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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광주본부, 산업통상부와 ‘분쟁광물 규제’와 관련 설명회 개최2014.05.26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는산업통상자원부와공동으로오는5월28일오전10시부터광주무역회관연수실에서미국의‘분쟁광물(ConflictMineral)규제’와관련한지역설명회를개최한다고26일밝혔다.‘분쟁광물(ConflictMinerals)규제’란아프리카분쟁지역(DR콩고등10개국)에서자행되는인권유린,아동노동착취,성폭행등반인륜적사회문제를근절시키기위한경제적제재의일환으로,선진국들을중심으로이들지역에서채굴되는4대광물(주석,텅스텐,탄탈륨,금)을분쟁광물로지정하고기업들의분쟁광물사용을제재하는새로운규제를말한다.광주의최대수출국인미국은이러한분쟁광물에대한규제를오는5월31일부터발효하여시행키로결정해지역의對美수출에도큰영향을미칠전망이다.특히미국의분쟁광물규제는미국상장기업및상장기업과거래하는기업은물론이들미국기업에제품을납품하는국내기업도이규제에영향을받게되며특히휴대폰,반도체,가전,자동차부품등對美수출품목들은물론이와관련된부품·소재등2차,3차협력사들에대해서도상당한파급효과를가질것으로보인다.EU역시지난2010년10월분쟁광물을규제하는내용을법제화하도록요청하는결의안을유럽의회에서통과시켰으며지난3월분쟁광물규제도입을제안하는등현재입법화를추진중에있다.최근의우리나라제조업은수많은협력사와위탁제조등복잡한공급망을가지고있어광물의원산지파악및증빙에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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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소상공인 지원2014.05.26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류붕걸)은세월호사고로어려움을겪고있는소상공인을지원하기위하여1000억원의소상공인특별자금지급대상을유흥업종을제외한전업종으로확대하여지난22일부터시행했다고밝혔다.지난11일긴급민생대책회의후속조치로여행업,운송업,숙박업으로만국한돼있던소상공인특별자금및특례보증지원대상을도소매업,음식업등대다수업종으로확대하여지원한다.한편,진도지역은사고대책관련자들이점차빠져나가고,진도를찾는외지인의발길이끊겨소상공인의매출이예년에비해30~40%대로급감함에따라진도군소재소상공인에대해서는전남신용보증재단을통해특례보증100억원을신규편성하여지난23일부터추가지원한다.소상공인당1천만원한도내에서100%전액보증하며보증료는0.3%이다.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세월호관련경영상어려움을겪고있는지역내소상공인이적기에자금을지원받을수있도록광주․전남지역27개시군구,광주․전남지역신보및업종별협회․단체를통해팝업창홍보등소상공인특별자금지원을적극홍보하고있다.특히,세월호로인해피해가큰진도군소재소상공인을지원하기위해진도수협3층에마련된정부금융지원단내(061-544-8991)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전남신용보증재단직원을파견하여소상공인특별자금현지접수센터를일주일에2회(매주월,목요일)운영중에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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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산단공 광주본부와 ' 제41차 광주경제포럼' 개최2014.05.26
지난 23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특성화고등학교장, 훈련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광주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박흥석)는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본부장김재복)와공동으로지난23일광주상공회의소7층대회의실에서기업체임직원,교육훈련기관관계자,특성화고등학교장,훈련생등120여명이참석한가운데제41차광주경제포럼을개최하였다.이번토론회는최근정부가교육훈련사업의질적향상과고용률의혁신적증진을위한최대핵심전략사업으로추진하고있는『한국형일학습병행제』와『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체제구축사업』의개념과추진현황을널리알리고열린토론을통해발전방향을도출하기위해개최된것이다.정해주(한국산업인력공단지역일학습센터)센터장이‘한국형일학습병행제’에대한개념,독일의사례,지원제도등의설명을선두로,최지호(전남대학교경영학부)교수와정현경(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선임연구원의2014년도광주지역공동교육훈련수요조사결과와훈련추진현황및향후과제에대한주제발표가있었다.이어서홍성우(전남대학교경제학부교수)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선임위원의주재로김채진광주인력개발원처장,정홍관(주)에스디엠이사,정경식광주공업고등학교전문교육부장,염해숙밀라노직업전문학교교장등각사업추진주체별로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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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장성나노일반산업단지 조성 착수2014.05.26
2015년까지 전남 장성군 진원면과 남면 일원에 902천㎡ 규모로 조성되는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지난2007년개발계획고시이후한동안지지부진했던장성나노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은2011년산단공이사업시행자로새롭게참여하면서6년만에본격착수하게됐다.오는2015년까지전남장성군진원면과남면일원에902천㎡규모로조성되는장성나노기술일반산업단지는호남고속도로,광산IC,장성담양고속도로,북광주IC,국도1,13,24호선등이가로,세로로연결되어뛰어난교통․물류인프라를갖추고있으며광주첨단산단,하남산단등광주지역주요산업단지와인접해있어기업간협업네트워크구축에도용이하다.또한단지내에이미나노바이오연구원,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등첨단산업분야연구소가들어서있고광주연구개발특구내에위치하고있어산학연협력등기업성장을위한혁신환경이우수하다.장성나노단지에입주하는첨단기술기업등은광주연구개발특구육성특별법에따라소득세,법인세를3년간면제받고,취득세면제,제산세7년간면제등의조세감면혜택을받을수있다.산단공은그동안장성군,광주연구개발특구와유기적인공조협력체계를구축,성공적인산업단지개발과분양활성화에노력해왔다.산단공은장성군,나노바이오연구원,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와공동‘투자유치TF’를구성하여기업유치에총력을다하고있다.지난해7월첫삽을뜬장성나노산단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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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교수의 병의원 경영 컨설팅 ③]2014.05.26
병의원경영은미션과비전에서시작한다사막을빠져나오는방법중가장확실한방법이있다고한다.낮에는자고밤에일어나북극성만보고걷는것이다.낮에태양을보고걷게되면결국며칠전에출발한그자리로되돌아올위험이크다고한다.자기도모르는사이에계속방향을변경하는것이다.결국뜨거운낮에고생만하다가지쳐쓰러진다.이이야기는병의원들에게시사하는바가크다.2000년대중반만하더라도병원장들이가장많이묻는질문중하나가어떻게우리병원을알릴수있냐는것이었다.그러나지금은온라인,오프라인마케팅을구분하면서바이럴마케팅에대해몇시간을설명할수있는원장들도주변에많다.CS교육,프로세스관리,통계적품질관리나아가회계학전문용어인ABC(ActivityBasedCosting,활동기준원가)나BSC(BalancedScoareCard,균형성과표)를통해병원의성과를개선하고싶다는병원도많다.하지만이렇게많은경영기법들이과연병원에성공적으로정착할수있는지에대해서는매우회의적이다.우선은다른산업분야에성공했던모형을아이디어차원에서그대로가져와실행하기때문에실패가많다.그러나아무리잘준비를해도대부분실패를하게된다.그이유는바로미션과비전이없기때문이다.사막을빠져나오기위해서많은준비를하고성실히걸었다해도못빠져나온이유는방향성,즉일정한목표가없었기때문이다.북극성이라는목표를향해걷지않고아침에뜬태양,남쪽에서불어오는바람,석양등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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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매개가 4개월 상승세 마감2014.05.26
(조세금융신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월 대비 0.03% 하락하며 2014년 1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하락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하여 2014년 5월 주택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에 따르면 봄 이사수요의 마무리,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강남지역 주요 재건축 단지의 가격 하락, 용산 국제업무지구 무산 등에 따른 영향으로 매물적체 심화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꺽이며 하락세로 전환됐다.구별로 살펴보면 전월(4월)대비 용산구(-0.18%), 강서구(-0.08%), 금천구(-0.08%) 순으로 하락 하였으며, 강남 3구인 서초구(-0.06%), 강남구(-0.05%), 송파구(-0.02%) 등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연립주택도 전월대비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강북지역(-0.04%)이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서울지역 단독주택의 경우 전월 대비 0.08% 상승하며 아파트, 연립주택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2013년 12월부터 6개월 연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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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영 원장의 건강 칼럼] 황사철 피부관리2014.05.24
정의영 원장(조세금융신문)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받기 쉬운 계절이다. 황사와 미세 먼지는 피부의 트러블과 염증을 쉽게 일으키므로 이런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황사에 따른 피부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외출 전 긴 소매 옷과 마스크 등으로 피부를 가려주면 황사 먼지와 피부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아 피부질환의 발생을 예방해 줄 수 있다.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피부의 경우에는 황사가 피부 표면 뿐만 아니라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서 모낭 깊숙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쉽게 염증반응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제거를 확실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다.그리고 트러블이 잘 생기는 경우 모공 부위가 잘 막혀 피지가 잘 배출이 되지 않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를 열어주고 잘 배출되게 하는 것만으로도 그 증상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황사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의 경우 오류를 범하는 것이 바로 깨끗하게 제거한다고 오랫동안 세안하거나 강하게 세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않다.이런 경우에는 피부에 있는 정상적인 지질층까지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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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텔, 국내 의료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토대 마련2014.05.24
(조세금융신문) 의료관광호텔 ‘메디텔(meditel)’이 지난 3월부터 공식 허용되면서 의료관광의 붐이 한국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메디텔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의 시선이 상존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5월 31일 대통령령으로 메디텔 법안을 입법 예고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대통령령으로 추진했다. 이번 법 개정은 현재 5가지 호텔업에 메디텔 분류를 따로 넣어 의료기관이 숙박업소를 직접 설립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메디텔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소유하거나 사용권이 있는 자에 한해 반경 1km 이내에 지을 수 있다. 일정 조건은 전년도 신고 외국인 환자가 3천명이상인 기관(의료법인)이나 1천명이상 유치실적이 있는 유치업자 또는 다수에 환자나 의료인에게 필요한 사업이 명시 되어 있다. 그러나 의료호텔은 사행성 사업을 제외하고는 가능하다. 이 경우 사업자는 엄격한 의료법의 규제를 받는 의료기관이 아닐 경우도 많이 생긴다.의료사업이라기 보다 호텔사업 분야가 많다는 점에서 의료기관의 숙박시설 증진보다는 호텔의 영리적인 의료사업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간과할 수 없는 점 이다.메디텔 국제경쟁력현재 아시아에서는 최초 초대형 메디텔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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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2014.05.23
이수전 굿옥션 서울지사장(조세금융신문) 요즈음 새로운 재테크의 수단으로 NPL투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실제로 NPL투자를 하거나 관련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NPL이란 Non Performing Loan의 약자로 무수익여신 혹은 부실채권으로 번역되고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한 후에 채무자가 원리금상환을 제때에 하지 않고 있는 채권을 말한다.이러한 채권을 금융기관(채권자)이 직접 근저당을 설정한 채권의 경우 경매를 통하여 직접 추심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매각하여 조기에 채권을 회수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채권을 유동화 하였다고 한다. 금융기관은 일반적으로 담보대출을 시행할 때 담보물의 감정평가를 거쳐 원리금 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 ( 부실화 될 경우) 안전하게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평가액 보다 일정부분 감액하여 대출을 하고 대출원금과 이자회수 비용, 시간을 감안하여 근저당 채권최고액을 설정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채권을 회수하면 전액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동화 채권은 이러한 금융기관의 담보대출을 투자자가 원리금의 총액 보다 저렴하게 매입하여 배당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기본적인 형태이다.NPL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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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중 교수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진단과 전망12014.05.23
권대중 _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조세금융신문) 2013년 부동산시장을 사자성어 한 마디로 표현 한다면 견아상제(犬牙相制: 개 견, 어금니 아, 서로 상, 제어할 제)라는 말을 쓰고 싶다.2013년 한 해 동안 부동산시장은 개의 어금니가 맞지 않는 것처럼 여당과 야당이 손발이 맞지 않았다는 말이다.대외변수의 어려움 속에서 박근혜 정부는 취임 후 부동산시장의 변화와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버블기에 있었던 규제정책들을 정상화 시키고자 4.1 대책을 비롯하여 7.24 대책, 8.28 대책 그리고 12.3 대책까지 무려 1년 동안에 4번의 부동산대책을 발표하였다.하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찔끔 취득세 감면혜택의 맛을 보게 한 뒤 말만 무성하게 부동산시장을 살려 보려는 정부의 노력과 의지가 관철되지 못하고 허파에 바람만 넣은 꼴이 됐다.다행스러운 것은 연말 즈음 여·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격’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취득세 영구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등 몇가지 법률안들을 처리하여 2014년이 기대의 한 해가 되게 하였다.그러나 2014년 들어서면서 봄기운에 새싹이 돋아나듯 부동산시장이 살아날즈음 기획재정부에서는 2.26 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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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제41차 광주고용포럼’ 개최2014.05.22
(광주=조세금융신문)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재복)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시대, 고용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구축방안’이라는 ‘제41차 광주고용포럼’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정해주 지역일학습지원센터장의 ‘한국형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된다.일·학습병행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으로 “일하면서 돈 받고 배운다”는 독일식 도제제도를 한국화한 것이다.이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한 후 1~4년동안 전문훈련기관 또는 기업체 자체적으로 전문이론 지식 학습 및 산업현장에서 현장실습과 근로를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직무 수행능력에 따라 자격이나 학력을 인정하게된다.이어서 최지호 전남대학교 교수의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2014년도 공동교육훈련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발표와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선경 선임연구원의 수요조사 결과와 교육훈련 매칭 비교 및 2015년도 수요조사 기본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기업체의 교육훈련 수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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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73개 품목에서 국내 수출 1위 달성2014.05.22
(광주=조세금융신문)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출한 4,686개 품목 중 광주와 전남지역이 총 173개 품목에서 국내 수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2013년 광주·전남 수출 1위 품목 지형도」보고서에 따르면 광주는 냉장고, 타이어, 화물자동차 등 총 41개 품목에서, 전남은 석유화학, 철강, 특수선박 등 132개 품목에서 각각 수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년대비 1개, 전남은 12개 품목이 각각 증가했다.‘수출 1위 품목’이란 동일한 품목을 기준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한 지역을 그 지역의 수출 1위 품목으로 집계하는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품목 분류는 국제 무역통계 기준인 ‘관세·통계 통합품목분류(Harmonized System of Korea)’ 6단위 기준이 적용됐다. 한국무역협회의 한국무역통계에 집계되어 있는 우리나라 16개 지역의 수출 통계를 토대로 광주와 전남의 수출 1위 품목 수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러한 지역의 수출 1위 품목 수 증가는 지난해 지역 수출액 4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과 더불어 지역 수출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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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석유화학부두 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의 종합훈련 실시2014.05.22
(광주=조세금융신문)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22일 석유화학부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모의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여수산단에 위치한 석유화학부두에서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시나리오로 실시된 이번 방제훈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여수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수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석유화학부두 화주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산단공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를 적극 강조하며, 석유화학부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폭발·누출 사고 발생 시 민관합동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능력 및 현장 실행력을 강화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훈련을 주최했다.이날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훈련 후 여수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유관기관 협업을(합동 지도·점검)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여수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산단공,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파견직원으로 구성되어 5개팀 2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수산단에 특화된 사고대응 훈련 등을 유관기관 간 유기적 대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수산단 안전사고에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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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B금융지주, 주식시장에 5100만주 상장2014.05.22
(광주=조세금융신문)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보유한 KJB금융지주(회장 김장학)가 22일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발행주식수는 5,100만주 상당이며 주당 액면가는 5천원이다.KJB금융지주 주식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와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 폭이 적용된다.현재 KJB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56.97%의 지분을 보유한 예금보험공사이며, 나머지 43.03%의 주식은 22일부터 시장에서 거래된다. KJB금융지주는 오는 8월엔 광주은행과 합병되어 ‘광주은행’이라는 고유 브랜드로 변경상장 될 예정이다. 이후 9~10월경 우선협상대상자인 JB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에 광주은행 매매대금을 납부하고 광주은행 주식 56.97%가 JB금융지주로 양도되면 광주은행 민영화는 마무리 된다.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01년 4월 거래정지 및 2003년 4월 상장 폐지된 이후, 사실상 13년만에 그 고유의 가치를 KJB금융지주의 자회사 형태로 시장에서 평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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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수출, 전년동월대비 7.1% 증가2014.05.22
(광주=조세금융신문)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한 50억7백만불, 수입은 0.9% 감소한 40억6천5백만불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64.9% 증가한 9억4천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이는 광주·전남지역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에 따른 무역수지 증가로 보인다.한편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10억5천만불 흑자로 3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자동차 수출은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24.5%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흑자를 견인하고 있다.이는 미국과 EU의 경기 회복에 따른 소비재 수요 증가와 미국와 EU의 주요수출품목인 자동차(24.5%) 및 가전제품(11.5%)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4월중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한 14억7천3백만불, 수입은 1.3% 증가한 4억2천3백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한 10억5천백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로살펴보면 수출은 EU(47.8%)·미국(31.1%)·중남미(4.8%)가 증가하였고, 일본(△26.4%)·중국(△14.8%)·중동(△13.5%)·동남아(△7.8%)가 감소하였다. 수입은 EU(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