스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세무사로 새출발에 나선다.전세무사는오는15일개업소연을갖고그동안오랜공직생활에서얻은다양한실무경험과세법지식을바탕으로납세자의권익보호를위한본격적인활동을시작한다.그는“오늘이 있기까지많은 관심과 사랑을보내준 선·후배 및 동료 그리고 아껴준 모든 분들께 깊은감사를 드린다”며“그동안 재정경제부 세제실 및 국세청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정협조자로서 역할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개업소연△상호: 가현택스 세무회계사무소△일시:2015년7월15일(수)11시~21시△장소:서울 강동구 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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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제5회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 개최2015.07.09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제5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에서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메트라이프생명(사장데미언그린)은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2015제5회메트라이프종합재무설계컨퍼런스(FinancialPlanningConference)’를개최했다고9일밝혔다.올해로5회째개최되는이날행사는‘트렌드에맞는가치창출(CreateValueinTrend)’이란주제로전문재무설계사약600여명이참가한가운데진행됐다.컨퍼런스는‘아프니까청춘이다’의저자서울대학교김난도교수의기조강연을시작으로경제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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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합병’ 찬반 결정 ‘진퇴양난’...결국 투자위원회 연기2015.07.0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삼성물산과제일모직의합병과관련해국민연금이9일개최할예정이었던투자위원회가결국 열리지못하고취소되었다.국민연금측은향후개최시기가결정되지않았다고밝혔지만,17일주총을앞두고있기때문에내주중에는입장을내놓을것으로보인다.투자은행(IB)업계에따르면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9일또는10일내부투자위원회를열고양사합병에대한찬반을내부에서결정할지아니면외부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로넘길지를최종결정할것이라고알려졌다.투자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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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캐피탈 노조, 미국계 사모펀드 매각 강력 반발2015.07.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T가 최근 KT캐피탈을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을 결정한 것에 KT캐피탈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KT캐피탈 노조는 9일 성명서를 내고 “KT는 계열사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건전성 강화 및 그룹 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전임 이석채 회장의 색채를 지우기 위한 사업정리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에게만 고통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KT가 경영 부실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이번 매각 과정에서 자사 직원들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KT캐피탈 노조에 따르면 KT는 지난 3월 매각 중단을 공시한 이후 ‘KT캐피탈 중장기경영전략수립 TFT’를 구성해 그룹 내 발전방향, 시너지 강화 방안 및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의 경영전략을 수립했다.하지만 TFT를 종료한 지 1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우선협상자 선정 공고 및 매각 안건을 이사회에 통과시키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노조는 “그동안 매각과 관련해 수 차례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청하였으나 KT 및 KT캐피탈 경영진은 요청사항을 번번이 묵살했다”며 “노조를 철저히 배제한 일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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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증가로 1분기 해외카드이용, 역대 최고치2015.07.0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해외여행,해외직접구매등의증가로올해1분기국내거주자가해외에서사용하는카드이용금액이역대최고치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9일여신금융협회는1분기거주자해외카드이용금액은전년동기대비13.8%증가한32억1000만달러로집계됐다고밝혔다.여신협회관계자는“해외카드이용금액이크게증가한것은해외여행증가와면세한도상향조정,해외직접구매증가등의영향때문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구체적으로출국자수는지난해1분기(393만명)에비해19.4%늘어난470만명으로집계됐다.해외여행자면세한도는26년만에400달러에서&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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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 40%가 식비로 사용2015.07.0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기초연금수급자들의연금을주로식비에사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지난달11~26일국민연금연구원이기초연금수급자2천명을대상으로벌인설문조사결과,응답자의40.2%가‘기초연금을대체로식비에쓴다’고답했다고9일밝혔다.이어‘주거비에사용한다’는답변이29.9%였으며,‘보건의료비로쓴다’고답한응답자는26.5%였다.이가운데기초연금을식비로쓴다는답변은여성(38.2%)보다남성(43.6%)이더많았으며,보건의료비는여성(30.2%)응답률이남성(19.8%)보다높았다.기초연금을받은후가장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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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선정 D-1…CEO 발표가 ‘황금티켓’ 결정2015.07.0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서울·제주신규시내면세점사업자선정발표가하루앞으로다가오면서황금티켓을둘러싼유통대기업들의경쟁도막바지에접어들었다.9일오전부터서울시내면세점신규사업자선정을위한최종심사가진행되면서,심사가진행중인영종도소재인천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은외부인출입을통제하는등철통보안이유지되고있다.관세청차장이위원장으로구성된관세청면세점특허심사위원회는이날오전8시부터시내면세점신규특허입찰기업PT및질의응답을진행하고있다.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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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가 알아야 할 기업소득 환류세제 주의점2015.07.09
(조세금융신문=이찬기 회계사)지난해 정부는 기업들이 벌어들인 수익을 사내에 유보하지 않고 투자, 임금인상, 배당 등으로 활용하여 기업·가계소득 간 선순환을 유도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시적 적용을 전제로 기업소득 환류세제를 도입하였다.기업소득 환류세제의 기본 골자는 기업이 2015년 이후 발생하는 기업소득에서 법정 사용기준율에 미달하게 투자, 임금인상, 배당을 하는 경우에는 그 미달분에 대하여 10%의 기업소득 환류세를 부담하는 것이다. 정부는 기업별·업종별로 투자수요가 다양한 점 등을 감안하여 사용기준율을 투자 포함방식(80%)과 투자 제외방식(30%) 중 납세자가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하되 최초 선택한 방식은 이후에도 변경없이 계속하여 적용하도록 하였다.본 제도의 시행에 있어 핵심사항인 적용대상 기업의 범위와 과세대상 기업소득, 투자의 정의 및 주요 주의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적용대상 기업의 범위중소기업을 제외한 자기자본 500억원(각 사업연도 말 기준 재무상태표상 자산 총액에서 부채 총액을 차감한 금액) 초과법인과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에 속하는 내국 법인을 적용대상으로 한다. 여기에서 중소기업이라 함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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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는 장기 불황 가능성 높여2015.07.0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속적인 가계부채증가가장기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의견이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오는10일서울웨스턴조선호텔에서열리는'가계부채의주요문제와대응방안'국제컨퍼런스에앞서이같은내용의자료를발표했다.자료에서에스거라우엔더슨코펜하겐대교수는"2004년부터금융위기이전까지장시간덴마크의주택가격이상승했고,이는가계의주택담보대출비중을비약적으로증가시켰다"며"2008년세계금융위기로주택가격이하락하자많은가계가채무부담을해소하려소비를줄였고,덴마크경제에장기불황이초래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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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부, ‘행복채움금융교실’실시2015.07.09
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부 성행자 MC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부(본부장 문점규)는 8일 동대문구 휘경중학교 및 강동구 성내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NH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하였다.행복채움 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재테크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NH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부는 2015년 상반기에 강남세곡중학교, 풍납초등학교, 신창중학교 등 10개 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이 날 “전문직업인 초청의 날”을 주제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개최한 휘경중학교에서는 금융인 및 금융기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내 금융산업에서 NH농협은행이 지니는 위치 및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성내중학교에서는 이 날을 “직업체험의 날”로 지정하고 금융동아리를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 등 금융기초상식 및 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