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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인증 획득2014.04.24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이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조사 결과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평가하여 나타내는 지수로, 전화 수신상태,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기업당 연간 총 100회의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6가지의 제공서비스 이행 여부를 측정하여 순위를 매긴다.외환은행은 총 37개 산업, 22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 7년 연속 전 산업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외환은행 고객센터는 2008년 금융권 최초로 KS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표준화된 매뉴얼과 운영지침으로 최고의 품질과 안정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를 인정 받아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50여 기업의 콜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외환은행을 찾았다.또한 고객센터 업무개선을 위해서 지난해부터는 「실시간 통화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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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직원 윤리실천 결의대회 실시2014.04.24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최근 발생한 금융권의 사고와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금번 결의대회를 통해 윤리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부당한 관행 개선, 금융 사고 예방, 고객 신뢰 증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였다. 특히, 결의대회는 24일 개최한 영업본부장회의에서 임원들 결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해 전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이순우 은행장은 “금융권의 신뢰가 어느 때보다 악화된 지금, 금융인으로서 윤리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자성의 시간을 갖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다짐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은행은 결의대회가 끝난 후에도 직원들의 윤리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세부과제를 선정해 실천여부를 점검하고, 임직원 스스로가 동참하고 실천가능한 조직문화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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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펀드슈퍼마켓 거래통장 출시2014.04.23
(조세금융신문)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펀드슈퍼마켓 출범에 맞춰 온라인펀드 거래시 결제를 위한 입출식 상품인 ‘온라인펀드통장’을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펀드슈퍼마켓은 운용사별로 판매하는 펀드들을 한 곳에 모아 비교하며 가입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펀드 쇼핑몰로, 자산운용사 47개사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새로운 판매채널로 900여개의 펀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펀드슈퍼마켓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은행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본인 확인과 결제계좌 개설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펀드 결제가 가능한 입출식 상품인 ‘온라인펀드통장’을 24일부터 판매한다. 온라인펀드통장 가입고객 중 펀드슈퍼마켓 펀드 결제실적이 있거나, 우리은행 적립식상품 자동이체실적 또는 우리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월 최대 20회까지 면제 혜택을 주고, 특히 급여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타행 ATM기 수수료도 월 5회 추가 면제된다.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 “펀드슈퍼마켓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월말까지‘우리첫만남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우리은행 최초거래 고객이 온라인펀드통장을 가입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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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몸집은 커졌지만 체질은 '허약'2014.04.23
(조세금융신문) 국내 6대 시중은행들이 저성장 저금리 체제 지속으로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몸집은 커졌지만 순이익이 급감하면서 이익창출능력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의 주요 수익지표인 총자산이익률 (ROA)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보다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율(ROE) 역시 2%포인트나 하락했다. 23일 금융권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국내 6대 중 기업은행이 지난해 총자산은 197조6천억 원으로 전년 189조2천억 원보다 4.4%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다음으로 하나은행(행장 김종준)이 이 기간 152조원에서 155조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1% 늘어 증가폭이 두 번째로 높았다.또 농협(행장 김주하)의 총자산이 지난해 196조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고,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이 227조1천억 원으로 0.2% 늘어났다.반면 민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지난해 230조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3.1% 줄었고,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국민은행(행장 이건호)도 260조1천억 원으로 1.3% 감소했다.자기자본은 국민은행이 같은 기간 17조8천억 원에서 18조6천억 원으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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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매각 급물살 ‘조특법’ 개정안 통과2014.04.22
(조세금융신문) 우리금융 계열 지방은행 매각의 최대 걸림돌이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의 분리와 매각에 따른 수천억원에 달하는 과세부담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22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경남ㆍ광주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약 6500억원을 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위는 이어 23일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어서 이르면 29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우리금융지주는 지방 은행 매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6500억원의 세금 부담을 덜게 돼 5월 중 BS금융(부산은행)의 경남은행, JB금융(전북은행)의 광주은행 인수 작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1일 지방은행 분할을 결정하고, 이후 지주설립 및 재상장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남은행은 BS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가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미 실사까지 마친 상태다. 법안이 기재위 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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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하나은행, 김종준 행장 거취놓고 자존심 싸움 승자는?2014.04.22
(조세금융신문) 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의 거취를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하나은행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문책경고' 상당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의 행보에 대해 금융당국이 사실상 퇴진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문책경고’라는 중징게를 받고도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남은 임기를 마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버티기’로 일관하자 제재 내용을 조기 공시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금융당국의 강경한 입장으로 하나은행의 입지가 곤혹스러워지면서 김 행장의 향후 거취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은 22일 오후 4시 홈페이지에 제재 내용을 공개하며 ‘퇴진’ 압박 수위를 높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행장이 하나캐피탈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9월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직간접적인 관여로 미래저축은행에 145억원을 투자해 59억5200만원의 손실을 봤다. 당시 미래저축은행은 자본잠식 상태로 재무구조가 매우 취약해 투자적격 업체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하나캐피탈은 미래저축은행이 요청한 시한에 맞춰 무리하게 투자를 진행했고, 그 결과 투자 심사까지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제결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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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상담 및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2014.04.22
(광주=조세금융신문) 광주은행(은행장김장학)은오는5월종합소득세신고를앞두고고객들의세무신고절차등에대한부담을덜어주고자자문세무사를통해‘금융소득종합과세무료신고대행서비스’를실시한다고밝혔다.본서비스는금융소득2천만원초과순수개인고객(개인사업자제외)을대상으로다음달20일까지접수하며,광주은행고객이아니더라도이용할수있다.금번금융소득종합과세신고대상은2013년기준으로개인의1년간금융소득이2천만원을초과하는경우5월말까지거주지세무서에신고납부해야하며,기한내신고납부를하지않으면가산세를부담하게돼주의가요구된다.이번금융소득종합과세무료신고대행서비스를이용하고자하는고객은광주은행전영업점및본점PB센터를찾아상담한뒤서류작성및신고대행접수를하면된다.한편,광주은행은본서비스이용고객에게본점PB센터금융전문가를통해재테크및자산관리서비스등도무료로상담제공할예정이다.광주은행PB복합사업부안장호부장은"광주은행의이번금융소득종합과세무료상담및신고대행서비스를이용하면복잡한신고절차에따른부담을덜수있으니고객님들의많은이용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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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청해진해운 저금리 '특혜' 의혹2014.04.21
(조세금융신문) 산업은행이 진도 해상에서 침몰해 수백명의 인명피해로 전국민에게 큰 충격을안긴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대출해준 데다 부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특혜 의혹 논란이 커지고 있다.청해진해운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선박 구입과 개보수 자금 100억원을 대출받았다. 약 70억원 운영자금은 저리 조달이 가능한 엔화대출자금으로 3%대로 융통했다.지난 2012년 청해진해운은 선박구입금 및 개보수 비용 등 총 146억원을 투자해 중고 카훼리선을 구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은 청해진해운 측에 잔금 104억원 중 80억원, 개보수 비용 30억원 중 20억원 총 100억원을 총 여신기간 7년에 2년 거치, 5년 원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시설자금을 빌렸다. 내년 1월부터 원금상환이 시작되는데, 현재의 재무상태로는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분기마다 5억원씩, 1년에 20억원을 갚아야하고 여기에 이자도 매월 내야한다.이를 두고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이 100억원에 가까운 시설자금을 지원했지만 당시 청해진해운은 부채 131억원에 달하는 부실기업으로 부채비율만 300%에 달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권은 청해진해운이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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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하나은행, ‘동상이몽’2014.04.21
(조세금융신문) 금융당국과 하나은행이 김종준 하나은행장 임기완주 선언을 두고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금융당국으로부터 지난 17일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중도사퇴 예상을 깨고 내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예상 밖의 행보에 금융당국이 난감해하며 불쾌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번 김 행장의 결정을 놓고 하나은행 측은 “이번 결정은 대내외의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자칫 경영공백이 곧장 조직의 피해와 직결될 수 있다는 내부의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면서 “실적악화로 금융권 전반에 걸쳐 수익성 확보와 효율적인 경영관리가 최우선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은행장 부재로 인해 조직 내 혼선이 나타날 수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금융당국은 중징계를 받은 고위임원들이 제 자리를 지켰던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다소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강정원 전 국민은행장과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당국의 제재 결정 후 임기를 채우지 않고 자진사퇴한 바 있다.금융당국은 김 행장의 임기 완주 결정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은행장이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를 지키는 것에 대해 금융당국이 나서서 왈가왈부 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금융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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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협력업체와 재능기부 자원봉사 실시2014.04.21
(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거래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 소재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동반성장 관계인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고취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은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13개 협력업체 전문 기술인력 등 70여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복지관이 속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나무와 꽃을 심으며 거주민들을 위해 화단을 가꾸는 등 조경 작업을 하는 한편,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지관의 전기 배선을 고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시설물 보수 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협력업체 직원은 “우리들이 가진 기술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웃게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동안 친해지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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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시간제 준정규직 100여명 채용2014.04.21
(조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년이 보장되는 시간제 준정규직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창구텔러, 사무지원, 전화상담원으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권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로 근무하며,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받는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3주간 전산 및 상품교육 등 실무 위주의 연수를 받고 7월 초 본점과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경력단절 여성 109명을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 유동인구가 많거나 특정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영업점과 전화상담이 많은 고객센터 등에 배치해 고객 대기시간 감축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입행한 직원들이 과거 경험을 통한 적응이 빨라 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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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림 변호사의 실무사례로 보는 외국환거래법]2014.04.21
1. 본사와 지사간의 채권·채무 상계우리나라는 기업의 해외수출의 증대에 따른 외환거래에 대응하고, 1997년 외환위기를 통해 외환문제가 국가경제적으로 중요한 쟁점이 됨에 따라 1999년 4월 1일 외국환거래법을 시행하였다. 외국환거래법은 외국환거래에 관련되는 모든 대외거래를 대상으로 추상적인 규정만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및 외국환거래규정에서 규정하고 있다. 외국환거래법은 외환거래 기타 대외거래의 자유를 보장하고 시장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대외거래에 수반하는 지급 및 수령을 자유화하였으며, 예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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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위기극복 토론회 개최2014.04.21
(조세금융신문)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임영록) 은 18일 저녁 5시경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반성속의 새출발, 위기극복 대 토론회' 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영록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40여명 및 은행과 카드 영업점 직원 20여명 등 총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HR쇄신, 단기성과주의 개선, 내부통제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은 당초 밤 11시경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19일 새벽 1시경 마무리 됐을 정도로 열띤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임영록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KB금융의 현재와 미래 주역인 임원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KB금융그룹 전임직원은 고객의 신뢰가 회복되는 그 순간 까지 끊임없는 반성과 쇄신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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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 남은 임기 완주2014.04.21
(조세금융신문)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남은 은행장 임기를 끝까지 마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김종준 은행장이 임기 만료시까지 은행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대내외의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자칫 경영공백이 곧장 조직의 피해와 직결될 수 있다는 내부의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실적악화로 금융권 전반에 걸쳐 수익성 확보와 효율적인 경영관리가 최우선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은행장 부재로 인해 조직 내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임직원들의 생각이다. 김종준 은행장은 은행 안팎의 위기상황을 감안해 평생을 몸담아온 하나금융그룹의 조직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헌신하겠다는 생각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종준 은행장은 그간 추진했던 여러 정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솔선수범하며 임직원의 역량과 실행력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외환은행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그룹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앞서 김종준 행장은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받았다. 김 행장은 금융당국의 징계로 임기를 마칠 수는 있지만, 은행장의 연임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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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세월호 침몰 현장 긴급 구호품 전달2014.04.18
(광주=조세금융신문)광주은행(은행장김장학)은세월호침몰사고와관련긴급구호물품을전달한다고밝혔다.광주은행은17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함께현장에서필요한물자를파악하고,일천만원상당의생필품을구입해진도현지에전달할계획이다.광주은행관계자는“좋은소식이들리기를간절히기다리면서조금이나마힘이되었으면하는바램”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