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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연금 선지급 되는 ‘(무)라이프밸런스 종신보험’ 출시2015.10.0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종신보험의 사망 보험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무)라이프밸런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하는 형태로 연금을 받다가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잔여분을 유족에게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시 정한 연령 때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해 있다면 일정 금액(가입 금액의 30%와 50%)을 중도급부로 지급해주는 것. 수령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적립액으로 계속 적립도 할 수 있다.여기에 정기특약에서부터 실손 의료비 특약까지 총 11종의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3대 질병 납입면제특약까지도 배우자형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다.흥국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흥국생명 기계약자는 현재 유지 중인 종신보험 또는 CI 보험에 대해서도 연금 선지급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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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업무중복 여전…비효율 제거 시급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의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간 업무 중복이 여전해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양기관 기능을 재조정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의원(새누리당, 대구 동구갑)이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이하 ‘수은’, ‘무보’)간 업무중복도가 높은 금융상품이 많고, 두 기관의 분야별 지원사업도 서로 유사해 업무 중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8월 정부가 발표한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 은 산업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의 통합 등을 비롯, 현재 분산·중복된 정책금융기능을 수요자 입장에서 대내, 대외 분야별로 개편하고, 민간금융기관이 영위 가능하거나 정책금융기관 간 중복된 비핵심 업무는 정리하여 정책재원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수은’과 ‘무보’의 경우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핵심업무를 축소하도록 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업무’는 ‘무보’의 ‘중장기수출 보험업무’와 상호 중복되는 업무로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에 따라 ‘수은’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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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계좌이동제 ‘3종 주거래상품’ 1조원 돌파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대비하여 출시한 패키지상품인 ‘3종 주거래상품’이 가입좌수 28만좌,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 5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NH성공파트너 패키지’ 상품 출시 ▲ 7월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NH All100플랜 패키지’ 상품 출시 ▲ 9월 급여이체 고객 등에 유리한 범용상품 ‘NH주거래우대 패키지’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군별로 상품을 세분화하여 계좌이동제에 대비하고 있다.특히, ‘NH주거래우대 패키지’상품은 고객이 처음 방문했을 때 정성을 다했던 첫 마음처럼 고객을 모시겠다는 의미로 ‘처음사랑,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출시 10일만에 1천억원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처럼 단기간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계좌이동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 주거래조건 충족 시 최대 연2% 금리우대 ▲농협은행과 농축협 2만6천여개 자동화기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무제한 면제 ▲ 별도의 소득확인서류 제출없이 최대 3백만원 까지 지원하는 초간편대출 ▲ 보이스피싱 무료보험 가입 등 각종 특화서비스 및 이벤트가 고객 니즈와 맞아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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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각종 재정지표 악화…혈세투입 우려 논란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조선사들의 채권 부실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은행의 ‘BIS 자기자본 비율’ 등 각종 재정지표들도 계속 악화되면서 혈세투입 우려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의원(새누리당, 대구 동구갑)이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8월 기준 수출입은행의 조선사 여신잔액은 26.0조원으로 수은 총여신(119.6조)의 21.7% 수준이며, 조선사 여신잔액 중 대형 6개사 여신은 21.1조원, 중소 4개사 여신은 4.9조원 규모로 조선업종의 *고정이하여신은 1조4,873억원, 비율은 5.60%로 수출입은행 전체 고정이하여신비율(1.94%)의 약 2.9배에 달한다.수출입은행의 각종 재정지표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융공공기관의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수은’의 BIS 자기자본 비율은 2015년 6월말 기준 10.13%로, 2014년 말 기준 13개 일반 시중은행 14.88%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2008년 금융위기(당시 8.70%)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여신 건전성을 나타내는 총여신 대비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2012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금년 8월 1.94%로 2012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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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외화송금품질 최우수기관’ 수상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SC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 Best STP Award’를 수상하였다.‘2015 Best STP Award’는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Straight Through Processing)’이 가장 높은 은행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NH농협은행은 STP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올 한해에만 Citi Bank 등 세계 유수 금융기관 5개 은행으로부터 STP Award를 수상 하였으며 특히 SC로부터는 시중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2015 Best STP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국내 시중은행 중 당행이 유일하게 ‘Best STP Award’를 수상한 것은 당행 해외송금서비스 처리의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 이는 농협은행이 외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당행에서 외환 거래를 하시는 고객분들께 신속·정확한 최상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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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노원•금천•광진여신전문출장소 개점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저축은행(www.kbsavings.com 대표이사 김영만)은 1일 노원구 상계동, 금천구 독산동, 광진구 구의동에 여신전문출장소 3개를 동시에 개점한다.여신전문출장소는 일반영업점과 달리 예금업무는 취급할 수 없고, 대출업무만 전문으로 하는 영업점의 형태를 말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신전문출장소는 여신업무에 특화된 영업점 운영이 가능해, 제한된 자원으로 영업활성화 등 경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금번 KB저축은행이 신설하는 여신전문출장소는 서민•중소상공인 대상 지역밀착 영업과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연계영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입지선정이 눈에 띈다.3개 여신전문출장소 주변은 모두 서민 주거지역과 중소상공인 밀집지역으로 KB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노원여신전문출장소는 국민은행 상계동지점 3층, 금천여신전문출장소는 국민은행 독산동지점 4층, 광진여신전문출장소는 국민은행 구의동지점 5층에 입점한다. 특히 금천과 광진여신전문출장소는 국민은행 지역본부 소재지로 연계영업 활성화가 예상된다.KB저축은행의 이 같은 행보는 서울 강남권 등 도심을 선호하는 동업계와 차별화된 점포전략으로 성공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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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은퇴·노후설계 전국 85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일, 전국 어디서든 노후설계 상담이 가능하도록 기존 57개의 은퇴·노후설계 특화점을 VIP라운지가 있는 전국 850여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여의도영업부 VIP라운지에서는 윤종규 은행장 및 김정기 WM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은퇴·노후설계 상담실 현판식이 열렸다. 특히 현판식 직후 윤종규 은행장과 VM(VIP Manager) 직원은 직접 고객의 은퇴·노후설계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금번 상담창구 확대 시행으로 은퇴·노후설계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전국 어디서든 VIP라운지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KB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인 VIP라운지 담당직원의 은퇴·노후설계 상담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약 1,000여명의 은퇴설계 전문가 심화과정 연수와 자격증 취득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은퇴·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고자 '탁상용 가이드 북' 및 안내장 등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고객이 간편하게 은퇴자금을 진단 받고 대안설계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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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성동조선 실사 ‘엉터리’…순손실 3,000억원 더 많아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성동조선해양의 출자전환을 위해 진행한 실사가 엉터리로 드러났다.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동조선의 지난해 실적이 같은 해 초에 실시한 실사결과 전망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기순손실은 3,000억 원 더 늘어났고, 영업 손실도 1,000억 원 가량 더 많았다. 기말현금은 크게 부족했다. 지난해 실사 결과, 올해부터 신규 자금 투입이 불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놓았으나 올해 수출입은행은 이미 성동조선에 대한 단독지원을 단행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달에도 추가자금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원석 의원은 “실사 전망과 현실이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면 성동조선 정상화를 위해 다른 채권기관들을 설득할 명분을 잃게 된다”며 “수출입은행은 지금까지 실시한 성동조선의 실사결과 일체와 구체적인 정상화 로드맵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주장했다. 박원석 의원이 수출입은행으로 부터 제출받은 ‘성동조선해양 추가실사 결과 요약’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월 28일 부터 한 달간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성동조선에 대한 실사를 실시했다. 실사결과에 따르면, 성동조선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출자전환 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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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산은 회장,‘청년희망펀드’가입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1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일시금 1,000만원과 월급여의 10%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하였다.홍 회장은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청년 세대들이 자신들의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루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홍 회장의 뜻에 호응하여 KDB의 5개 금융자회사(KDB대우증권, KDB캐피탈, KDB자산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KDB생명) 사장들도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적극 동참키로 했으며, KDB산업은행은 금번 기부약정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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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국감, 대기업 편중 대출 질타 이어져2015.10.0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는 대기업에 편중된 대출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계속됐다.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수출입은행의 대출에서 대기업 비중이 74.8%나 되고, 중소기업 대출 비중은 2012년 10%에서 지난해 7.5%로 줄었다"며 "수은법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 대출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지난해 수출입은행의 기업 규모별 지원 금액은 대기업 53조원, 중소·중견기업 26조원"이라며 "올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26조5천억원의 금융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혜택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이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국가전략사업 대부분이 대기업에 편중돼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지원 규모를 분리하면 중소기업 대출이 급격히 낮아지는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렌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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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제3기 주니어보드 출범2015.10.0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주니어보드는 임직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직원 공유가치 증대 및 기업문화 개선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및 미래성장 기반을 위한 인재풀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 직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모를 거쳐 선발되었다.세부적으로는 조직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월 1회 진행하며, 수협은행 이사회 참여 및 경영전략회의 보고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직원 간 소통의 매개체로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임기를 마친 제2기 주니어보드는 통합 서식 시스템 구축, 책임자 승진요건 신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에 반영되거나 실무부서 협의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외에도 행 내외의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하여 임직원간 소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원태 은행장은 “시대를 읽는 통찰력,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 그리고 차별적 가치 창출이 필요한 때”라며,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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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금융사기예방 교육 실시2015.10.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본부장 한창규)는 1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어르신 약 40명을 모시고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 및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통장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는 범죄 행위라는 점을 전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NH농협은행 강북사업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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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행장 "수은이 한국 조선산업 망가트린것 아냐"2015.10.0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수출입은행이 한국의 조선 산업을 망가트렸다는 말에는 동의 못한다”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수출입은행이 (해양플랜트에 대규모 지원을 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조선 산업은 망가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해양플랜트에 대한 손실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 ‘국민세금으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수은이 금융지원과 관련한 심사를 제대로 했다면 손실이 날 기업에 지원을 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는 결국 수은이 심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이 행장은 “각 부분에 대해 제대로 심사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심사가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제대로 분석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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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동 사장 "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문제없다"2015.10.01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의 골드바판매사업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범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폐공사법 11조에 골드바 판매 조항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골드바 판매와 관련한 얘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골드바 사업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김 사장사진은 “골드바 판매는 압인제품에 속한다고 본다”며 “넓은 의미에서 이를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또박 의원의 “공사는 골드바 판매에 따른 매출액 부풀리기를 통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골드바 판매만으로 정부의 경영평가에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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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문체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5.10.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신한은행이 문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신한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10월 1일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및 국가 브랜드의 개발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전국 900여개의 지점과 TV, 영화관, 신문광고, SNS, 사내 게시판 및 사보를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의 각종 문화 행사와 할인혜택을 소개하고, 국가 브랜드 공모전과 관련한 국가브랜드 개발의 중요성과 의미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또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S20 대학생 기자단’도 홍보에 동참해 2030 세대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문화 생활을 독려하도록 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문화 활동시 우대금리 적용 ▲제휴를 통한 입장료, 공연비 등 할인이 가능한 상품 출시(예정) ▲문화‧콘텐츠 기업 컨설팅 ▲문화관련 우수 기술‧콘텐츠 보유 우량중소기업 지원 등 각종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전국 지점 및 지역본부를 거점으로 각 지역에 숨어있는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