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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기부금 3400만원에 불과…순이익의 0.09% 수준2014.12.10
(조세금융신문) 손해보험사 중 흥국화재가 사회공헌 활동에 ‘짠’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흥국화재는 겨우 3,400만원을 기부해 순익의 0.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바닥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3분기 누적 흑자를 기록한 10개 손해보험사 중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중이 가장 부진한 곳은 흥국화재로 조사됐다. 흥국화재는 3분기까지 383억 원의 순익을 냈으나 사회공헌으로는 고작 3400만 원만 기부했다. 순익 대비 0.09%에 불과한 규모다. 특히 흥국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이 참여한 비율도 조사대상 손보사 중 가장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거의 무관심하다는 지적이다.에이스손보는 153억 원을 벌어들여 5300만 원을, AIG손보는 359억 원을 벌어 41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순익 대비 비중은 각각 0.3%, 0.1%로 1%에도 미치지 못했다.반면 한화손보는 10억 원 이상을 사회공헌으로 기부해 당기순이익(274억 원) 대비 3.8%의 비율을 기록했다. 손보사 중 3%가 넘는 곳은 한화손보가 유일하다.이어 LIG손보가 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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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갈수록 지능화...범 사회문제로 대두2014.12.10
(조세금융신문) 우리나라의 보험사기 규모와 법죄 수법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범죄 적발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적발비율은 15.3%로 아주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손보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190억원 이었으며 2012년에는 4533억원, 2011년에는 4237억원 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과거에는 소액의 보험금을 노린 생계형 범죄가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가족·친인척 등이 공모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범죄자를 모집하는 등 조직화·대규모화 추세다. 특히 고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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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태국 쭈라랏 쑤티턴 차관과 기술금융정책 협력 논의2014.12.10
김한철 기보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10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태국의 쭈라랏 쑤티턴 재무부 차관(왼쪽에서 5번째)을 만나 태국 중소기업정책에 한국의 기술금융 제도를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이 10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태국의 쭈라랏 쑤티턴 재무부 차관을 만나 태국 중소기업정책에 한국의 기술금융 제도를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 대해 “이번 태국 재무부차관과 고위관료들의 방문으로 기술금융 전파가 좀 더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보는 태국에 한국형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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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손보, 2014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 개최2014.12.10
10일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4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박대동 국회의원,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 허창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조세금융신문)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와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는 10일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4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14회째인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 박종배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 되었으며, 경기지방경찰청 윤중환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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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생보협회장 "생명보험 역할 확대에 힘쓸 것"2014.12.09
(조세금융신문) “세제혜택과 같은 제도적 지원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생명보험의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사진>은 9일 가진 취임식에서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와 재무건전성 규제강화로 인해 생명보험 산업의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고령화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업권간 경쟁은 심화되는 반면 정책 패러다임은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생보업계에게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감독제도의 선진화 로드맵이 발표되었으며,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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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미니클래스 ‘오메불방 콘서트’ 연다2014.12.09
(조세금융신문)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오는 18일 미니클래스 ‘오!메리 나의 불타는 방학 콘서트(이하 오메불방 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7일까지 LIG손보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 또는 전화접수(02-6370-8568)를 통해 가능하다.‘오메불망 콘서트’에는 일명 ‘SNS시인’으로 유명한 하상욱 씨와 그룹 ‘메이트’의 메인보컬 정준일 씨가 출연해 1·2부 행사를 진행한다. LIG손보 관계자는 "짤막한 강연 이후에는 SNS와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접수된 고민들을 직접 상담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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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어려운 이웃에 무료급식 봉사 및 후원금 기부2014.12.09
9일 서울시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일일 '밥퍼'봉사에 참여한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조세금융신문) SGI서울보증(사장 김옥찬)은 9일 다일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청량리역 인근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 '밥퍼'봉사를 실시했다. 또 이날 SGI서울보증은 “밥퍼”의 무료급식비 지원 및 거리성탄행사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원도 기부했다.“밥퍼”는 노숙인,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들께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로 지난 1988년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한 이후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에서 26년째 이어가고 있다. 김옥찬&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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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세제적격 연금저축 수요기반 확대해야2014.12.08
(조세금융신문) 판매채널 다양화와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세제적격 연금저축의 수요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보험사 세제적격 연금저축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개인연금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세제적격 연금저축을 주로 판매하는 보험사들의 초회보험료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명보험 세제적격 연금저축 초회보험료는 FY2012 30~40%의 감소세를 보인 후 10%~20%대의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손해보험은 FY2013 이후 초회보험료 감소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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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제차 이용한 보험사기 혐의자 대거 적발2014.12.08
(조세금융신문) 외제차로신호위반등법규위반차량을고의로들이받 후보험금을 챙긴보험사기혐의자들이무더기로적발됐다.8일금융감독원은벤츠,BMW등중고고급외제차를이용해총687건의보험사고를낸후보험금으로41억9천만원을챙긴사기혐의자30명을적발,검찰에통보할예정이라고밝혔다.혐의자들은1인당평균23건의사고를내평균1억4천만원의보험금을받아갔다.이중에는28건의고의사고를내보험금2억8천여만원을챙긴사기혐의자도있었다.이들은외제차가국산차보다수리비용이비싸사고당보험금이크다는점을악용했다.특히인적피해가없으면사고조사가느슨하다는점을노려경미한사고를많이내는방식을이용한 것이다.실제로사기로받아간보험금41억9천만원중차량수리비등대물보험금이33억6천만원으로80.5%를차지했다.이들은수리비,부품교체비용등을추정해추정가액을수리비명목으로현금으로수령하는미수선수리비제도도악용했다.혐의자A씨는BMW외2종의외제차량으로신호위반이나중앙선침범등법규위반차량을대상으로37회의고의사고를낸후미수선수리비5천900만원을가로챘다.경미한사고이후휠·타이어·외장랩핑·서스펜션등고가의사제튜닝제품이모두파손됐다며수리비를부풀려청구한사례도있었다.금감원관계자는“고가의외제차량수리비청구와관련한보험사기등이많을 것으로 판단돼지속적으로모니터링할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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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2월 한 달간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2014.12.08
(조세금융신문) 교보생명이12월한달간소외된이웃들을대상으로다양한봉사활동을실시한다고8일밝혔다.우선교보생명은임직원1천명이참여하는‘아기천사손수건’만들기봉사활동을12월한달간펼친다.임직원이손수건1장을만들면교보생명은분유1통을매칭해지원한다. 만들어진손수건은 내년1월동방사회복지회에전달될예정이다.오는19일에는임직원30명이참여해미혼모가족사진을팝아트로그려전달하는‘팝아트그리기자원봉사’도진행된다.이외에22일에는담요,내복등방한용품이담긴‘사랑의키트’를제작,서울종로구취약계층에전달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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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펼쳐2014.12.07
(조세금융신문) LIG손해보험(대표이사사장김병헌)은서울역삼동소재강남문화원1층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2014LIG희망나눔김치담그기’봉사활동을펼쳤다고7일밝혔다.이날봉사활동에는김병헌사장을비롯한본사재직임원30여명이부부동반으로함께참여,총1천500포기의김장김치를담궜다.김장김치는 LIG손보의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통해결연을맺고있는200여가정과서울강남구중증장애인가정100여세대에전달됐다.봉사활동을마친김병헌사장은“김치를담그는동안마음이따뜻하고훈훈해지는것을느낄수있었다”며“정성스럽게준비한이김장김치가 우리사회에온정을더하는데보탬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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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예금보험공사2014.12.07
(조세금융신문) [인사]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리스크관리2부장 양이중 ▷기금관리부장 한효섭 ▷채권관리실장 권이용 ▷감사실장 정대영 ▷리스크관리기획실장 심재만 ▷인사제도TF 팀장 정찬형▷인프라강화TF 팀장 박동섭 ▷특별재산조사TF 팀장 이제경◇ 부서장급 <신규보임> ▷(파산재단 등) 박병기, 신형구, 장 민, 최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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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과 영화관 나들이' 행사 진행2014.12.07
(조세금융신문) 라이나생명은전세계시그나그룹의사회공헌활동의날인시그나데이(CignaDay)를맞아'홀몸어르신과함께하는 영화관나들이'행사를진행했다고7일밝혔다.라이나생명본사인 시그나(Cigna)및전세계지사망에서는매년하루를사회공헌활동의날인‘시그나데이’로지정해기금모금행사및자원봉사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다.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이날 행사에서라이나생명임직원들과150명의홀몸어르신이1:1매칭되어영화‘수상한그녀’를관람했다.행사중간중간에는‘포토콘테스트’를진행했다. 또한라이나생명임직원들의자발적참여로모인약250만원의기금과라이나생명매칭펀드기금을더해약160명의홀몸어르신들에게겨울내복을선물하는 시간도가졌다.라이나생명홍봉성사장은“평소영화관나들이가쉽지않았던홀몸어르신들에게2014시그나데이가삶의소소한즐거움이되길바라는마음으로준비했다”며“내년에도우리사회의소외계층에더많은도움을줄수있도록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실천해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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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강남 고객센터, 역삼동으로 확장 이전2014.12.07
(조세금융신문)ING생명(대표이사사장정문국,www.inglife.co.kr)이8일, 서울강남고객센터를역삼동‘ING오렌지타워(구일옥빌딩)’로확장이전한다.새로이전하는강남고객센터는140평규모로VIP전용프라이빗라운지를운영,자산가를대상으로FC의전문재정컨설팅서비스도제공할계획이다.고객들은강남고객센터에서보험금접수∙지급,보험상담,계약변경등의업무를처리할수있다.운영시간은오전9시부터오후4시까지이다.ING생명고객센터부유희창수석부장은"ING생명의강남고객센터 이전을 통해 고객들이보다편안한환경에서양질의서비스를제공받을 수 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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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실시2014.12.07
(조세금융신문) 메트라이프생명(사장데미언그린)은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치담그기봉사활동'을진행했다고7일밝혔다.봉사활동에는 데미언그린(DamienGreen)사장과김종운메트라이프코이라재단 이사장을포함한임직원들이참여해 약 1천포기의 김치를 담갔다.이날 마련된 김치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통해장애인가정에전달될예정이다.데미언그린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김치는한국인의밥상에꼭들어가는기본음식으로 여러모로쓰임새가많은것으로알고있다”며“앞으로도 늘한결같은김치처럼우리주변의소외된이웃에게지속적인관심과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