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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 부정사용 시스템 ‘FDS’ 리뉴얼 오픈2015.08.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가 업그레이드된 ‘FDS(Fraud Detection System, 부정사용방지시스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FDS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평소 카드사용 패턴과 상이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위·변조나 분실·도난카드 등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식하고 고객에게 경고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우리카드가 리뉴얼한 시스템은 분실·도난, 위조·복제, 보이스피싱, 현금융통(카드깡) 등 기존의 부정사용에 관한 데이터와 온라인·모바일 결제 등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11개의 모형을 개발, 적용했다.아울러온라인 전용인 ‘eFDS’도 구축했다. 우리카드 FDS 관계자는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부정사용까지 포함해 빈틈없는 FDS로 리뉴얼했다”며 “고객이 우리카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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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peedup 직장인대출 타행 공인인증서로도 신청 가능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인 Speedup 직장인대출을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3일부터 타행 공인인증서로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대상고객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6월 출시한 Speedup 직장인대출은 무방문, 무서류로 최대 5백만원까지 당일 실행이 가능한 상품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 공인인증서 보유 고객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고객이 아닌 직장인도 타행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직장인 고객 중 신한은행 신용대출이 없는 고객이 신청 대상이었으나 금번 확대시행으로 신한은행 신용대출이 있는 직장인 고객도 신청 가능하게 되었다.Speedup 직장인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연 이자율 5.31%~8.11%(8월 13일 기준)로 이용 가능한 중금리대출 상품이며 재직기간 6개월 미만 직장인은 Speedup 새내기 직장인대출을 최대 3백만원까지 연 이자율 6.81%~9.11%로 이용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거래유무와 상관없이 많은 직장인 고객들이 당행의 편리하고 좋은 상품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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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꿈을 설계하는‘KB희망캠프’개최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장애대학생 30명, 대학생멘토 30명, 장애인직업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장애대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KB희망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KB희망캠프는 장애청소년 개개인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KB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수행하는 진로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B희망캠프는 중학생(40명), 고등학생(50명), 대학생(30명)을 대상으로 직업성향진단(5~6월) 하계캠프(7~8월) 직업체험(9~10월) 비전발표(11월) 최종 진로계획 수립(12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학생 하계캠프에 앞서 7월 29일부터 31일에 진행된 중학생 하계캠프는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시간을, 8월 5일부터 7일의 고등학생 하계캠프는 대학교 입시전략과 미래유망직종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KB희망캠프는 진로적성검사 분석과 함께 취업준비생 이미지메이킹, 전문가그룹과의 심층 진로 컨설팅과 더불어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으로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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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연임 내정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 및 임원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사장 인사에서는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위성호 사장은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여 경쟁력을 제고한 점이 인정됐다. 신한카드 신임 부사장에는 손기용 신한은행 본부장을 내정했다. 손기용 본부장은 영업, 인사, 시너지 추진 등 다양한 경력을 겸비하였고, 은행과 카드의 시너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부사장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장덕진 부사장은 연임이 내정됐다. 금일 내정된 자회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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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년 기념집 발간2015.08.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글판’을 수놓은 문안은 총 73편이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역대 문안 73편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했다. 문안을 장식한 작가소개와 함께 문안선정부터 디자인·설치 등의 글판 제작과정도 담아냈다.또 대학생 디자인·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수상자 인터뷰 등도 수록했다.교보생명관계자는 "기념집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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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KEB 하나은행' 공식 출범…초대 통합은행장은?2015.08.1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9월 1일 자산규모 290조원의 'KEB 하나은행'이 공식 출범한다.19일 금융위원회는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이 제출한 합병 인가 신청건에 대해 본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당국의 승인 절차는 마무리됐다. 법인상 존속회사는 외환은행이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2.5주당 하나은행 1주로 합병 기일은 다음 달 1일이다.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한 ‘KEB 하나은행’은 자산규모 290조원으로 신한은행(260조), 국민은행(282조), 우리은행(279조원)을 앞서게 된다. 지점 수는 945개, 직원 수는 1만5천717명이다. 임기 2년의 통합은행장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임원 인사는 통합은행장 임명 이후인 다음 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 첫 모임을 갖고 2~3명의 통합은행장 후보를 압축한 뒤 면접을 통해 단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통합은행의 등기임원으로 등록된 김정태 회장이 은행장을 맡는 방안도 거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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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씨티은행장 “WM 사업‧디지털뱅킹 투자 강화”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으로 '자산관리(WM) 사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모바일뱅킹 투자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하반기 ▲각 사업별 장단기 전략 재검토 및 잠재성장력 실현을 위해 매진 ▲Wealth Management 사업역량 강화 및 실행 ▲디지털 및 모바일 뱅킹 투자강화 ▲임단협 타결을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 등 4대 부문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박 행장은 씨티은행의 가장 큰 장점인 WM 사업의 역량 강화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그는 "씨티은행은 국내에 WM을 최초로 도입한 원조“라며 "고객들이 '씨티와 거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도록 새로운 WM의 모델을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행장은"씨티가 잘하는 자산관리 분야를 통해 자산이 많은 고객, 자산 늘리고자 하는 고객들에 대해 특화된 서비스 제공하겠다는 의미"라며 "다른 금융거래에 대해서도 디지털, 모바일로 변하는 환경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브랜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장은 “국내의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고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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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대학생 어촌봉사단 나로도에서 봉사활동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전남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수협은행 어촌봉사단에 선발된 41명의 대학생들은 8월 17일부터 5박 6일 동안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벽화그리기, 해안가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및 나로 우주센터 견학, 시호도 원시섬 방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어촌봉사단은 미래 경제 주체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여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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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오른쪽, 왼쪽엔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 수석 부행장) 행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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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씨티은행 기자간담회'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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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표하는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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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표하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 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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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레젠테이션하는 박진회 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 행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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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들과 대화 나누는 박진회 행장2015.08.19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시티은행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회(왼쪽) 행장이 기자들과 대화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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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성장 전망치 현실화···반복적 ‘세수구멍’ 막는다2015.08.19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부가 반복적인 세수결손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경제성장률 등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내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도 정부가 매년 경기 전망을 관행적으로 낙관해오다 세수 펑크 규모를 기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과도하게 책정하는 관행이 지속적인 세수 결손을 유발했다는 지적에 대해 “내년 예산은 그런 부분을 아주 엄격하게 해서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9일 "예산을 편성할 때 해당 연도의 경제 성장률을 다소 높게 전망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내부에서도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어 성장률 등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세수 결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발생했고 지난해 결손 규모는 10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재정전문가들은 경기부진과 기업실적 악화가 이어져 사상 처음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