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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개성 강한 인피니티 QX50, 가심비는 ‘글쎄’2019.05.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X50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내놨다. 이번완전변경을 거치며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단연 엔진이다. 신형 QX50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ℓ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게 인피니티 측 설명이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인피니티의 신형 QX50의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해봤다. 시승 전 무엇보다 엔진에 관심이 갔다. VC-터보 엔진의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은 운전자가 페달을 밟는 강도와 주행상황 등에 맞춰 엔진 내부 멀티링크의 각도를 즉각 조정한다. 이에 엔진의 압축비가 8:1(고성능)에서 14:1(고효율) 사이에서 변화를 거듭한다. 주행을 시작하자 VC-터보 엔진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최고출력 272ps,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하는 만큼 가속페달을 밟으면 차량이 매끄럽게 치고 나간다. 고속 주행 시에도 차량의 안정감이 유지됐으며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은 정숙성도 강점이었다. 주행모드는 스탠다드, 에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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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중국의 역사 재편 작업2019.05.31
(조세금융신문=전우성 관세사‧역사연구가) 흔히들 중국의 우리나라 역사왜곡 작업이 ‘동북공정’이고 그것이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와 직접적인 영향이 많이 있는 것이 그것일 뿐, 우리의 뿌리이며 시원과 관련된 왜곡 작업은 이외에도 또 있다. 그것은 ‘탐원공정’과 ‘단대공정’이다. 탐원공정이란 먼저 탐원공정은 중화민족과 주변 국가 및 중국 소수 민족의 시원을 연구하는 중국의 국가적인 역사재편 작업이다. 홍산문명의 주역자들 서진하여 황하문명 태동시키면서 하나라 정벌 상(은)나라 건국 황하문명이 중국 한민족의 유일한 문명으로 알고 있고 이를 세계 4대 문명으로 내세웠던 중국역사의 단일기원론이 1973년 중국 양자강(양쯔강) 즉, 장강에서 그보다 약 1000년 앞선 문명이 발견되자 이를 흡수하여 중국민족은 황하문명이라는 단일 문명에서 태동한 것이 아니라 여러 문명에서 각각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는 다기원론으로 변화를 모색하였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이러한 기존의 문명보다 1000년 내지 2000년 앞선 문명이 그들이 오랑캐라고 치부하던 동이족의 땅이라고 여겼던 만리장성 밖 내몽골 자치구에서 발굴되자 이러한 변모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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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나이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 감사패 전달2019.05.3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TIPA”)가 회원사인 나이키와 함께 30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TIPA의 회원사인 나이키에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 대해 자사 브랜드 보호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나이키 아시아 퍼시픽 Fu Lynn 브랜드보호 총괄 이사 및 나이키 코리아 김상태 법무지원 상무, 이무학 브랜드보호 담당 부장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방문해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 행사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나이키 측은 “위조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 국경 조치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사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한 바, 나이키 Global Brand Protection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감사패 수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이 지재권 침해 소량화물 단속을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국경조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지재권침해 물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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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별공시지가 전국 평균 8.03%↑…서울 12.35% 급등2019.05.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건강보험료나 각종세금, 재개발 때 보상금 책정 등에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전국 평균 8.03% 올랐다.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시가 12.3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집계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전국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8.03% 올랐다. 상승률은 지난해(6.28%)보다 1.75%P 높을 뿐 아니라, 2008년(10.05%) 이후 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에 정부 관계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와 교통망 개선기대, 상권 활성화, 인구유입 및 관광수요 증가 등이 주요 상승요인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시 대상은 총 3353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로, 지난해 3310만 필지보다 1.3% 늘었다. 점용료 등 부과를 위해 공시지가 산정 대상 국공유지·공공용지가 증가한데다,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분할 등 때문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50만 표준지 필지는 개별 땅들의 공시지가 산정 과정에서 기준으로 삼는 땅들을 의미한다. 지역별 변동률 현환 중 시·도별로는 서울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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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인천시·감정원, 빈집활용 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2019.05.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한국감정원과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LH와 한국감정원이 상호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시 내 빈집 활용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균형발전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7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각 지자체에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나, 늘어가는 빈집에 비해 지자체의 예산은 한정돼 있어 빈집해결 방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인천시는 관련법령에 따라 조사한 빈집 현황자료 등을 LH에 제공하고, 사업 인허가 및 국·공유지 활용과 같은 관계기관 협의 및 빈집 관리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LH는 재생사업에 필요한 빈집을 매입하고 빈집 정비계획과 연계해 빈집밀집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발굴·시행한다. 한국감정원은 빈집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빈집 활용 플랫폼 선도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특히 구도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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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용인시 ‘플랫폼시티 아이브’ 오피스텔2019.05.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와 더불어 서울·경기 일대의 중소규모 택지 개발계획이 드러나면서용인시가 이목을 끌고 있다.경기 지역의 택지 7곳에 4만2000가구가 공급되는 데이중용인시 보정동 일원 276만㎡에 1만100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여기에 GTX-A노선이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용인은 최근 SK하이닉스 클러스터 4개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지역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향후 10년간 120조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국내외 협력업체 50여개도 입주할 예정으로 약 1만 7000여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1년 구성역(GTX용인역 예정)일대에 착공예정인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의 남은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시 주거와 첨단산업, 복합문화 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서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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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층 전기버스 공개…1회 충전 시 300km 주행2019.05.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자사 최초의 2층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또 현대차는 2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도 높였다.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체자세제어(VDC)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등을 2층 전기버스에 탑재했다. 이밖에도 앞바퀴에는 독립현가방식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이고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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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제주연구원, 제주 현안 해결에 ‘맞손’2019.05.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제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이 맞손을 잡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제주연구원과 29일 제주 맞춤형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지역 교통, 도로, 에너지, 환경, 건축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 맞춤형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지역 협력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건설연은 우선 제주지역 교통환경과 에너지 문제 개선에 나선다. 건설연의 ‘스마트 보행자 안전시스템’과 ‘연근해용 파력발전시스템’을 제주 지역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내달부터 제주지역 실증연구에 돌입한다. 향후 공동연구 주제 선정을 위한 제1회 공동세미나도 내달 제주연에서 개최한다. 제주연과 더불어 앞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지역 협력사업 2025 로드맵’도 연내 완성할 계획이다. 건설연은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달 지역협력센터 조직을 신설했다. 지자체가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건설연의 전문 인력 및 지식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한 전담 부서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제주연구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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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 Korea 전중훤 회장,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공동개최2019.05.29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는 5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 경제 관련 최신 국제 무역 및 조세 이슈’를 주제로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IFA Korea’s Conference on Digital Economy)’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미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 일본, 중국 등 전세계의 인지도 있는 조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시대에 국제조세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둘째날에는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의 아시아본부 이사회 부회장 겸 TEI Korea 전중훤 회장이 개회사를 맡고,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한국에서 첫 번째 공동행사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는 1944년 창립하여 현재는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1개 지역에 57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조세 재정 임원 약 7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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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싱가포르 정부에 5G 상용화 경험 공유2019.05.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관계자들이 마곡사옥을 방문해 5G 상용화 현황과 네트워크 구축 전략 및 운용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은 옥내외 5G 기지국을 방문해 기지국과 관련된 실제 현황도 살폈다. 이날 방문한 세브라나 소 씨는 “싱가포르 정부도 5G 상용화를 앞두고 제도와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전략과 현황에 대해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통신사에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R·VR 콘텐츠 상용화 사례 ▲5G 6대 서비스 소개와 가입자의 서비스 이용 현황 ▲5G 네트워크 상용화 전략 ▲5G 상용 후 LTE 대비 가입자 증가 속도와 트래픽 사용 패턴 ▲향후 5G 네트워크 진화 방안 등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부문 NW개발담당은 “해외에서도 세계 최초로 5G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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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상로5G길’ 누적 방문객 40만 돌파2019.05.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이 오는 31일 성황리에 종료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로5G길은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들을 감성적으로 연출하고 각 공간마다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U+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성 체험 공간이다. 지난 4월 초 5G 단말기 출시와 함께 한층 진보된 통신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뚜렷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U+ 5G 체험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구축돼 약 두 달간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5G 핵심 타겟 고객인 2030 세대가 전체 방문객의 78%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VR·AR부터 스포츠 및 공연 중계, 5G 게임까지 고객에게 5G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고 5G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간 많은 기업과 다양한 단체들이 일상로5G길을 방문해 U+ 5G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코모,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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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중소 협력사와 5G RF 중계기 개발2019.05.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국내 중소 협력사와 함께 5G 인빌딩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5G RF 중계기’ 개발 및 상용망 연동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RF 중계기는 소형 빌딩, 지하 주차장 등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힘든 소규모 인빌딩 음영 지역에 설치해 5G 커버리지 확보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새롭게 개발한 5G RF 중계기는 5G 신호 중계를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와 중계 신호 송수신 전환을 위해 필요한 기지국 동기 추출 기능을 하나의 통합 디지털 보드에서 수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확보 및 5G 커버리지 조기 확장이 용이하게 됐다. 통합된 디지털 보드는 무선 신호의 정밀한 필터링과 출력 제어 기능을 지원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어려웠던 5G 장비 규격 요건 만족이 가능하다. 또 수신 신호 파워 기반으로 동기추출을 수행하는 기존 중계기가 가지는 전파가 약한 지역에서의 운용 제약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동기 추출 기능을 장착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솔루션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5G RF 중계기는 커버리지 확장성과 고품질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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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 수상2019.05.2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디자인 명문 RISD의 ‘앤디 로우’ 교수, 일렉트로룩스의 ‘토마스 요한슨’ 디자인 디렉터, 오사카 예술 대학의 ‘요시마루 타카하시’ 교수 등이 심사에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자인소리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선별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위너는 전체 응모작 상위 10% 내 속할 시 수여받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H Blue Playground’를 출품해 국내 공동주택 작품 중에는 유일하게 ‘위너’로 선정됐다. ‘H Blue Playground’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아 다양한 경사의 놀이 마운딩과 네트 형태의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이 어우러진 어린이 놀이터다. 높낮이가 다른 놀이기구가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해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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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 참가자 모집2019.05.2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2회 ‘0순위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이라는 컨셉에 따라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VR·A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 제작된 VR 콘텐츠는 옥수수 5GX 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돼 더 많은 고객이 SK텔레콤 5G기술로 0순위여행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최고속 5GX 커버리지에서 새롭게 출시될 AR 게임을 즐기는 이색 AR게임 체험여행 등 5G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각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슛포러브’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유튜버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멘토로 참여해 0순위여행에 선발된 참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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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닭 ‘닭닭익선 더블할인’ 이벤트…수비드 닭가슴살 최대 60% 할인2019.05.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닭닭익선 더블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르닭은 특허 받은 효소를 먹여 직접 기른 닭의 가슴살로 직화그릴 스테이크, 큐브, 소시지, 샐러드, 만두, 핫도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두 HACCP 인증으로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거치며 향미증진제, 발색제, 방부제 등의 인공 첨가물을 배제했다.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수비드 닭가슴살’은 12시간 저온 숙성 및 바르닭 만의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풍부한 풍미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오리지널, 저염, 블랙페퍼, 허브바베큐, 칠리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준비 중인 많은 분들이 좀 더 맛있고 즐겁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바르닭’은 좋은 제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응원할 것”이라면서 “쿠폰팩과 할인 중복적용 등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