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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름다운 미소의 나라, 태국2014.04.10
짜오프라야강 그랜드펄 크루즈+왕궁(조세금융신문) 불교의 나라 태국은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쪽과 북쪽으로는 미얀마, 북동쪽으로는 라오스, 동쪽으로는 캄보디아 그리고 남쪽으로는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종교적 교차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열대부터 아열대에 속해있을 정도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나라이며, 열대 몬순 기류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보통 1년을 3개의 시즌으로 구분하는데, 3~5월까지가 가장 덥고 습한 고온기후, 6~10월까지 몬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우기, 11~2월까지가 비교적 쾌적한 건기라고 할 수 있다.특히 건기에는 북부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10℃미만으로 내려가기도 해 따뜻한 옷은 필수이며, 우기의 남부 안다만을 바라보고 있는 해안도시에는 파도가 높아지므로 바다 수영에 각별히 주의를 기해야 한다.◈태국 관광 제안 1태국에서 불과 1일내지 2일간 단기 체류하는 경우는 수도인 방콕을 중심으로 관광일정을 짜는 편이 좋겠다. 불교가 국교인 까닭으로 시내 도처에 불교 사원을 볼수 있는데 에메랄드 사원인 왓프라께오나 마사지로 유명한 왓포, 새벽사원으로 알려진 왓아룬을 방문하고 체력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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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오브 갓2014.04.03
(조세금융신문) 전세계인의 ‘바이블’ 성경! ‘바이블’은 어떤 분야에서 지침이 되는 책을 일컫는 말로 쓰일 정도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도서이자 기독교의 최고 경전으로 꼽힌다. 또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삶의 지침서로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이다. 이러한 성경은 기원전 1,000년부터 기원후 2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20가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약 40명의 저자들을 통해 기록된 책 66권의 묶음으로 이뤄져 있다. 이렇듯 인류 역사상 가장 방대한 이야기인 성경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 온 영화 선 오브 갓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 중 선 오브 갓에서 가장 눈 여겨 볼 것은 성경 속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점이다. 영화의 초반부는 ‘노아의 방주’, ‘모세의 기적’ 등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으로 재현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아브라함’과 ‘다윗’ 등 성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차례로 등장시키며 방대한 스토리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부활은 여느 작품보다도 그 내용들을 충실히 보여준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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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흐드러지는 봄꽃의 향연 시작, 봄나들이 가기 좋은 길2014.04.02
청산도 슬로길1코스가 4월의 걷기 좋은 길 10선에 선정됐다. 사진=한국의길과문화청산도에유채꽃이피고청보리가올라오는4월은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열린다.“2014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는4월1일부터30일까지한달동안열린다.슬로길1코스는청산도슬로길의첫코스이자방문객은반드시들르는필수코스로청산도의대표적관광지로꼽힌다.한국영화최초100만관객을동원한‘서편제’에서주인공세사람이진도아리랑을부르며돌담길을걷는명장신이촬영된길로봄에는유채꽃과청보리,가을에는코스모스가길에수놓아지며언덕위에는드라마‘봄의왈츠’세트장이한폭의그림처럼자리잡고있다.자가용및택시는성수기인봄(4~5월)에는도보여행객들이많아운행이어려울수있다.tip.“2014청산슬로우걷기축제”가열리는기간에는주말배편증편되어하루19회운행된다.축제기간동안에는다채로운행사가준비된만큼사전에슬로우걷기축제홈페이지(http://www.slowcitywando.com)에서자세한정보를습득하고여행하기를권한다.축제관련문의는축제상황실(전화061-550-5555)로문의하면된다.-코스경로:도청항방문자센터~도청리쉼터~갤러리길~도락리안길~동구정~도락노송길~당리입구~‘봄의왈츠’드라마세트장~화랑포갯돌밭입구~연애바위입구-거리:5.71Km-소요시간:1시간30분-난이도:매우쉬움-문의전화: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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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깝고도 먼 나라, 러시아2014.03.24
모스크바 붉은광장소치 동계 올림픽 개최, 비자 없이 60일간 체류 가능 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만 같은 동토의 나라, 우리나라를 둘러싼 4대 강국의 하나임에도 사회주의국가라는 이유로 인해 유난히 멀게만 느껴진 나라, 한편으론 영화 "백야"와 "닥터 지바고"의 애틋한 낭만이 떠오르기도 하는 곳. 바로 러시아연방(Russian Federation), 즉 구 소련을 생각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구 소련이 붕괴된 지 어느덧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러시아는 정치·경제적으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고, 비자 없이도 60일간 체류가 가능하도록 관광 규제를 완화하면서 새로운 러시아를 알리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 러시아를 찾는다면, 지극히 러시아적인 과거 권력의 흔적들이 봇물처럼 들이닥친 서구사회의 모습과 공존하는 아주 흥미로운 모습들과 마주할 수 있다. 동경 19, 서경 169.5, 북위 44°- 82°사이에 위치해 있는 러시아 영토는 북동유럽에서 우랄 지역을 거쳐서 시베리아와 극동 지방까지 이른다. 이 같이 동서로 영토가 길쭉한 러시아는 현재 9개 시간대를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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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만나는 서아프리카 예술展 예술 작품 300여점 전시2014.01.29
(조세금융신문) 설 연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아프리카 예술展'이 해운대문화회관 제 1전시실과 제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서아프리카 지역의 예술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서아프리카의 매우 다양한 삶의 형태와 생활풍습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서아프리카는 사하라 남부 경계선을 따라 발달된 사바나 지역과 대서양에 면한 해안선 일대의 열대우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바나의 3개의 주요 종족들 중 하나인 만데 종족 집단은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감비아, 가나, 기니비사우, 라이베리아, 말리, 모리셔스, 니제르, 세네갈, 시에라리온 등의 국가에 널리 분포해 있다.이들의 민족성과 문화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예술 작품들은 서아프리카인들의 삶과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충분하다.서이프리카예술 전시 관계자는 "원주민들이 직접 설명까지 해주는 이번 '서아프리카 예술展'은 다양한 가면과 인물상, 동물형상 조각상 등이 전시되어 서아프리카의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프리카를 체험할 수 있는 '서아프리카에술전'은 다음달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사진: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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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내 최대 SF과학축제 SF 2014 감동의 현장-0001.11.30
'우주 저 너머'란 주제로, 평소 보기 힘든 짜릿한 SF영화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SF과학축제인 'SF2014, Science Future'가 오는 10월 5일까지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 국립과천과학관) (조세금융신문) 국내 최대의 SF과학축제인 'SF2014, Science Future'가 지난 26일 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미래의 과학기술을 SF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풀어낸 독특한 형식의 과학축제인 'SF2014, Science Future'를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하고 있다.올해 SF축제는 '우주 저 너머'란 주제로,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을 테마로 한 ‘SF영화제’ 및 과학자와 영화평론가가 함께 진행하는 ‘시네마토크’, ‘SF포럼’, ‘SF어워드’ 등 평소 보기 힘든 짜릿한 SF영화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과 ‘우주 저 너머’, ‘올댓SF’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SF어워드 수상작 전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SF페이퍼 토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