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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 착공, 투자자 관심 폭발2014.12.04
(조세금융신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LG그룹 첨단 연구개발(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고 본격 건설에 나섰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이 4조원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다. LG그룹 10개 계열사 연구소가 입주한다. 선도기업 LG그룹이 마곡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에 첫 발을 내디딤으로써 강서구 마곡지구가 동북아 경제허브로 한층 더 떠오르게 됐다. 지난해부터 ‘미래가치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 오피스텔 중심으로 치열한 ‘완판대전’이 펼쳐졌는데, LG사이언스파크 건설이 가시화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최근 중소건설사의 ‘경동미르웰2차'와 ‘마곡 럭스나인', 대형건설사 '마곡 롯데캐슬파크',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등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이처럼 유독 마곡지구 오피스텔시장이 '나 홀로 초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확실한 배후수요, 미래가치 상승, 뛰어난 교통여건으로 요약된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를 비롯해 롯데·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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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수도권 매매·전세가 더 오른다”2014.12.03
(조세금융신문)내년수도권주택시장이전반적으로상승세를보일것이라는연구결과가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2015년주택시장전망’에서2015년수도권주택매매가격은2%,전세가격은5%상승할것으로전망했다.주산연관계자는“그동안주택가격상승을견인했던지방의상승폭은둔화되고,올하반기미미한상승세로전환한서울·수도권주택가격은내년에도상승세를이어갈수있을것”이라며“수도권의전세가격도서울의전세가격상승압력이높아지면서올해보다더상승할것”이라고분석했다.주산연연구조사에따르면,2015년주택거래전망BSI(BusinessSurveyIndex:기업경기실사지수)는수도권128.4,지방109.1로수도권은올해보다주택매매거래가증가하면서시장이개선될것으로예상되나,그동안활기를띠던지방은가격조정기진입이불가피하기때문에올해수준의주택거래를유지할것이라고전망했다.주산연은이에따라지방시장에서주택을구입하거나투자할때입지등에대한면밀한여건분석과자기자본의포트폴리오를감안한신중한결정이필요하다고분석했다.또한,주택정책과관련해서는올하반기이후▲금융규제완화▲재건축규제완화▲서민의주거비부담완화정책등의효과로주택시장이회복될수있는모멘텀을마련했다면,내년에는이러한회복기조를유지할수있도록매매시장정상화를위한정책과임차인의주거비부담을완화해줄수있는정책조합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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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퇴근족 내집마련…위례·광교·구리·광명 지역 주목2014.12.03
(조세금융신문) 서울 강남권이나 도심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어느 지역의 아파트를 분양 받나?전세대란 속에서 이참에 내집마련을 하고 싶어도 서울 도심이나 강남에선 매매가와 분양가가 높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출퇴근 시간이 짧고 직장에 가까울수록 집값과 전월세 부담이 크다. 특히 서울지역 전셋값은 2년 이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세입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최근 서울 강남 도심으로 통근하는 직장인들이 분양가가 싸고 출퇴근 여건이 좋은 아파트를 내집마련 용으로 분양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한다면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용인 등 경기남부권과 구리 등 경기 동부권을 추천한다. 광화문 등 도심으로 통근한다면 광명, 고양, 구리 등을 추천한다. >> 강남권 출퇴근족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에 2개 단지를 12월 중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전용면적 97~133㎡, 총 2백14가구를 짓는 위례아트리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위례신사선 중앙역(가칭), 트램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방면으로 이동이 쉬워진다. 중심상업 시설인 트랜짓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은 수변공원이 위치한다.또한 C2-4,5,6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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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연말맞아 육군공병학교 장병 위문2014.12.03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정종민 육군공병학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유두석 장성군수(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한국감정원은2일전라남도장성군소재육군공병학교를방문하여장병들을격려하고부대에위문품을전달했다고3일밝혔다.서종대한국감정원장은“국민들이편안하게생활할수있는것은국가안보를위해애쓰는군장병덕분이고직접만나보니마음이든든하다”며“육군공병학교가건물,도로,교량등국방시설물설치에관한전문교육기관인만큼‘강한육군’실현에밑거름이돼주길바란다”고말했다.한편, 한국감정원은작년12월육군공병학교와자매결연을맺고육군공병학교에위문금을전달한바있으며,올해9월에는보상전문강사를파견하는등군장병들의사기진작과공병교육의질향상에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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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매매·전세가격 상승폭 ‘둔화’2014.11.30
(조세금융신문)전국의주택매매·전세가격의상승세가이어지고있는반면,상승폭은둔화된것으로조사됐다.한국감정원은‘11월전국주택가격동향’ 보고서를통해지난달13일대비이번달10일 기준 주택매매가격은전월대비0.17%상승,전세가격은0.30%올랐으나,상승폭은각각0.07%,0.03%하락했다고30일밝혔다. 수도권은지난달대비0.15%올랐고지방은0.19%상승했으나,각각오름폭은둔화된것으로나타났다.지역별로는대구(0.60%),충북(0.33%),경북(0.24%),울산(0.22%),경남(0.20%)경기(0.20%),충남(0.19%)등은상승한반면,전북(-0.02%),세종(-0.02%)은하락했다.주택유형별로는아파트0.27%,연립주택0.06%,단독주택0.02%각각올랐으나오름폭은지난달에비해둔화했다.한국감정원관계자는“매매가격이실수요자를중심으로한전세수요의매매전환등으로상승세가이어진가운데,서울재건축추진단지등에서는높아진매물가격에대한매수인의관망세가확산되면서수도권을중심으로오름폭은둔화됐다”고분석했다.전세가격 역시신규입주물량감소와월세전환등으로전세물건부족이이어지며전국적으로0.30%올랐다.그러나오름폭은지난달0.33%에비해0.03%포인트줄었다.전세가격의 경우 수도권은0.40%상승,지방은0.20%상승하는모습을보였으나각각오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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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매매가격 급등세...금융위기 이전 최고점 넘었다2014.11.28
(조세금융신문) 지난2012년이후2년간조정세를보이던오피스매매가격이지난2분기이후10%이상의급등세를보이고있다.이는지난2008년금융위기이전최고점을넘은수치이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배현기)가신영에셋의거래자료를활용해이번3분기오피스매매가격지수(HNS-OPI)를산정한결과332.1로2분기대비10.2%상승했다고28일발표했다.오피스매매가격지수는지난2분기에도11.2%상승해두분기연속급등세를보였다.‘오피스매매가격지수’는하나금융연구소가지난2012년부터오피스시장동향을종합적으로파악하기위해산출하는HNS오피스지수의한종류로지난1999년4분기를기준(100)으로한다.오피스가격은지난2년간각각5%,3%하락하며조정세를보였었다.그러나올해3분기기준누적가격상승률은20%에이르고있다.이렇게오피스매매가격이상승세로돌아선것은저금리기조가이어지면서기관투자가들이상업용부동산투자를선호하고있기때문으로보인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손정락수석연구원은“저금리기조로매매시장이호조를보이고있으나금융·보험업인원감축등공실이증가하고있다”며“이러한추세는오피스시장에부담이될것으로보인다”고지적했다.또그는“공실이늘어나면서비교적임차인확보가용이한대형우량물건위주로투자수요가몰릴가능성이있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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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 2주 연속 하락세2014.11.27
(조세금융신문)지난주에이어이번주도서울강남지역아파트매매가격이여전히하락세다.한국감정원이27일공개한‘주간아파트가격동향’통계자료에따르면,서울한강이남지역은매수세부진이지속되면서아파트매매가격이2주연속하락한-0.02%를나타냈고지난주와동일한오름폭을기록했다. 상승폭 역시두달 가까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전국 기준으로 아파트매매·전세가격은오름세가지속된가운데이번주매매가는지난주와동일한0.06%의오름폭을기록했다.다만,전세가격은지난주대비상승폭이0.11%에서0.09%으로다소둔화됐다.수도권아파트매매가는전주와동일한0.04%의상승폭을기록했으며,지방은충북과경남의상승폭이줄어들며지난주보다오름폭이소폭낮은0.07%를기록했다.한국감정원은매매가격이계절적요인과국회계류중인부동산법안처리지연등의영향으로시장의관망세가짙어지며거래및문의가주춤한가운데실수요자중심의매매전환수요등으로지난주와유사하게소폭의상승세가유지되는양상을보인것으로분석했다.시도별로는제주,대구,광주,충남,부산,울산,경북,충북등은상승했고,전남,전북,세종은하락했다.전세가격은이사성수기가마무리된시점에서상승폭이다소둔화되었으나신규아파트입주물량감소,임차인의전세선호현상등이계속되며수도권을중심으로한상승세가유지되고중대형아파트로수요가확산되는모습을보였다.수도권에서는서울과경기의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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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대학생과 첫 만남 가져2014.11.25
지난 20일 명지대학교에서 실시한 행복주택 설명회(왼쪽)와 야외 설문조사(오른쪽) 모습. (조세금융신문)국토교통부는행복주택첫번째착공지구인가좌지구주변5개대학에서설명회를개최하고있다고25일밝혔다.지난10일홍익대학교를시작으로진행된이번설명회는17일중앙대학교,20일명지대학교에서실시완료했고,오는27일이화여자대학교,다음달초연세대학교까지이어갈예정이다국토부는이번설명회의취지를행복주택실제입주대상자의생각을알아보고,주거와관련한고민을공유하기위한것이라고설명했다.국토부는 이번설명회에서가좌지구공사현황과함께행복주택정책의전반적인내용을설명하고대학생들의관심과고민을듣는자리를마련했다.이자리에서학생들은거주기간과임대료수준,본인이실제입주가가능한지등에대해적극적으로질문을하는등행복주택에높은관심을보였다.또한,학생이직접의견을제시할수있는참여형캠페인도함께진행되고있다.특히캠퍼스내에야외 설문조사판을 설치하고선호하는입주자편의시설,친구와2인1호거주등에대한의견을알아보고있다.국토부이재평행복주택기획과장은“지금까지진행한홍익대,중앙대,명지대학생1,000여명이참여하여적극적으로자신들의의견을표현하고있다”며“설명회일정이마무리되면학생들의의견을검토하여행복주택사업추진시적극반영하겠다”고밝혔다이어“앞으로행복주택의실제입주대상인젊은계층과의소통을활발하게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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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외국인 부동산거래 세부통계 오류 수정2014.11.24
(조세금융신문)한국감정원은 지난 10개월 동안 전산 오류로 인해 일부 통계가 엉터리로 공표된 것에 대해 외국인 부동산거래현황 통계를 수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부동산거래현황통계는부동산실거래관리시스템(RTMS)으로접수된데이터를바탕으로전국토지·건축물에대한유형별거래량을집계하는통계로서,지난7월1일부로LH에서한국감정원으로이관되었다.올해초주소체계가도로명주소로변경됨에따라,지난1월종전관리기관인LH공사에서관련전산시스템을개편하였으나법정동인식관련코드부여상에러가발생하여외국인부동산거래량상당수가누락됐다.한국감정원은지난7월LH로부터부동산거래현황통계를인수한이후에도이러한오류를발견하지못하다가,최근일부언론에서통계추이의문제점을제기하여자체점검한결과이를발견하고수정하기로나섰다.구체적인오류내용은올해1월부터10월분까지전체순수토지약82만건중약3천건(0.39%),건축물약137만건중약8천건(0.57%)이외국인거래통계에누락된것으로나타났다.한국감정원은이번주중으로누락된거래를반영한통계치를국토교통부온나라(www.onnara.go.kr)및한국감정원R-ONE(www.r-one.co.kr)홈페이지,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재공표할예정이다.한국감정원관계자는“LH공사와한국감정원간실거래통계시스템이관을전후하여나타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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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매매가, 22주만에 하락세 보여2014.11.20
(조세금융신문)전국적으로아파트가격오름세가지속되고있는가운데,서울강남지역아파트매매가격은22주만에하락세를보였다.한국감정원은지난17일기준전국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조사한결과,매매가격은전주대비0.06%상승했으나서울강남지역은0.02%하락했다고20일밝혔다.한국감정원관계자는“매매가격은실수요자를중심으로한전세수요의매매전환등이나타나며소폭의상승세를보였다”며“재건축아파트가많은서울강남지역은매수세부족으로거래분위기가위축되며하락세로전환되었다”고전했다.지역별로는수도권이서울과인천의상승폭이다소둔화되어0.04%로하락했고,지방은0.08%로지난주와동일한오름폭을기록했다.시도별로는제주(0.25%),충북(0.22%),대구(0.18%),경남(0.12%),충남(0.11%),울산(0.09%),경북(0.08%),광주(0.08%)지역이상승하였고,전북(-0.07%),전남(-0.03%),세종(-0.01%)은하락했다.전세가격은상대적으로주거비부담이낮은전세에대한임차인의선호와수요에비해신규아파트입주물량부족,전세매물부족등이계속되며상승세가유지됐다.특히,세종시는정부기관3단계이전을앞두고수요및문의가증가하며34주연속하락세를마감하고상승을기록했다.수도권은지난주보다서울의상승폭이확대되었으나경기와인천에서오름폭이줄어들었으며,지방은전주보다오름세가다소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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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율 역대 최고점 기록2014.11.20
(조세금융신문)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해 올해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전국 및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비율 (전세가율)이 69.6%, 65.2%로 조사되어 전달보다 각각0.2%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17년만에 최고점이다.지역별로 보면 경기(68.5%), 강원(73.2%), 전북(75.3%), 충남(74.8 %)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의 경우는 2014년 9월부터 72.9%로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전세가율을 나타내고 있다.올 들어 전국, 서울, 경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3.98%, 4.42%, 5.04% 상승하였고, 전월 대비로는 각각 0.32%, 0.36%, 0.44% 상승하였으나 상승률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는 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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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권리금, 임차인만 보호해서는 안돼2014.11.14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권리금 법제화와 가치산정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상가권리금문제를임차인보호뿐만아니라상가시장의균형관점에서바라봐야한다는주장이나왔다.민성훈수원대학교교수는14일서울강남구건설회관에서열린한국부동산정보학회학술대회에서“현재권리금법제화관련논의는대체로임차인보호에초점을맞추고있다”며“임차인의보호만을강조하는권리금법제화가상가매매시장을위축시킬수도있다”고우려했다.그는“매매(투자)시장은상가의공급에직접연관되므로장기간매매시장이침체될경우상가의재고량이부족해지고임대료가상승할것”이라고지적하며“이는결과적으로임차인에게도반갑지않은일”이라고말했다.또한권리금이지나치게포괄적으로형성된시장의경우임대료는그내재가치에비해낮을수밖에없는점에 대해서도지적했다.그는“이경우임대인에게손해를발생시키고그러한손해를임차인에게전가하는행태를유발시킨다”며“장기적으로는상가의수요와공급이안정적인균형을이루는것을방해한다”고주장했다.한편,민교수는임차인과임대인의상생과균형을위한방안으로“권리금에대한임차인·임대인간정보비대칭이해소되어야한다”며“이를위해서는‘권리금의가치산정’작업이사전에이루어져야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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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부동산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종합토론)2014.11.14
(조세금융신문) 한국부동산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 이후이범웅 부산동의대학교 교수의 사회로종합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 정명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윤동건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이범웅 부산동의대학교 교수, 민성훈 수원대학교 교수,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박정화 제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김승종 국토연구원 박사.한편, 한국부동산정보학회는하나감정평가법인후원으로14일오후2시서울강남건설회관에서‘권리금법제화에따른권리금가치산정을어떻게할것인가“라는주제로학술대회를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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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철 대표 “상가권리금은 감정평가액으로 결정해야”2014.11.14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가 '상가권리금 가치산정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상가권리금은반드시감정평가액으로결정해야한다는주장이다.양기철하나감정평가법인대표는14일서울강남구건설회관에서열린‘한국부동산정보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상가권리금은점포수익에기반을둔객관적인가치산정이필요하다”며“권리금은반드시감정평가액으로결정해야한다”고강조했다.양대표에따르면권리금의수수가합리적인기준없이임대차당사자간의협상력에의해서결정되고있으며,점포의위치등에따라점포별로권리금차이가큰것으로나타났다.그는이어권리금시장의폐쇄성으로인해정상적인가격형성이어려운것도강조하며“권리금을감정평가금액으로한다면권리금시장의안정화와정상화에기여할수있고시장질서를보완할수있는대안이마련될수있다”고주장했다.양 대표는 이러한권리금 평가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3가지를 제시했다.그는 "권리금 시장은 비합리성이 강하고 개별성도 크다"며 "평가액과 실거래 금액과의 괴리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권리금을 계약서에 명기하고 공식적으로 신고 등록 및 세금 신고를 함으로써 자료 축적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그는권리금가격형성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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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부동산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2014.11.14
(조세금융신문) 한국부동산정보학회는하나감정평가법인후원으로14일오후2시서울강남건설회관에서‘권리금법제화에따른권리금가치산정을어떻게할것인가“라는주제로학술대회를개최했다.학술대회는 허강무 한국부동산정보학회장의 인사말과 이승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승종 국토연구원 박사,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 민성훈 수원대학교 교수, 박정화 제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윤동건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정명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