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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쪽방촌 독거어르신께 안심 냉장고 전달2015.07.1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이 대전시 정동에 위치한 쪽방촌 독거어르신들에게 냉장고 35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 30여명은 쪽방촌의 좁은 입구로 직접 냉장고를 들고 방문해서 설치했다. 또 직접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음료수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인한 음식물 변질로 건강이 염려되는 쪽방촌 독거노인분들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한화생명 김현상 중부지역본부장은 “한화생명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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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10월 중 선보일 것"2015.07.1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10월 중으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출범할 전망이다.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은 17일 열린 제11차 금요회에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10월까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은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보험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판매 창구다.이날 금요회는 핀테크의 보험산업 접목 및 혁신적 보험상품 도입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교보라이프플래닛, 삼성생명, KB손보, 동부화재, 화인컨설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안전한 운전습관을 자동차보험료에, 규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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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지역 무인도 사랑에 앞장서2015.07.17
오른쪽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왼쪽 이경훈 부산시 사하구청장(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부산은행이 최근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도서(島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부산광역시 사하구청(구청장 이경훈)과 ‘1사 1도 환경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무인도 환경보호 활동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17일 오후 사하구청에서 ‘1사 1도 환경보호’ 협약식을 가지고 앞으로 협약 대상 무인도인 ‘나무섬(木島)’(부산 사하구 다대동 소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BNK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주기적으로 나무섬을 방문,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향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환경보존 백일장과 시화전, 해양사진 전국 공모전 등을 열어 부산지역 무인도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 부산은행은 1사1도 협약과 같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협약이우리 지역 무인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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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국회와 함께 나눔장터 열어2015.07.17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가운데>, 서기봉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오른쪽>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17일 국회와 공동으로 국회 잔디마당에서 농어촌 다문화가정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나눔장터에서는 국회와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후원한 6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농협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구입 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 국회의원실 및 국회사무처 임직원, 농협은행·농협생명·NH투자증권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물품후원에 참여해 생활용품·유아용품·도서 등 6,000여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였다. 나눔장터 운영은 국회사무처 및 농협은행 행복채움봉사단 3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후원물품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열기로 성황리에 판매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봉사단원은“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물품을 대부분 판매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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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만번째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2015.07.17
17일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최정훈 외환사업단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2만번째 주인공인 베트남 출신의 누엔 만하(NGUYEN MANH HA)씨를 축하한 뒤 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국만기보험금의 20,000번째 공항지급이 17일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하기 위해 작년 7월‘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외국인근로자는 출국 시 공항에서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출국 후 해외송금을 통해 지급받아야 하는 보험금으로, 이날 20,000번째 공항지급의 주인공은 베트남 출신의 누엔 만하(NGUYEN MANH HA, 34세)씨가 되었다. 그는“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콜센터 안내에 따라 보험금 지급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었으며 출국시 인천공항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현금을 직접 받아 갈 수 있어서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담당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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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합동 워크숍 개최2015.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17일 오후 4시부터 국민은행 연수원(경기 고양)에서 간부직원(금융위 과,팀장 이상, 금감원 국,실장 이상) 약 130명이 참석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금융위원회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합동 워크숍으로 금융개혁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금융개혁 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안동현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부)가 진행하는 금융개혁 특강(“금융개혁의 필요성과 나아갈 길”) 등을 통해 그간의 금융개혁 추진성과, 향후 과제 및 금융당국의 역할 등 금융개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개혁이라는 한 배에 올라탄 공동체라는 인식 하에,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고 정보공유 및 업무공조를 강화함으로써 금융개혁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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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내부직원 업무상 배임(혐의) 자체 적발2015.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7일, ○○○지점에서 여신 관련 내부 규정 및 지침을 위반한 부당대출 행위를 자체 적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9일, ○○○ 지점 관련 직원(3인)은 지점장(A)의 배우자(B)가 대표이사로 있는 ㈜□□□과 ㈜△△△(대표 C)에 대한 태양광발전소 시설자금대출을 취급하면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여 대출금 19억원을 부당 지급했다. KB국민은행은 6월 3일 감사부서에서 동 대출건에 대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특별감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7월 15일 업무상배임(혐의) 위규사실을 확인했다.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에 대한 인사 및 민·형사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본 사례를 전 부점에 전달하는 등 내부통제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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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대학생 금융실무 교육 진행2015.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천안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금융실무 과정을 3박 4일(13일~16일) 동안 실시하였다. 대학생 금융실무 과정은 새마을금고연수원의 교육 분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기능 확대 차원으로 진행된 무료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대학생 금융실무는 대학생들에게 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권 취업 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교육은 3박4일 동안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여신, 수신, 세무, 회계뿐 아니라 인문학 교양특강으로 구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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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선박펀드 설명회’ 개최2015.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오후 2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60여개 해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캠코선박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선박금융 위축과 시황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캠코선박펀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박펀드에 대한 해운사의 질의 중심으로 진행하여 인수 대상 선박, 인수 구조 등 세부적인 이용 절차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캠코 장성수 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캠코선박펀드에 대한 국내 해운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저금리 후순위 대출, 선순위 금융 등 캠코선박펀드의 장점을 활용한 선박금융 지원을 강화하여 유동성 확보 및 선박금융 비용절감 등을 희망하는 해운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캠코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구조조정기금 4,666억원으로 총33척의 선박을 매입하여 국내 해운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2014년 구조조정기금이 종료되면서 국내 해운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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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실시2015.07.17
신한은행 서현주부행장(서있는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원시 팔달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메르스 쇼크로 인한 내수침체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16(목)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팔달문시장과 영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합시다’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2개 금융본부 본부장과 지점장 등 총 56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하였으며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시장상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를 하고 사은품도 제공했다.캠페인에 함께한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방법 중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최근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명절 격려품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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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2015.07.1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제7회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미래의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를 맞이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 광고인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공모전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천 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하은, 조자영 학생(작품명: 국민의 핵심은 국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입선 18팀 등 총 28팀의 작품이 선정됐다.특히, 대상 작품(작품명:국민의 핵심 국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히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길과 신발을 활용하여 인생의 길이 맞춤형 은퇴설계로 연결된다는 독창적 아이디어의 작품 ‘인생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28개 팀에는 총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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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3년 연속 수상2015.07.17
김병호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Tony Shale 유러머니誌 아시아 CEO(사진 왼쪽), Clive Horwood 유러머니誌 편집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 www.hanabank.com)이 영국의 ‘유러머니誌’로 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된 유러머니(Euromoney)誌의 ‘Awards for Excellence 2015’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유러머니誌는 1969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매월 6만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금융기관의 시장지배력, 성장성, 수익성,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하나은행의 최우수 은행 선정 근거로는 △자산 및 순이익의 지속적인 성장 △핀테크 시장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과 기술 도입 △금융자산 종합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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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구조조정 문제점과 개선방안은?①2015.07.17
최근 한국 기업들의 적자와 자본잠식 등 기업 부분의 부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계 기업, 또는 부실 징후가 뚜렷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 기업의 빠른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상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금융감독당국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경남기업 특혜대출 사태를 계기로 기업구조조정에서 금융감독기관의 역할이나 권한 행사의 범위·한계에 대해 ‘중재’인지 ‘외압’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본지에서는 금감원의 구조조정 개입에 대한 논란을 짚어보고 나아가 기업구조조정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현안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1998년 외환위기 등의 여파로 기업부실이 증가했던 2001년 처음 도입됐다. 도입 이후 약 180여개의 부실 기업 구조조정(워크아웃) 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법은 제정 때부터 지금까지 ‘상시법’이 아닌, 종료 시점이 분명한 ‘한시법’으로 만들어 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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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4일 연속 상한가로 183% 폭등...금융당국 집중조사2015.07.16
7월15일 현재 17만원을 찍은 상태에서 16일 거래정지된 한화갤러리아 주가 챠트.(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 폭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증시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 시행된 지난달 15일 이후 불공정 의심 거래에 대한 패스트트랙(Fast Track) 조사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처음이다. 금융조사당국은 15일부터 시작된 합동조사를 통해 면세점 선정과정에서 사전정보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관련 매수 계좌를 집중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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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20억불 펀드 조성해 건설사 해외사업 지원2015.07.16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내 시중은행들이 건설회사의 대형 해외 사회간접자본(SOC) 수주를 지원하는 20억 달러(한화 2조3천억원) 상당의 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린 제7차 금융개혁회의에서 확정된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대출하고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20억불 규모의 해외 SOC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내 건설사의 해외 SOC 프로젝트에 더 경쟁력 있는 금융 지원을 하자는 취지다.금융사 입장에선&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