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유보금 과세로 배당주 매력 커진다2014.07.15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기업들의 사내 유보금에 대한 과세 의지를 내비치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금융투자업계는 투자든 배당이든 기업들에 묶여 있던 돈이 풀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정책 양대 축은 내수 활성화와 금융시장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향후 예고된 정책대안 중, 기업 배당 활성화는 두 가지 핵심 정책목표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제도변화로 판단된다.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식 배당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꾸준히 내비쳤다. 현재 시장에서는 2기 경제팀이 배당을 늘리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거나 배당을 지나치게 적게 하는 기업에 벌칙을 부과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란 구체적인 방안까지 내놓고 있다.기업 배당 활성화의 일환으로 배당투자 세제지원과 기업 적정유보초과제한세 도입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1990년 도입되었다 2001년 말로 폐지되었던 적정유보초과제한세는 ▲기업 사내 유보자금의 적절한 통제와 ▲유보금 활용을 통한 임금 및 배당소득 증가 ▲가처분 소득 상승을 통한 내수 소비여건 개선 ▲기업 및 증시 배당률 개선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
-
피델리티 글로벌CIO의 글로벌 시장 움직임과 향후 전망2014.07.15
(조세금융신문) 최근 Dominic Rossi, Andrew Wells, John Ford 등 피델리티 글로벌CI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 글로벌 시장 움직임과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M&A활동이 글로벌 주식시장 지탱 요인Dominic Rossi 도미닉 로시/ 피델리티 월드와이드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주식 부문 CIO Q 글로벌 주식시장의 전망은 어떻습니까?Dominic Rossi: 미국 주식시장은 양호한 구조적 경기전망에 힘입어 낮은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말과 마찬가지로 낮은 변동성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글로벌 주식시장 선도 능력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경기의 부활은 강도 및 기간 면에서 투자자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기업실적 전망은 여전히 양호하며, 기업들의 실적이 더 이상 증가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애널리스트들이 틀렸음이 증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술업종에서는 이미 실적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쌍둥이 적자가 급감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완료 이전에 재정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
키움증권, ‘영웅문 S World’ 홍콩주식거래 서비스 오픈2014.07.14
(조세금융신문)키움증권이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영웅문 S World’에 홍콩주식거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홍콩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을 통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 기존 2개 상품(FX마진, 해외선물)에 홍콩주식을 추가해 총 3개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키움증권은 2007년 5월 국내 최초로 홍콩주식 HTS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왔다며 기존 영웅문 S World 이용 고객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의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MTS ‘영웅문 S World’는 홍콩주식 시세 조회, 다양한 차트 툴, 실시간 주문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권리청약 기능까지 더해져 홍콩주식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키움증권은 미국, 홍콩, 일본, 중국 4개국 거래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기존 키움증권 계좌 보유고객은 온라인을 통한 해외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현재 미국주식은 영웅문 S Night와 모바일웹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
미래에셋증권 ‘M-stock’, 구글 스마트워치 지원 서비스 오픈2014.07.11
(조세금융신문)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폰 주식매매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M-stock’이 구글의 스마트워치를 지원 하는 업데이트를 7월 11일(금)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자는 시세포착, 지수알림, 입출금 등 알람 내용을 ‘스마트워치'에서 빠르고 쉽게 확인하고, 한번의 터치로 스마트폰에 관련 화면을 실행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가능한 구글 스마트워치는 삼성전자의 ‘Gear Live’와 LG전자 ‘G Watch’ 등 2종이 있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비즈니스본부장은 “스마트워치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라며, “현재 스마트폰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워치에서 자체적으로 구동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인 만큼 곧 다양한 차세대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주식매매 어플리케이션인 ‘M-stock’을 오픈했으며, 지금까지 누적약정금액 약 215조원, 누적다운로드 106만건을 돌파하는 등 MT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교직원공제회, ‘자산운용 선진화’ 박차2014.07.11
(조세금융신문) 프로세스 개선용역을 완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자산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산운용프로세스 개선 연구용역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라 해외 및 대체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자산배분을 포함하는 선진화된 자산운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체계를 진단 및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교직원공제회는 약 5개월간 진행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자산운용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투자와 대체투자로 분류하던 기존의 자산배분 방식을 국내와 해외로 분류하고 수익-위험 등 자산군별 특성을 고려하여 주식, 채권, 대체투자로 구분한다. 또한 각 자산군을 직접, 위탁, 실물, 금융, 인프라, 사모투자 등으로 보다 세분하였다. 전략적 자산 배분의 기준이 되는 입력 변수는 각 자산군별로 과거시 계열뿐만 아니라 외부 신뢰성있는 기관의 미래 경제전망치를 반영하여 설정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목표수익률을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리스크관리에서는 신용 리스크 요인이 내재된 자산군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리스크와 신용 리스크 측정 기간을 일치시켜 일관성을 갖추는 한편, 전략적 자산 배분 시 사용한 변동성을 반영하여 시장리스크…
-
승승장구 하던 보고펀드, 어쩌다가 디폴트 위기까지2014.07.11
(조세금융신문) 토종 사모펀드(PEF)인 보고펀드가 투자실패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이자도 못낼 정도로 디폴트 위기에 몰리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10일 펀드업계에 따르면 보고펀드가 KTB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업을 구성, 지난 2007년에 부그룹으로부터 LG실트론 지분 49%(총 7천78억원)를 사들인 것이 현재의 위기를 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보고펀드는 옛 재정경제부에서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지내며 최고의 금융엘리트로 이름을 날리던 변양호 대표와 리먼브더더스 한국대표를 지낸 이재우 대표가 설립해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들은 명성답게 설립 이후 동양생명과 아이리버, BC카드, 비데업체 노비타, 한국 버거킹, LG실트론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에 성공하며 대표적인 토종 사모펀드로서의 이름을 알렸다.하지만 LG실트론의 ‘투자실패’는 보고펀드를 한 순간에 위기로 몰아넣었다. 이는 LG실트론이 경영악화로 적자기업으로 돌아선 데다 인수 후 줄곧 추진해온 기업공개도 증시여건이 여의치 않아 불발에 그친 때문으로 풀이된다.컨소시엄은 LG실트론 지분을 인수하면서 우리은행 등 금융권에서 인수대금의 절반이 넘는 4천억 원 가량을
-
[인사] IBK투자증권 사장에 신성호 우리선물 대표 내정2014.07.11
(조세금융신문)IBK투자증권은10일임시이사회에서신성호우리선물대표를IBK투자증권신임수장으로내정했다고밝혔다.IBK투자증권은오는8월22일임시주주총회를열고'신성호이사선임의건'을처리할예정이다.1956년생인신성호신임대표이사는충남고와고려대통계학학사와동대학원통계학석사를취득했다.1983년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2005년동부증권상무,2008년한국금융투자협회상무,2009~2013년우리투자증권리서치본부장, 우리선물 대표이사 등을역임했다.
-
우리투자증권, ‘NH통합우수고객제도’ 시행2014.07.10
(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지주는 통합우수고객제도인 ‘NH하나로가족고객제도’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NH하나로가족고객제도’는 농협금융 내 자회사를 거래하는 고객의 거래 실적에 따라 해당 자회사의 고객등급을 산출하고 고객의 최고등급을 전 자회사가 인정하는 최고등급 인정방식이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우수고객 약 35만명은 7월 11일부터 NH농협금융의 통합우수고객으로 인정되어, 우리투자증권 계좌에서 농협은행과 거래시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이용시에도 농협은행 우수고객과 동일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NH농협은행 우수고객이 우리투자증권을 이용 시에도 각종 업무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등의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농협은행과 우투증권의 우수고객은 양사 간 상호 우대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 농협금융의 전국적인 영업망과 폭넓은 금융인프라를 활용하여 편리하고, 다양한 우수고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은행, 증권사 외 다른 자회사로도 확대할 예정이며,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
한국예탁결제원, ‘CEO와 함께하는 전직원 타운홀 미팅’ 개최2014.07.09
(조세금융신문)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8일 저녁, 여의도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전직원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12월 ‘KSD의 미래 청사진 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직원 대상 타운홀미팅으로, CEO 취임 반년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경영성과와 하반기 이후 경영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CEO를 비롯한 전 경영진들이 직원들에게 직접 예탁결제원의 주요 경영현안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유재훈 사장은 “자본시장이 어려운 때 일수록 ‘프론티어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CSD를 꿈꾸자’고 주문하였으며, 회사와 자본시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하나되는 KSD’가 되자”고 강조하며 “하반기 부산 본사이전과 관련하여 부산에 연착륙(Soft-Landing)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
증권사, 펀드 보수비용 편법 동원 계열사 밀어주기2014.07.09
(조세금융신문) 증권사들이 비계열사 펀드보다 계열사 펀드의 보수비용을 낮게 책정하는 편법을 이용해 계열사 펀드를 밀어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펀드 보수비용이 낮을수록 투자자에게는 이득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비계열사보다 계열사 펀드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자본기준 10대 증권사의 계열사·비계열사의 총보수비용률(TER)이 계열사 펀드의 TER이 비계열사 펀드에 비해 평균 0.18%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10대 증권사 중 8개사의 계열사 펀드 총보수비용률(TER)이 비계열사 펀드에 비해 낮았다.총보수비용률(TER)이란 운용·판매·수탁에 들어가는 펀드보수 및 거래수수료와 회계감사 비용 등에 들어가는 기타 비용을 합쳐서 산출하는 것이다. 보수비용은 펀드 운용 기간에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금액으로 통칭 '숨은 비용'이라고도 한다.예컨데 총보수비용률이 1.7%일 때 고객이 펀드에 1억을 투자했다면 이 중 170만 원이 보수비용으로 빠져나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총보수비용률은 회사 측에서 자율로 결정하는 데 비계열사 펀드에 비해 계열사 펀드의 총보수비용률이 더 낮아 계열사 어드밴티지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
법인아시아종묘(주) 코넥스시장 신규상장2014.07.08
왼쪽부터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 강홍기 한국 IR협의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조세금융신문)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과일 및 채소 종자개발전문업인 농업회사 법인아시아종묘(주)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렸다.…
-
유진투자증권, 자녀 둔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2014.07.07
(조세금융신문)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투자 관련 세미나가 아니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설명회는 16일 오전 11시 대전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17일 부산 벡스코, 19일 서울 순복음노원교회, 21일 광주 조선대학교 서석홀, 23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25일 대구 경신고에서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강의는 최근 출간된 ‘교육의 정석’ 저자이자 주요 경제지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차지한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김미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김 연구위원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입시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 입시 컨설팅 회사인 ‘거인의 어깨’ 김형철 대표도 강사로 나서 최근의 입시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여러 지역으로 확대 실시해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애널리스트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정보를 자세히 파악하
-
IBK투자증권, ‘투자생존 아카데미’ 개최2014.07.07
(조세금융신문)IBK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3주 동안 ‘투자생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식 및 선물·옵션 투자에 대해 기초부터 실전 투자전략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12일 입문과정은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2~3주차 기초 및 심화과정은 여의도동 삼덕빌딩 IBK투자증권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IBK투자증권 최영희 파생상품운용팀 이사, 전장석 E-Biz영업팀장을 비롯해 ‘주식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 금융감독원 기업공시 담당자가 ‘증권발행 및 공시제도’, ‘공시정보 활용시 투자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아카데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IBK투자증권 고객만족팀(1588-0030, 1544-005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www.ibks.com) 내 투자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DB대우증권, 최대 연 12.81% ELS 외 6종 상품 판매2014.07.04
(조세금융신문) KDB대우증권은최대연12.81%수익률의ELS외6종을4일(금)부터총400억원규모로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판매하는‘제11471회삼성엔지니어링-현대미포조선하향계단식조기상환형ELS’는3년만기상품으로4개월마다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모든기초자산의종가가각최초기준가격의95%(4·8·12개월),90%(16·20·24개월),85%(28·32개월)이상인경우연12.81%수익을제공한다.조기상환되지않은경우에도모든기초자산의종가가투자기간중최초기준가격의55%미만으로하락한적이없다면만기에연12.81%의수익을지급한다.이밖에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및EuroStoxx50지수를기초자산으로3년만기최대연8.40%수익률의하향계단식조기상환형,월수익지급식조기상환형상품들과1년6개월만기KOSPI200원금103.1%보장(만기시최대5.50%수익률)의넉아웃콜&풋옵션형ELB상품도함께판매한다.이번상품들은7월8일(화)오전11시까지최소100만원부터100만원단위로청약이가능하며상품들에대한자세한사항은KDB대우증권전국영업점및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확인가능하다.
-
예탁결제원, 중국은행과 MOU 체결2014.07.04
(조세금융신문)한국예탁결제원(사장유재훈)은7월4일오전여의도본원에서세계7대은행인중국은행(BankofChina)의톈궈리회장과한국에구축될위안화역외허브의발전을도모하기위한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MOU주요내용은위안화역외허브에서발행및유통될위안화표시채권시장의활성화를위해양기관의긴밀한연계를통한협력관계를구축하고위안화표시증권관련신상품개발관련공동조사연구및양기관직원들간상호교류와교육등한국위안화역외허브의국제경쟁력강화를위한공동노력이주요내용이다.MOU체결식에서유재훈사장과톈궈리회장은양국의증권시장,아시아증권시장의발전및양기관의상호협력증진을위해공동노력을할것을약속했다.한국의위안화역외허브지정은홍콩,싱가폴,대만등중화권을제외한아시아권에서는최초의지정으로우리나라금융시장의다양성확대와국제화에큰진전을이룰수있을것으로예상되고있다.앞으로,예탁결제원은우리나라의위안화역외허브지정에따른위안화표시채권시장활성화를위해최선을다해지원할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